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에 연이어 무릎을 꿇었다.
카프로는 지난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승언 대표이사의 재선임안을 통과시켰다. 효성 지분 11.65% 를 보유해 최대주주인 효성은 카프로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누적 적자를 낸 책임을 물어 박 대표 재선임에 반대했었다.
그러나 소액주주들은 과거 지분을 대거 매도한 효성
카프로 경영권을 두고 맞붙었던 효성과 카프로 현 경영진간 대결에서 카프로가 승리를 거뒀다. 소액주주들이 압도적으로 현 경영진을 재신임한 결과다.
그러나 효성 측은 이같은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주총 이후에도 경영권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카프로는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
카프로 경영권의 향배를 가를 소액주주의 ‘표심’을 잡기 위해 최대주주인 효성과 카프로 현 경영진이 직접 설득에 나섰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프로는 24일 2016사업연도 결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효성과 카프로 현 경영진은 박승언 대표이사의 재선임 여부를 놓고 표대결에 나설 예정이다.
효성 측은 대주주로서 카프로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
카프로의 경영권을 둘러싼 효성과 카프로의 표 대결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카프로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나일론 섬유 원재료인 카프로락탐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효성은 7일 박승언 카프로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반대하는 내용의 참고서류 공시를 냈다. 효성은 공시를 통해 “이달 24일 열리는 카프로 주총에서 박 대표의 재선임 안건에 반대의결권을 행사하거나 효성에
△G러닝, 에듀컴퍼니로 상호 변경
△제이비어뮤즈먼트, 44억 규모 사모 BW 만기전 사채 취득
△이화전기, 주동억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
△AJS, 경대현 대표이사 사임
△동부건설, 401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증 결정
△동양시멘트, 지난해 영업손 47억…적자전환
△청담러닝, 14억 규모 자회사 주식 추가 취득
△피씨디렉트, 주총결의효력정지
2일 아침 출근길 대란을 일으킨 서울 지하철 1호선 고장이 영하 17도가 넘는 기록적인 한파로 전동차에 동력을 전달하는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발생됐다는 것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박승언 코레일 광역철도본부 광역차량처장은 이날 전동차 복구작업을 벌이던 1호선 종로5가역에서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배터리 전압이 방전돼 전동차가 멈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로서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7월2일자로 본부장 직무대행을 비롯, 팀장급 인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인사 내역은 다음과 같다.
◆ 본사
▲ 기획조정본부
기획조정본부장 직무대행 최한주(崔韓柱)
비서팀장 정왕국(程旺國)
감사실 조사팀장 김용수(金龍守)
경영혁신실 윤리경영팀장 양동규(梁同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