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위산업의 미래 꿈꾼 공학도제조로봇 자체 개발로 4兆 절약“로봇, 인류 위한 것…협력 중요”
“중국은 2015년 로봇 굴기를 천명한 지 채 10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우보(Aubo), 유비테크(UBTech) 등 연간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로봇 기업들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융합을 주도하고, 일본은 제조로봇
21억70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의 9개 과제가 선정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간병로봇 지원사업 2차 선정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선정평가를 통해 신체지원로봇 6개, 정서지원로봇 3개 총 9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국비는 총 21억7000만 원이 투입된다.
신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1일 "차별화된 기술과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시장지향형 혁신제품 지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대전 대덕구 소재 혁신제품 생산기업인 엔젤로보틱스에서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관계자들의 혁신제품 구매 확대 요청에 이같이 답했다.
혁신제품 공공구매제도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과제를 발표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25일 진흥원에 따르면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은 간병비 부담 경감 및 돌봄 인력의 업무경감 등 사회문제 해결과 질 높은 간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총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진흥원은 선정평가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의료진이 개발한 로봇을 이용해 협심증 환자에 대한 심장 스텐트 시술 치료에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 이승환·김태오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협심증을 앓고 있던 A(50·남) 씨를 로봇을 이용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로 안전하게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로봇을 이용해 보다 정교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은 A 씨는
서울 강동구 내 지상 3층·정원 117명 규모돌봄로봇·스마트 기기 등 첨단 기술 활용2030년까지 요양시설·안심돌봄가정 확충
서울 내 스마트 돌봄 기술과 친환경 정원을 활용해 어르신 요양을 돕는 ‘강동실버케어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어르신 요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공공요양시설과 안심돌봄가정을 확충할 방침이다.
17일 서울시는 강동구
"개정하려는 법 소관부처 달라 시간 길어져""빠른 추진 위해 민ㆍ간 협의체 적극 활성화"
정부가 로봇 관련 규제 개선에 나선 데에서는 고무적이라면서도 연내 상용화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이다. 해외 선진국들보다 우리나라는 관련 법 규정도 까다롭고, 개정해야 하는 법의 소관 부처도 다 달라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각종 규제들
작년 국내 M&A 1905건·92조원…전년 대비 19%·33% 급감금리인상·경기둔화 우려에 M&A 시장 냉각밸류에이션 기억인수 최적 기회 도래…이차전지·전기차 M&A 트렌드 견인
1905건, 92조 원. 지난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성적표다. M&A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19% 감소했고, 금액은 33% 급감했다.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
의료로봇 개발 기업 엘엔로보틱스는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으로는 국내 최초로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은 관상동맥조영술 및 중재술을 보조하는 혈관중재시술로봇이다. 2019년 10월 식약처 승인 하에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첫 탐색 임상시험 성공 이후 약 3년간의 기능 향상 및 보완을 거
국립재활원은 6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재활로봇중개연구 보급에서 활용까지’을 주제로 ‘2022 재활로봇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활로봇 학술토론회는 의료재활로봇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국립재활원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과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2022 재활로봇중개연구 심포지엄’과 ‘2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22)’ 동양미래대 부스에서 사물인식 기반 소방보조로봇이 작동하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한국전자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미국·일본·독일 등 8개국 450여 개 회사에서 1
정부가 올해 제조·서비스로봇의 연구개발(R&D)과 보급에 2440억 원을 투자해 병원·식당 등 생활시설을 중심으로 1600대 이상의 서비스 로봇도 보급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의 매개체로서 로봇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실행계획은 제3차 기
로봇 전문기업 티로보틱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021 로보월드'의 부스를 방문해 근력보조로봇 마이요슈트(Myosuit)을 관람했다고 28일 밝혔다.
티로보틱스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로보월드’의 티로보틱스 부스를 찾아 웨어러블 소프트슈트인 ‘마이요슈트’의 설명을 들었다.
‘마이요슈트’는 착용
정부가 하지마비 장애인 등 보행 재활훈련의 효과성을 높이는 '착용형 보행보조로봇' 등 88개의 혁신조달 제품을 신규 지정했다. 올해 혁신제품 지정목표 900개도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4분기에 혁신 제품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열린 제3차 공공수요발굴위원회에서 올해 1~9월간의 혁신조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일 국립재활원 스마트돌봄스페이스에서 '돌봄로봇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KEIT의 지원 받아 개발 중인 장애인, 중증환자 돌봄용 이승로봇, 배설보조로봇, 욕창방지로봇, 식사보조로봇 등 4종의 돌봄로봇이 전시됐으며 실수요자들이 개발자에게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양
티로보틱스가 스위스의 소프트슈트 로봇 전문업체인 마이오스위스(MYOSWISS)와 로봇 공동개발, 독점판매, 위탁생산 및 투자확대 등이 포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0일 안승욱 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마이오스위스의 보행보조로봇용 마이오슈트의 제조에 티로보틱스가 참여하기로 했다”며 “그간 반도체ㆍ디스플레이용 진공로봇, 재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공분야 지능정보화를 선도하는 사업의 과제별 수행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긴급현안 해결을 주제로 한 1차 수요조사와 자유공모(Bottom-Up)ㆍ지정공모(Top-down)를 병행한 2차 수요조사를 통해 176개
하나금융투자는 4일 고영에 대해 보조 로봇 사업 가시화로 고밸류가 정당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연구원은 “뇌수술용 보조 로봇의 첫 상용화 때문에 2018년 커버리지 개시 이후 목표주가에 도달했다”며 “고영의 동 사업부 매출 규모는 Intuitive Surgical
삼성전자가 새로운 삼성봇과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선보일까.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 2020'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기업들의 신제품 전략이 속속 베일을 벗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특허청에 'Ballie(밸리)'란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 상표권 지정 상품을 보면 가정용 가사도우미로봇, 가정용로봇,
정부가 도전적 연구ㆍ개발(R&D)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전문 펀드를 출시한다. 저소득층 청년의 목독 마련을 위한 저축 지원 사업도 신설된다.
29일 정부가 발표한 '2020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도전적 R&D 지원을 위한 전문펀드인 '랩 투 마켓(Lab to Market) 펀드'를 내년 50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민간에서 도전적 R&D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