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채권(ETN) 시장의 거래대금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미래에셋증권의 ‘미국 바이백 ETN(H)’이 신규 상장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TN 시장 거래대금은 1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개장 첫 날 6000만원 대비 약 7배 증가한 규모다.
특히 3월 일평균거래대금은 11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지수채권(ETN)을 발행한다. 국내 ETN 중 자사주 매입을 테마로 하는 첫 상품이며, 증권사 가운데 7번째로 ETN 발행사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3월 3일 ‘미래에셋 미국 바이백 ETN(H)’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미국 바이백 ETN(H)은 ‘S&P 500 바이백 지수’의 수익률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