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이용 후 추가 대출 신청경험자 42%가 '1금융권'6개월 후 경제 상황ㆍ신용도 개선…부채 보유액 90만 원↓
10명 중 8명이 '미소금융 이용 후 경제 상황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신용·저소득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상품인 미소금융을 이용한 후 은행 등 1금융권에서 추가로 대출을 신청한 사람이 41.68%로
지자체-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이자지원사업 이재연 원장 "지자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지난해 취약차주 이자부담을 약 3억3000만 원 낮췄다고 30일 밝혔다.
서금원은 지자체-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간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해 해당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의 대출이용자에게 총 5344건, 3억2922만 원의 이자비용을 지원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는 연체정보 등록유예, 전세대출 20년 무이자 대환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 금융회사와 보증사 등에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공문 및 비조치의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세사기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전세대출
2023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개선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대상도 확대
소상공인의 저금리 대환프로그램 적용대상이 확대되고, 한도도 상향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가 보유한 일정한도의 가계신용대출도 대환프로그램에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앞서 27
‘이자율 위반’ 벌금 최대 3000만원 → 5000만원 이하 싱가포르·일본, 무등록 처벌 상한 국내보다 3~4배 높아“전통시장 상인대출 등 수요 감당할 수 있는 대안 필요”
정부의 법정 최고금리 인하는 취약 차주 보호 대상의 양분화의 문제를 낳는다. 정부는 불법 사(私)금융으로 향한 풍선효과를 뒤로하고 다수 차주의 이자 부담을 줄이는 방향을 선택했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24일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재단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황규목 우리은행 홍보브랜드그룹장을 재단 감사로 선임했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 생활안정자금 및 창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계열사가 500억 원을 출연해 2009년 12월 설립했다. 재단은 창업·운영자금 등을 무담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직에서 작년 말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작년 12월 말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에서 사임했다. 후임에는 초대 재단 이사회 위원이자 이번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역임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올랐다.
롯데문화재단은 2015년 10월 롯데그룹이 설립한
이기만 융창저축은행 전무가 16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김종태 대표이사는 15일 중도퇴임했다.
하나은행 출신인 이 신임대표는 2010년 지점장을 마지막으로 SK미소금융재단 심사팀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그해 8월 융창저축은행에 전무로 선임된 뒤 올 7월까지 8년간 연임해왔다.
한편 김 전 대표이사는 약 10개월 남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대
서민금융진흥원은 미소금융재단을 통한 1호 사회적경제기업 대출이 실행됐다고 31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날 미소금융 사회적경제기업 1호 대출이 실행된 미소금융 대구중구법인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정의 사은품을 전달하는 등 축하 행사를 가졌다.
지원을 받은 ‘신대구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및 사회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독·방역 및 위생관리사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하고 손태승 우리은행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8년도 1차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손태승 우리은행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은 감사로 선임됐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우리은행과 계열사가 50
‘섹시 글래머’ 앨리슨 리(이화현)이 박성현(23)과 한 솥밥을 먹는다.
앨리슨 리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골프단에 합류해 앞으로 모자 우측에 하나멤버스 로고를 달고 활약하게 된다.
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의 골프단은 박성현, 이민지, 이승민(KPGA) 등 기존 후원 선수 외에 새 가족 LPGA의 앨리슨 리와 KL
SK그룹이 최태원 회장의 경영 화두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딥체인지'를 구체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다음달 연구재단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사회적기업연구원'(가칭) 설립을 추진키로 하고, 재단법인 재원 조달 방식과 외부인력 영입, 조직 구성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출연금은 SK그룹이 전액
은행들이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퇴직자의 제2 인생설계를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1월 특별 희망퇴직으로 2795명, 우리은행은 9월 1000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희망퇴직 규모가 늘면서 은행들의 지원도 확대됐다. 우리은행은 전직 지원 규모를 2015년 238명, 2016년 416명에서 올해에는 1000명으로 대상
SK미소금융재단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대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SK미소금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미소금융을 알렸다. 또한 인천지역에서 미소금융을 이용 중인 대출자가족 100여명을 초청, 싸인볼 도시락 등을 제공하며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최순실(61) 씨의 국정개입 사실을 세상에 알린 미르·K스포츠재단은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리는 데도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대통령 측은 ‘재단 자금이 그대로 있으니 범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헌정사상 첫 대통령 탄핵을 막지는 못했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국회가 청구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된 의견으로 파
금융소외계층 자활지원을 위한 SK미소금융재단의 대출실적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SK그룹은 2009년 12월 SK미소금융재단을 개설해 저신용,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작한 미소금융 대출이 자영업자 등 1만8105명에게 총 2000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7월 1000억원을 돌파한 SK미소금융재단의 대출액은 2
청와대가 '대통령 말씀자료'에서 삼성 합병을 다뤘다는 증언이 나왔다. 청와대에서 재벌 총수 독대 면담에 대비해 기업에 연락해 미리 현안을 파악한 뒤 말씀자료를 작성했는데, 이명박 정부 때는 전례가 없던 일이라는 점도 알려졌다.
방기선(52)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은 20일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5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한편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을 기준 휴면금융재산이 4조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할 수 있으며 2년이 지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사용되는데요.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갔더라도 5년 이내에 지급 신청을 하면 상환받을 수 있습니다.
20일 검찰에 의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강제모금' 주범으로 지목된 박근혜 대통령 측이 앞으로 검찰 조사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 조사의 공정성을 신뢰할 수 없으니 특별검사 조사에만 응하겠다는 주장이다.
박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54·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는 검찰 중간수사결과 발표가 이뤄진 이후 A4용지 28쪽 분량의 '박근
한국거래소의 차기 수장으로 선임된 정찬우 이사장은 민관은 물론 학계까지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로 통한다.
정 신임 이사장은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외환과 국제금융에 대해 연구하다 전남대 경영대 부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금융연구원에 복귀한 후에는 제2금융·서민금융·가계부채 분야를 연구했다. 2013년 3월부터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을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