정부가 추석 연휴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능성이 큰 추석 연휴에 대비해 2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양돈농장에서는 2020년 이후 강원도에서만 돼지열병이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야생 멧돼지 돼지열병의 경우 충북과 경북까지도 확산되고 있
정황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31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농장 종사자들이 영농활동, 산행 등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 본부장은 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 홍천과 인접한 경기 이천의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여주시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 및 지자체
정부가 야생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폐사체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전국의 모든 야생멧돼지 시료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폐사체 신고 접수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질병관리원에 따르면 2019년 10월 이후 2년 6개월간 포획된 야생멧돼지는 총 2
봄 멧돼지 출산기 개체 급증 원인…행동반경 커져 방역 어려워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충북 도축장 방역 실태 점검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강원 영월 농가에서 발생했다. 돼지열병을 옮기는 멧돼지는 출산기를 맞아 개체 수가 급증하는 추세인 데다 남하할 경우 양돈 밀집 단지인 충청과 경북까지 번질 수 있어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
강원 철원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가 또 발견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 철원군 원남면 민간인통제선 안에서 발견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것은 이번까지 12건(연천군 여섯 마리ㆍ철원군 다섯 마리ㆍ파주시 한 마리)이다.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한 달여 만에 살처분 규모가 30만 마리를 넘어섰다. 방역 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 멧돼지와 집돼지 간 접촉을 차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1일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살처분된 돼지는 21만8857마리다. 여기에 연천에서도 정부 수매를 신청하지 않은 농가 돼지 8만8000여 마리가 이날부터 살처
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연천군 장남면 민간인통제선 안에서 발견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11마리 째다. 연천에서만 여섯 마리가 발견됐다. 강원 철원군과
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가 또 발견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8일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에서 발견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것은 이번까지 열 건(연천군 다섯 마리ㆍ철원군 네 마리ㆍ파주시 한 마리)이다. 그간엔 모두 비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가 경기 파주시에서도 발견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접경지역 멧돼지 전체를 퍼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통제선 안에서 발견한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경기 연천군 왕징면에서 발견한 멧돼지 사체에서도 아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가 또 발견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강원 철원군 원남면 민간인통제선 안에서 발견한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로, 철원과 경기 연천군에서 각각 네 마리, 세 마리 발견됐다.
야생 멧돼지는 아프리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접경지역 멧돼지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멧돼지를 통한 농가 전파 우려도 커지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경기 연천군 장남면 민통선 부근에서 발견한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지금까지 연천과 강원 철원군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접경지역 멧돼지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2일 강원 철원군 민간인 출입통제지역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사체 두 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검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2일엔 경기 연천군, 11일엔 연천과 철원에서 아프
민간인통제선 안쪽에 서식하던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잇달아 검출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2일 경기 연천군 왕징면 하천변에서 발견한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 이 멧돼지는 전날 비틀거리는 상태에서 발견돼 연천군과 야생생물관리협회이 사살, 시료를 채취했다.
강원 철원군 원남면에서도 전날 아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