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0월17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 예비심사’를 시행한 이후 현재(12월1일기준)까지 총 36건의 예비심사가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예비심사가 완료된 것은 30건에 달한다.
‘미분양관리지역에 대한 분양보증 예비심사제도’는 정부의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예비심사란 HUG가 매월 선정하는 미분양관
HUG가 미분양관리지역 24곳을 지정, 오는 10월부터 분양보증 예비심사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미분양관리지역은 HUG가 미분양리스크에 따른 주택공급량을 관리하기 위해 미분양주택수와 인허가실적, 청약경쟁률, 초기 분양률 등을 종합 고려해 매월 선정하는 지역이다. 매월 달 선정된 미분양관리지역은 HUG홈페이지와 국토부 홈페이지에 공고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