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공제회는 제6대 이사장으로 이상목(63ㆍ사진) 전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기술고시 13회 출신인 이 이사장은 과학기술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과학기술부 공보관,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이 이사장은 "과학기술인의 생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관운’이 좋다는 말을 듣기에 충분하다. 전 정권인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과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까지 지내다가 새 정부에서 ‘국정조정 사령탑’인 국무조정실장에 지명된 화려한 이력 때문이다.
하지만 운도 실력과 노력이 뒷받침될 때 찾아오는 법. 홍 실장은 재정·예산 업무에 정통한 정통 재무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려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지난달 열렸던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국가적 지원을 등에 업고 약진하고 있는 중국 ICT 기업들을 언급하며 정부의 규제 개선과 체계적 지원을 요구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4일 최재유 차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바이오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6일 미래부 홍남기 차관은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바이오생태계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요 병원을 대상으로 미래부의 바이오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 미래부는 이날 간담회를 내년도 관련 사업에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국내 최대 모바일 기반 정보통신 비즈니스 플랫폼 행사인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련 업계 500여개사 등 행사 관계자만 총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내에 전시회를 비롯해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스타트업 기
박근혜 정부 실세로 꼽히는 신동철 전 정무비서관이 차기 한국IPTV방송협회장(KIBA)으로 부각되고 있다. 신 전 비서관은 2007년 한나라당(옛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도운 최측근 인사다. 최근에는 KB국민은행 상임감사 내정설이 돌기도 했다.
22일 업계 고위 관계자는 “지난 4월 청와대에서 나온 신 전 비서관이 고심 끝에 K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알뜰폰 전도사로 나섰다.
최 차관은 2일 오전 11시 용산역에서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하계휴가객 등을 대상으로 '합리적 통신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미래부가 7월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정책 추진계획' 내용을 알리고,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알뜰폰 활용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한국전력은 12일 본사에서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산학연관 협의체인 에너지밸리 리더스커미티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한전 및 한전 KDN 대표, 광주·전남 지자체장과 한진현 전 산업부 차관, 윤종록 전 미래부 차관, 한정화 전 중소기업청장,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 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황식 전 총리가 맡았다. 한전은 의견수렴을 통해 에너지밸리가
정부가 O2O산업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를 대폭 수술하기로 했다. O2O업계에서도 규제에 발목이 잡혀 O2O산업이 더 이상 진척되지 않고 있다며 규제 개선을 적극 개진했다.
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O2O업계에 따르면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지난달 22일 ‘IoT(사물인터넷) 혁신센터(판교)’에서 진행된 제12차 ICT 정책해우소에는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이 22∼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 참가해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30여개의 국내외 기업 부스를 방문해 미래 기술과 서비스 동향을 파악했다. 최 차관은 또 MWC 장관회의의 사물인터넷(IoT) 세션에서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2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 SK텔레콤 부스를 방문, 장동현 사장(오른쪽)과 함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왼쪽에서 두번째)이 22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 SK텔레콤 부스를 방문, 장동현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함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수석 경제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최근 차관에서 1급 자리까지 대거 공석이 생기면서 후임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3일 취임 이후 조만간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이 지난 12일 총선에 출마하겠다며 사퇴했다. 국무조정실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기재부 차관들의 승진 코스로 인식돼 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지난달 3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발표한 정보통신기술발전지수(이하 ICT 발전지수)에서 조사대상 167개국 중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CT 발전지수는 전년도 각종 정보통신기술 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각 국가의 ICT 발전정도를 평가한 것이다. 국가 간 ICT 역량을 비교ㆍ분석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
리커창 중국 총리(가운데)와 (왼쪽부터)황창규 KT 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석준 미래부 차관,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2일 경기 성남 삼평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리 총리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형 창조기업들의 현황을 살펴봤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종가(宗家)음식의 상품화와 대중화에 나선다.
호텔신라는 28일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에서 국내 최고(最古) 종가음식 조리서인 '수운잡방'을 토대로 한식을 재창조한 ‘미미정례(味美情禮)’라는 전통 종가음식 프로모션 행사를 시작했다.
신라호텔은 전국 17개 지역에 세워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는 활동의 하나로 종가음식이라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케이블TV사업자 중심의 서비스 다각화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최 차관은 18일 케이블TV산업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제20차 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차관은 "최근 해외 주요 케이블TV사업자가 IoT 활용 스마트홈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TV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