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무라벨 페트병 도입에 이어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해 더 가벼운 ‘아이시스’ 페트병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매년 플라스틱 사용량 127톤을 줄이고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 수립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작년 10월 신기술을 적용한 초경량 페트병 도입에 따라 롯데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성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왔다.
1년여간 노력 끝에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였다. 용기의 압축 강도도 함께 개선해 품질과
'플라스틱 감축' 초경량 아이시스, 물량 확대해 마트 등 오프라인서 판매라벨프리 제품도 보편화…삼다수 "26년까지 무라벨 제품 100% 생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마시고 버리는 생수(먹는샘물)병에 대한 '라벨프리(무라벨)' 의무화 규제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내 업체들의 친환경 행보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선제 대응하는
네이버 해피빈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나눔에디션 음료 2종을 공동 기획하고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위해 온라인 기부하는 굿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피빈 굿브랜드는 기업의 제품 판매 수익 또는 매출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기업의 공익 활동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굿브랜드의 나눔에디션 제품을 공동 기획하여 사
롯데칠성음료는 9월 세계자연기금(WWF)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PACT(Plastic ACTion)’에 가입하고 최근 개최된 제5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 일정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운드테이블에는 여철호 롯데칠성음료 품질혁신부문장, 박민혜 WWF-KORE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PACT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에 깊은 공감대를 가진 기업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제품 등으로 지난해 182톤의 플라스틱을 감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라벨이 있는 생수 500ml 페트병 라벨의 무게가 0.37g인 점을 고려했을 때, 약 5억 개 생수병의 라벨을 줄인 수준이다. 개당 길이 21.1cm의 라벨을 일렬로 연결시 지구 둘레의 두 바퀴 반인 약 10만km에 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업계 최초로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등 패키지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제품 ‘아이시스8.0 ECO’를 선보였다. 4년간 무라벨 제품 확대 노력을 지속한 결과, 플라스틱 라벨 절감량은 2021년 82톤, 2022년 176톤, 2023
빙그레는 폭염 적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물품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며 빙그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12일 대전 서구청에서 참여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빙그레는 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해 음료
동천수는 끊임없는 연구개발(R&D)로 생수와 음료의 품질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동천수는 속리산, 가야산, 상주 3개의 공장에서 생수와 음료를 생산 중이다. 제1공장인 속리산캠퍼스는 우복동천(牛福洞天)이라 불리는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 있다. 동천은 ‘하늘로 통하는 신선들이 사는 신비한 마을’이라는 뜻으로 기업명인 동천수의 동천
외국어 23개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플러팅→ 호감 표시', '서브컬처→비주류 문화'국민이 선정한 가장 잘 바꾼 말은 '가치 향상'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국어원과 함께 '밸류업→가치 향상' 등 외국어 23개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22일 문체부는 3월부터 6월까지 여섯 차례의 전문가 논의와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쳐 △밸류업(가치 향
롯데칠성음료는 환경부, 서울아리수본부, 한국수자원공사와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용기를 생산할 때 재생원료 사용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생원료 사용 활성화 정책추진 노력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10%이상 사용 △재생원료 사용제품의 품질 모니터링 △재생원료 품질향상 노력
세계 플라스틱 생산 20년새 2배롯데웰푸드·제주개발공사·아모레 용기 감축위해 각종 노력 계속
환경 파괴의 최대 주범으로 꼽히는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식품, 뷰티업계가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난달 발표한 ‘플라스틱 오염 과학’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연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0년 2억3400만톤(t)에서 201
제주 한라수는 현재 판매 중인 무라벨 제품 2종(500mL·2L)에 바코드·QR코드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낱개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병뚜껑에 인쇄된 바코드·QR코드를 촬영하면 손 쉽게 제품명과 수원지, 유통기한 등 상품식별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분리배출도 용이하다. 회사는 포장지
미네랄워터 제주 한라수는 2L 무라벨 페트 제품을 출시, 제품군을 확대하며 양산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감귤색 병뚜껑에 무라벨 돌하르방 보틀의 500mL 제품을 출시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대용량 제품이다. 신제품은 제주의 상징, 돌하르방 문양을 대용량 보틀에 새겨 넣은 무라벨 제품이다. 기존 500mL 제품 대비 용량을 4배로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 고객 4명 중 1명은 합배송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온라인 ‘합배송’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이 약 25%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합배송은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직송 이용 시, 기존 주문에 추가 배송비 없이 합해서 상품을 주문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상품 배송 시간을 5월 16일 오후 6시로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가 불확실한 경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제품의 최초 개발, 맥주의 투명 페트병 선도적 전환 등 패키지 자원순환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재생원료를 활용한 rPET(Rec
라면, 리스테린 등 주요 생필품 더 비싸‘초저가’ 미끼상품 전략으로 소비자 현혹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1000억 페스타’ 등 초저가 마케팅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지만, 일부 생활필수품은 알리보다 국내 이커머스가 더 저렴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알리에서 판매하는 일부 상품은 유해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무라벨 제품은 겉면에 부착된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페트 재활용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동아오츠카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는 F&F, 효성티앤씨, 카카오 등과 협력해 폐플라스틱 활용한 자원순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패션 기업 F&F,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제주개발공사는 제주바다에서 총 2톤(t) 분량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했다.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롯데마트는 지구의 날을 맞아 대형마트 최초로 3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마트는 이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1년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