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K콘텐츠 글로벌 진출의 일환으로 대만원래오락미디어유한공사와 협력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드라마제작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만원래오락미디어는 대만에 소재한 영화, 드라마 전문 투자 및 제작사다. 이번 양해각서는 자국의 문화산업발전을 위해 2024~2027년 대만 정부가 진행하는 ‘흑조(黑潮) 프로젝트’에 발맞
K-콘텐츠 제작 기업 아센디오가 KBS·수운잡방연구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센디오는 KBS TV시네마 ‘수운잡방’을 기획 및 제작한다.
‘TV시네마-수운잡방’은 경상북도 문화 콘텐츠 진흥원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조선시대에 음식의 조리법과 술 빚는
문화체육관광부는 김병석 청강문화산업대 공연예술스쿨 교수(54·사진)를 정동극장 신임 이사장에 22일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2월 21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음악산업팀장, CJ엔터테인먼트 공연사업부문 대표, 초대 아시아문화원장을 지냈다. 문체부는 "풍부한 관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정동극장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최근 중국이 미디어 산업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 역시 중국 시장에 진출하지 않고서는 성장을 이어가기 어려운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이는 국내 문화 콘텐츠 산업이 이미 많이 발달한 상황에서 내수에서의 성장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은 미디어 산업이 이제 막 성장세에 진입했으며, 향후 폭발적인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화경제가 각광받고 있다. 문화상품의 개발과 생산, 그리고 유통에 관련된 경제적 행위를 일컫는 문화경제가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한류로 일컬어지는 문화산업의 발전과 문화상품의 수출 확대와 함께, 문화경제는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로, 방송과 영화, 음악과 출판, 만화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출판산업 등을 아우르는 문
경희사이버대학교(www.khcu.ac.kr)는 국제적인 수준의 디자인 콘텐츠 기획 및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 10회 EIC 사이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IC 사이버 포스터 공모전'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콘텐츠디자인학과가 사회적 트랜드와 디자인 콘텐츠를 이해하고, 예술적인 감각과 디자인적 개발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매년
국내 콘텐츠산업의 총괄 지원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빛가람)가 위치한 전남 나주로 이전을 완료하고 2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콘진원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정부의 공기업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지난 2011년 6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본원 건물을 매각하고, 나주 이전을 추진해 왔다. 총공사비 35
청도 소싸움이 극장판 3D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다.
청도군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1년여에 걸친 제작 과정을 마무리하고 1일 오전 11시, 서울 CGV명동(제1관)에서 ‘변신싸움소 바우’의 미디어시사회를 겸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애니메이션 ‘변신싸움소 바우’의 우선적인 제작 목표는 청도 소싸움의 주고객층을 장노년층 남성 위주에서 어린이 및 여성
국내 메이저 게임업체들이 본사를 해외로 이전하는 방안을 중장기 플랜으로 심도있게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문화콘텐츠진흥원 및 게임업계에 따르면 N사, G사, D사 등 대형 메이저 게임개발사들은 앞으로 수백억원대의 개발비가 투입되는 대작 온라인게임의 경우 개발 및 퍼블리싱을 아예 해외에서 추진키로 하는 등 게임산업계의 '탈(脫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코리아 게임산업이 존립기반을 위협받을 만큼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불과 6,7년전만해도 세계 시장을 호령하며 150여개 국에서 선두를 휩쓸던 코리아 게임산업은 이제 중국의 거침없는 질주와 정부의 강력한 규제폭탄이 반복되면서 서서히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연간 3조원이라는 엄청난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는 수출효자 품목인 게임산업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기간동안 줄곧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의 아들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며 저격수로 떠올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 의원은 2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유 위원장 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으로부터 “원칙상으로는 맞지 않는다.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는 발언을 이끌어냈다.
안
전 세계가 경기침체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콘텐츠 사업은 파죽지세다.
4일 문화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사업 매출 규모는 2003년 442억 달러에서 2012년 879억 달러로 8년 새 2배 가까이 성장했다.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은 드라마, K-POP을 중심으로 한 생성기(2003~2005년), 영화, 게임, 캐릭터 등도 함께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28일 국회 상임위에서 채택됐다. 전날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에 이어 두 번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야 합의로 채택한 보고서에서 “유 내정자가 문화행정을 총괄할 전문성뿐만 아니라 경험과 능력을 갖췄다”며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문방위는 또 “문화공보부를
‘7년 만의 화려한 컴백’. 박근혜 정부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된 유진룡 후보자를 두고 하는 말이다.
노무현 정부 때인 지난 2006년 청와대의 인사 청탁을 거절했다가 경질됐다고 주장했던 유 후보자가 새 정부 문광부 장관에 내정되자 이를 TV로 지켜보던 문광부 직원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고 한다.
유 후보자는 원칙과 소신 있는 모습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제 2대 원장에 홍상표(55)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을 임명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09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센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 사업단이 통합해 출범한 기관으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총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홍 신임 원장은 YT
“착한 상사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
2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만난 김성회 CEO리더십 연구소장은 “모든 사람의 호감을 얻으려고 하면 좋은 리더가 되기 힘들다” 며 회사 관리자들에게 만장일치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날 것을 역설했다. 앞서 김 소장은 지난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CEO들의 지침서 ‘우리는 강한 리더를 원한다’를 출간해 화제를 불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오는 7일 출범 2주년을 맞이한다.
3일 한콘진에 따르면 출범직후 한콘진은 콘텐츠 업계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완성보증제도를 시행하고 200여 억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등 투자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해 수출용 콘텐츠에 한해 수출입은행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었던 금융지원을 올해부터 내수용 콘텐츠 제작의 경
“스타제국은 한국 대중문화 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음악. 문화. 유행의 트렌드를 신속 정확하게 분석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겠다”
단국대 경영학과 출신인 신주학 대표(사진)는 당대 최고의 스타 이승철, 이덕진, 박광현, UP, Y2K, 서클 등의 매니저를 맡아온 잔뼈가 굵은 매니저 출신이다.
수
그래픽 아트계의 세계적인 거장 아드리안 스미스와 한국 만화 최초로 할리우드 영화에 진출한 형민우, 두 작가가 내달 3일 오후 3시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뮤지엄 상영관에서 조우한다.
이들의 만남은 '만화 일러스트 작법 강연과 디지털 튜토리얼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초청 교류회로, 그래픽노블 전문 출판사인 ㈜서울비주얼웍스가 한국문화
CJ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인 1조2537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문화ㆍ서비스업에만 전체 투자규모의 약 50%에 해당되는 5700억원을 집중 투자하는 등 전년대비 25% 늘어난 1조253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CJ그룹은 "올해 투자계획의 가장 큰 특징은 외식과 극장, 게임 등 투자대비 고용유발 효과가 높은 문화ㆍ서비스업에 총 투자금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