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시아증시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시장에 깊게 깔려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05.79포인트(0.27%) 오르며 강보합 마감했다. 종가는 3만9164.61이었다. 기술주 중심의 토픽스는 전날 대비 8.26포인트(0.30%) 내리며 2775.51에 장을 마쳤
엔화 약세‧트럼프 리스크‧중국 춘절 영향
일본 1월 무역수지가 마이너스(-) 2조7587억 엔(약 26조 원)으로 2년 만에 최대 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해 6월부터 무역수지 적자를 이어가다 작년 12월 흑자로 전환, 이번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이날 지난달 무역통계(속보치)가 2조
한국은행은 기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통계를 '지식서비스 무역통계'로 통계명을 변경해 신규 공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다음달 19일에 '우리나라의 지식서비스 무역통계 편제 결과(2010~2024년)'를, 9월 17일에 '2025 년 상반기 지식서비스 무역통계(잠정)'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2024년 4분기·연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수출액 6837억 달러…전년比 8.1%↑자본재 17.9% 증가…반도체·정보기기 등↑
지난해 반도체 수출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수출액 상위 10대 기업 비중이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2024년 수출액은 6837억
소주 수출 2년 연속 1억 달러...K콘텐츠 단골손님 '초록병' 세계서 주목하이트진로, 80개국 수출....롯데칠성도, 일반·과일소주 마케팅 확대
‘서민의 술’, ‘한국 대표 술’이란 별명을 가진 국산 소주가 올해 해외 시장에서 파이를 확실히 키울 태세다. K콘텐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초록병 술’ 소주에 대한 관심도
일본의 지난해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무역 적자 폭이 40% 이상 축소됐다.
2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재무부는 이날 2024년 무역통계 속보에서 일본의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 대비 6.2% 증가한 107조913억 엔(약 984조45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5조3325억 엔
윌리엄그랜드앤선즈, 세계 3대 스카치 위스키사로 싱글몰트 강자희귀 원액 블렌디드 위스키...양극화 소비 경향 맞춰 고가 성패 주목
윌리엄그랜트앤선즈(WG&S)가 신제품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침체한 국내 위스키 시장 부흥을 위한 군불을 떼기 시작했다. 소비 양극화가 극심한 상황에서 최대 1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전략이 통할지 주목된다.
윌리엄그랜트
수출 9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
중국의 작년 12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대 증가하면서 호조세를 보였다.
13일 일본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중국 세관 격인 해관총서는 무역통계(달러화 기준)에서 지난해 1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한 3356억 달러(약 493조7347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컴퓨터 등 출
위스키 열풍이 사그라드는 분위기에 주류업계가 ‘MZ세대 맞춤 위스키’를 선보이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7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작년 1~9월 위스키 수입량은 1만9529톤(t)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 역시 2억294만 달러에서 1억7923만 달러로 11.6% 줄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
K뷰티가 미국과 일본에서 샤넬과 랑콤과 같은 고급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산을 제치고 수입 1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약 15조 원)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화장품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국제무역위원회 수입 통계에
백화점ㆍ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채널 양극화…편의점도 경쟁 치열이커머스, 쿠팡 약진에 C커머스 맹공…'티메프' 셀러ㆍ소비자 충격라면ㆍ만두ㆍ떡볶이 등 K먹거리 흥행…K뷰티도 실적 개선에 미소
2024년 유통가는 그야말로 '다이나믹'한 1년을 보냈다. 이상기온에 따른 작황 부진 여파로 사과 등 과일 가격은 물론, 배추 등 신선식품 고공행진이 연중 내내 이어졌다.
2차 무역 전쟁 발발 예상하고 농산물 교역 늘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앞다퉈 대중국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제2차 미·중 무역 전쟁으로 미국 농산물의 대중국 수출이 줄어들 것을 예상해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9일 일본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조만간 밀을 중국으로
수출액 3.8% 늘고, 수입액은 3.8% 줄어수출액 2개월 연속↑…수입 8개월 만 감소
일본 무역수지가 5개월 연속 적자를 냈다. 적자 폭은 1조1000억 원 수준이다.
18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11월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 적자액은 1176억2000만 엔(약 1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
한국은행은 작성 통계의 2025년 중 공표 일정을 13일 발표했다. 내년 1월에 예정된 주요 통계는 △2025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22일)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23일) △2024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27일) 등이다.
또한 한은은 기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통계를 ‘지식서비스 무역통계’로 확장해 내년 3
전망치 8.5%에도 못 미쳐10월 증가세 12.7%서 둔화 수입은 전년 대비 3.9%↓
지난달 중국 수출이 전년 대비 7%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증가율은 전월 대비 크게 하락해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10일 중국 세관총서가 밝힌 지난달 무역통계를 보면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7% 증가했다. 12.7% 증가했던 10월보다는 둔화한
수출 줄어도 기본 수입액 많아7월 이후 4개월 연속 적자 내무역적자 폭은 전년 대비 34%↓
일본이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냈다. 수출이 소폭 증가한 반면, 기본적인 수입액이 많아 적자로 이어졌다.
20일 일본 재무성은 10월 무역통계(속보치)를 발표하고 “지난달 무역수지는 4612억 엔(약 4조1000억 원) 적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색조 최대 수입국 1위 ‘한국’위탁생산 업체ㆍ전통 화장품 기업 역량 강화
한국의 색조 화장품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물들이고 있다. 특히 중소 브랜드가 주목을 받으면서 화장품 업계 기존 주력 품목이었던 프리미엄 기초 제품군의 성장세를 뛰어넘을 정도로 승승장구 중이다.
10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화장품 누적 수출은 총
화이트ㆍ스파클링 수입액, 레드보다 더뎌... 한국 고객 취향 고급ㆍ다양화
레드 일색이었던 국내 와인 시장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화이트와 스파클링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스파클링의 경우 MZ세대의 선호도가 높아 주류 수입사들도 관련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3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화이트(2ℓ 이하)·스파클링 와인(발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