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중기특위, 중소·벤처업계 정책의견 수렴“이날 나온 업계 의견 지도부에 전달”
중소·벤처업계가 ‘주52시간제 적용 제외’와 ‘연장근로 단위 유연화’를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했다. 민주당 측에선 “검토할 여지가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등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정책
벤처기업이 줄어드는 추세가 지속하면서 업계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13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1월 벤처기업 수는 3만8181개로 지난해 12월(3만8216개)보다 35개 줄었다. 1월부터 감소 흐름을 보이는 것은 2008년 이후 17년 만이다. 경기 악화의 여파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달보다 정보처리·SW 업종이 25개, 연구개발서비스 1
벤처캐피탈협회장 김학균ㆍ송은강 2파전 압축…25일 최종 선출벤처기업협회장, 재공모서 지원자 나와…28일 정기총회서 추대
벤처캐피탈협회(VC협회)와 벤처기업협회가 새 수장 선임 과정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경영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부담감의 차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VC 협회는 7일 이사회를 열
업계 “자금 유동성 확보 방안 필요…정책적 뒷받침 있어야”민주 “벤처업계 살아야 경제 성장…자금 지원책 추경과 연결할 것”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벤처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지원 확대의 필요성과 글로벌 트렌드에 뒤처진 규제 철폐를 주장했다.
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은 이날 국회
# G사는 인공지능(AI)에 특화된 국내의 경력개발자를 구인했으나 수개월 동안 어려움을 겪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 개발자 채용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5년 차 인도 AI 개발자를 채용한 G사는 업무 능력 및 스킬과 퍼포먼스, 국내와 비교해 4분의 1 수준의 인건비 등에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한다. 또 해외 인재를 통해 현지 상황을 빠르게
글로벌 진출과 내수시장 다변화 대응신산업 진출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전망
2025년을 앞둔 중소·벤처업계가 글로벌 시장 진출과 내수 경기 회복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 경제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침체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생존 전략과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31일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신년사에서 “경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내년 1분기 전망 경기실사지수(BSI)가 역대 최저치로 나타났다. 탄핵 정국과 트럼프 2기 정부의 출범 등 국내외 변수로 인한 내년 경기 침체 우려가 상당한 것으로 풀이된다.
벤처기업협회는 내년 1분기 벤처기업 경기전망지수가 88.9로 전 분기 대비 21.8포인트(p)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벤처확인기업
인공지능(AI)의 열기가 이어지면서 인공지능 전환(AX)을 돕는 스타트업들이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탤런트리는 비즈니스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AX 종합 솔루션 ‘클리브’를 정식 출시하고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AI는 올해 벤처기업협회가 뽑은 벤처업계 10대 뉴스에 들어가는 등 지속해서 산업 규모
이커머스 플랫폼의 정산금 미지급 사태가 재현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규모유통업법 개정 작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플랫폼의 혁신을 가로막기만 하는 규제일지, 위기에 몰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구제 방안이 될지 각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티메프(티몬ㆍ위메프) 사태’는 입주업체들에 돌이키기 어려운 상처를 남겼다. 특히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9월 11일. 벤처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받더라도 창업주 의결권을 보호해 안정적인 경영을 펼치도록 하는 복수의결권주식 제도가 시행된 지 300일이다. 그러나 까다로운 요건과 세금 부담이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생각보다 많은 기업이 이 제도를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8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7일 복수의결권주식 제도가 시행된 이후 복수의결권주식을 발
#인공지능(AI) 테크 스타트업 A사 대표는 사업을 운영하면서 현실적으로 다량의 현금을 보유하기 어려워 기존 주식을 활용해 복수의결권주식을 발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양도소득세 과세 이연이 적용되는 내년 이후 발행을 생각 중이다. 그러나 어렵게 갖춰놓은 요건에 미충족 사유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복수의결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채용 및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업계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인도의 우수한 SW 개발자 200명 채용 연계를 목표로 사업을 론칭하고, 중간 실적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는 2월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도 SW 개발자를 모집하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3회 개최(약 10
벤처기업인 모여 성장 고민 서로 공유벤처관계자 500여 명 참석, 협력 기회 마련오영주 장관 “벤처 도약할 정책 마련할 것”
벤처기업협회가 올해 서울에서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하고, 초불확실성 경제 상황 속에서 벤처기업들이 가진 성장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
벤처기업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벤처의 모든 것 Seeking Your Chance'라는 주제로 ‘제22회 벤처썸머포럼 x Seoul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회를 맞이한 벤처썸머포럼은 벤처업계 대표 하계포럼으로 벤처기업의 참여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했다. 포럼에는 벤처기업인 및 벤처생태계 관계
이달부터 벤처기업법상 성과조건부주식(RS) 제도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당장 이익을 내지 못하는 벤처기업들도 임직원에게 RS를 줄 수 있게 됐다. 벤처기업들은 일단 환영하면서도 실효성이 있을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핵심인 세제 혜택이 없어서다.
RS 제도는 근속이나 기술·경영 혁신 등 성과를 낸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자기주식을 주는 주식 연계형 보상제도다. 지
최근 기업가치 1.1조원 인정받아...유니콘 눈 앞무알콜만 판매하는 애슬레틱, 전체 20위 브랜드로 성장작년에만 1억 캔 판매
최근 국내에서 제로슈거와 무알코올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무알코올 맥주가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무알코올 맥주를 만드는 신생 양조업체도 벤처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올해 2.8조 신규 벤처펀드 조성…벤처 창업 자생력↑"벤처업계, 근로시간 등 규제개선·R&D·해외진출 지원 건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2026년까지 1조원 규모의 지역 전용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지역 소재 투자(VC)·보육(AC) 전문기업 펀드 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
벤처업계가 제22대 국회의 최우선 중점 과제로 '정책자금 등 금융지원 강화'를 뽑았다.
벤처기업협회는 28일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22대 국회 입법과제에 대한 벤처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5월 17일부터 5일간 벤처기업 28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벤처기업의 37.5%는 ‘현안별 국회와 벤처업계 간담
금융위, 16일 벤처업계 현장간담회 개최초기기업 지원 강화ㆍ 중간회수시장 활성화 노력지방창업생태계 육성ㆍ해외진출 등도 집중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6일 "벤처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 15조4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벤처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벤처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