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아주대 권역외상센터를 찾아 현장 응급의료 가동체계를 살펴보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안 의원은 이날 경기 수원시에 있는 아주대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닥터헬기장 등을 두루 돌아보고 “저도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모두 시청했는데,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백강혁·양재원·천장미 선생님의 실제 모델들로 알고 있다”며
인공지능(AI) 기반 진단기업 노을이 본격적인 사업 성과 창출에 나선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침투에 속도를 내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실적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우리의 기술이 완성돼 외형 성장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라면서 “시장 기대치를 충족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고(故) 김하늘(8) 양의 빈소를 찾았다.
기재부는 최 대행이 이날 오후 1시 16분 김양 빈소가 있는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묵념으로 조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 대행이 하늘이 사건에 관한 보고를 자세히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초등학생이 정신건강 문제가 있던 40대 교사에 의해 피살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초등교사들이 최근 5년새 2.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초등학교 종사자(교사,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뉴라이브(NEURIVE)는 디지털 치료제 소리클리어(SoriCLEAR)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다섯 번째 디지털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명 치료 목적의 디지털 치료제로는 국내 최초다.
소리클리어는 환자의 나이와 성별, 이명 주파수와 크기 등을 수치화해 인공지능(AI)으로 환자의 장애 요인과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제자를 살해한 교사의 신상정보공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육종완 대전서부경찰서장은 11일 오후 2시 서부경찰서 5층 강당에서 진행된 '김하늘 양 사망사건 수사브리핑'’에서 "피의자에 대한 신상 정보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육 서장은 "다만 알다시피 신상 정보 공개는 상당이 중대한 범죄에 해당
마포구 ‘함께하는 구강건강 동행 관리’ 현장 방문취약계층 구강건강 방문 진료…이용자 만족도 높아서울시로부터 ‘약자동행 최우수 사업’ 선정되기도
“아~ 해보세요. 입 ‘앙’ 다물어 볼게요.”
평범한 가정집이 순식간에 치과로 변신한다. 이윽고 다양한 구강검진용 도구가 쉴 새 없이 입속을 들락거린다. 하얀 가운을 입은 치과의사, 치위생사가 세심히 환자의
롯데건설이 대전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롯데캐슬'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인 데다 정주 여건이 양호해 주변에 거주하는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 지역 내 상급지가 아니란 점에서 흥행은 장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살해한 40대 교사 A씨가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며 “누구든 돌봄교실을 마치고 나오는 아이와 같이 죽으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11일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 서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A씨가) ‘맨 마지막에 가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에 들어오게 한 뒤 목을 조르고 흉기로
대전교육청 질환교원심의위원회 2021년후 한 차례도 안 열려전문가들 "교사 된 이후 정신적 문제 걸러내는 과정 없어"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가해 교사가 우울증으로 휴직했다가 복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사건이 교육당국의 교원 정신건강 관리 공백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사의 교직 생활 중 발생하는 정신 질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 등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에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년 연속으로 해당
노을은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 하버드 의대 소속 병원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과 협력해 개발한 차세대 암 진단 기술 ‘최소침습적 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 시스템’이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에서 2025년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AI 기반 차
국토교통부는 ‘로또 청약’, ‘줍줍’ 등으로 비판받던 무순위 청약을 청약제도 취지에 맞게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순위 청약은 국내 거주 성인이라면 조건 없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어 과열 양상을 빚었다. 이에 신청자격을 무주택자로 한정하고, 지자체가 지역별 여건, 분양상황 등에 맞게 거주지역 요건을 탄력적으로 부과할 수
씨어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29.7% 증가한 8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86억원으로 전년대비 11.43% 줄었다.
특히 씨어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4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2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6월 상장이후 3분기만에 처음으로 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이같은 실적개선은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같은 학교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교사는 불과 며칠 전에도 문제 행동 조짐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당 교사는 교육당국이 관련해 현장 지도를 나온 당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당국은 대책 마련 및 후속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11일 대전시교육청에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씨어스)가 지난해 세 자릿수 외형성장과 첫 분기 흑자전환에 모두 성공했다.
씨어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29.7% 증가한 8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87억 원으로 적자폭을 많이 축소했다.
부기 기준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3.1
#스타트업 시리에너지는 지난해 현대코퍼레이션 협업, 상대방에서 제공한 태양광 유리를 활용해 차세대 이차전지용 실리콘 소재 리사이클링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특허출원을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 중 문제해결형과 자율제안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50개사 내외)을 12일부터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OI 사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A씨가 초등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A씨가 나흘 전에도 교내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A씨는 교육당국이 관련해 현장 지도를 나온 당일 범행을 저질렀다.
11일 대전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B양을 살해한 교사 A씨는 지난 6일 학교에서
노년 건강을 지키는 핵심으로 꼽히는 ‘근육적금’의 효과가 성별에 따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근감소증이 없다는 전제하에 심혈관질환과 대사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남성은 근육량을 키우고 복부 둘레를 줄이는 것이 유효했다. 반면 여성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면서 지방과 근육의 균형을 이루는 게 더 중요했다.
박준희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교수와 원장원 경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