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이 지난해 외형 성장에 성공했으나 적자 규모를 확대했다.
루닛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542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77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회사는 매출액 대비 손실 비율은 전년 1.7배에서 1.25배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의 88%인 478억 원으로 전년 213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에 글로벌 의료AI 기업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보스포럼으로도 알려진 WEF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 데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로 55회를 맞이한 WE
북미영상의학회에 루닛‧뷰노‧딥노이드 등 참가신제품 공개‧임상연구 발표…해외 고객 유치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세계 최대 영상의학회서 기술력을 뽐냈다. 질병의 예측부터 진단, 판독문 작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8일 의료AI 업계에 따르면 ‘2024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가 이달 1~5일까지(현지시간
루닛은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 중인 '2024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서 볼파라 헬스(볼파라)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양사의 첫 통합 인공지능(AI) 솔루션 2종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루닛은 이번 학회에서 볼파라와 협력을 통해 확보한 1억3000만 건 이상의 의료영상 및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생태계(AI Ecosystem)’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올해 인수완료한 볼파라헬스(Volpara Health)와의 첫 통합 솔루션으로 유방암 발생 위험도를 사전에 예측하는 ‘루닛 인사이트 리스크(Lunit INSIGHT Risk)’를 개발,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서 공개했다.
루닛 인사이트 리스크는 유방촬영술 영상을 분석해 향후 1~5년 내 환자의
◇루닛
대한민국 의료 AI 미래는 루닛이 맞아
볼파라로 확보한 안정성, 스코프로 증명한 성장성
3Q24 Review: 실적은 무난, 좋아질 일만 남았다
Valuation & Risk: 일단은 개선된 숫자에 집중
백지우 신한투자증권
◇펨트론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기대
SMT 검사장비에서 반도체/2차전지로 확장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기대
루닛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67억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32억6700만 원 대비 413.4%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매출은 152억 6800만 원으로 전체 매출의 91%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64억6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 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341억4000만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루닛은 자회사 볼파라 헬스(볼파라)가 미국 국방보건국(DHA)과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및 검진 시스템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DHA는 미 육해공군, 해병대 등 약 960만 명의 현역 군인, 퇴역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 국방부 산하 기관이다. 이번 계약은 총 730만 달러(약 100억 원) 규모이며, 볼파라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산업이 가파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AI에 대한 인식과 제도에 막혀 수익성 개선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다수 기업이 해외로 눈을 돌리며 새로운 수익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7일 의료AI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이 미국을 필두로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당 국가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현지 병
인공지능(AI)이 질병 진단에 적용된 의료AI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AI 기술이 의사의 진료 부담을 덜어주고,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면서다. 국내에서 의료AI 기업이 늘고 있고, 해외에선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이 AI 기술을 접목해 진단 보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7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의료AI 시장은 2021년 110억 달러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볼파라 헬스(Volpara Health, 이하 볼파라)와 함께 미국 전역에서 40개 이상의 이미징센터를 운영하는 대규모 영상진단 플랫폼 기업 ‘레졸루트(Rezolut)’에 유방암 검진을 위한 AI 솔루션 ‘세컨트리드에이아이(SecondReadAI)’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루닛과 볼파라가 출시한 SecondRead
자회사 볼파라가 미국에서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루닛이 강세다.
22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루닛은 전 거래일보다 12.11% 상승한 4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닛은 올해 5월 인수한 자회사 볼파라가 미국 의료 시스템 ‘인터마운틴 헬스’에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밝혔다.
공급
루닛은 올해 5월 인수한 자회사 ‘볼파라 헬스(볼파라)’가 미국 최대 규모 의료 시스템 중 하나인 ‘인터마운틴 헬스(Intermountain Health)’와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 제품은 볼파라의 주력 소프트웨어인 ‘리스크 패스웨이(Risk Pathways)’, ‘애널리틱스(Analytics)’, ‘
2분기 매출, 나란히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루닛, 분기 최대 매출 기록…뷰노는 6분기 연속 상승세하반기 루닛은 볼파라와 시너지‧국내 수가 제도 기대뷰노, 美·日 시장 공략…연내 2개 제품 FDA 허가 목표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강자 루닛과 뷰노의 상반기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이 있어 상반기 실
루닛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2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54억4500만 원 대비 124.6%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73억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164억1700만 원 대비 5.8%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145억6700만 원으로 전체
유방암 검진 플랫폼 기업 볼파라 인수로 ‘터닝 포인트’ 마련사업 확장‧기술 고도화 위해 테리 토마스‧유성원 박사 영입
루닛이 잇따른 글로벌 인재 영입으로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의료 AI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올해 글로벌 유방암 검진 플랫폼 기업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볼파라)를 인수하며 향후 사업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을 만든 만큼 인재
루닛은 올해 5월 인수를 마무리한 자회사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볼파라)'의 테리 토마스 최고경영자(CEO)를 신임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토마스 CBO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동물학 학사, 뉴질랜드 윈텍 대학교에서 간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미국 1위 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질병 진단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질주에 가속도가 붙었다. 가장 수요가 큰 것으로 알려진 암 진단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K바이오가 얼마만큼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AI를 통한 암 진단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1억9390만 달러(약 2600억 원)로 추산된다.
상상인증권은 3일 루닛에 대해 작년 기준 파트너사 판매 제품 내 루닛의 소프트웨어 탑재율은 4%대로 의료 AI 초기 시장이라는 점에서 침투할 공간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2022년 루닛의 소프트웨어 탑재율은 2%대에 불과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루닛은 AI 이미징 분석을 통한 암 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
루닛이 글로벌 유방암 검진 플랫폼 기업 볼파라 헬스케어 테크놀로지(볼파라) 인수를 완료했다. 양사는 기술력과 데이터의 시너지 효과가 미국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나아가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루닛은 2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볼파라와 인수‧합병(M&A)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