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의 부적절한 항생제 처방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4일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 실태 및 사용관리 인식도·요구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연세대·공주대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전자 증례기록지(eCRF) 조사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전국 요양병원의 최근 3년간(20
병원급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 가운데 60%가 10살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급여 청구 통계상 병원의 항생제 처방 규모는 모두 2억9213만5000건이다. 이는 2011년(2억4391만건)과 2012년(2억68
웰튼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전체 병원 가운데 98.7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1등급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웰튼병원은 상위 20% 병원의 평균 점수인 98.1점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아 뛰어난 의료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슬관절 치환술에서는 100점으로 최고점수를 받았으며, 고관절 치환술에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항생제 사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1년 상반기 약제급여적정성평가 결과를 10일 공개해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2006년 전면 공개 이후 처음으로 40%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2002년 73.04%였던 항생제 처방률은 2011년 현재 49.32%이다.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SK텔레콤은 병원 항생제 처방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용 병원정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병원별 항생제, 주사제, 처방률과 제왕절개 분만 등 각종 수술별 진료량 정보와 각 항목별 병원평가 내역이 확인 가능하다.
또 전국의 대학병원, 종합병원, 병의원의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