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향후 주택경기를 어둡게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시장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에 11·3 부동산대책 영향으로 주택시장의 전국적인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HBSI)의 11월 전망치가 73.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월 전망치보다 14.9포인트 하락한
관련 업계가 생각하는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6월 전국 주택사업환경 전망지수가 92.2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달 전망지수(92.4)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사업환경 실적지수는 지난해 4월 고점(142.6)을 기록한 후에 계속 감소하면서 11월에 기준선(100)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지난 1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3개월째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난 해 수준 달성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내놓은 4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을 보면 전월대비 29.1p 상승한 98.3을 기록했다.
1월 저점(52.6)을 기록한 후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던 전망 값이 4월 들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기준선(100)에
주택사업환경지수가 3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올해 2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은 전월대비 8.8p 상승한 6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65.7) 이후 3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하회하고 있으며 봄철 공급시장이 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11월까지 기준선(100)을 상회하던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이 12
건설사들의 주택사업환경 전망이 2개월째 기준선을 하회했다.
20일 주택산업연구원은 1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이 전월대비 13.1p, 전년동월대비 70.2p 하락한 52.6을 기록하면서 2015년 12월(65.7) 이후 2개월 연속해서 기준선(100)을 하회해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까지 기준선(100)을 상회하며 양호한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기정사실화 되고 집단대출심사 강화 등 국내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2월 주택시장 체감경기가 크게 하락했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12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가 25개월만에 100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주택사업환경
8월 주택시장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서울, 수도권, 지방에서 모두 하락했다. 특히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은 8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가 전달에 이어 서울과 수도권, 지방에서 모두 하락했다고 밝혔다.
특히 분양계획지수와 분양실적
7월 주택사업환경지수가 대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약세를 보이며 2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올해 7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는 전월대비 13.7p 하락한 112.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택사업환경지수는 건설사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에 소속된 500개 이상 회원사를 대상
6월 전국 주택시장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낮아졌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주택사업환경지수 전국 전망치가 125.7로 나타났다.
주택사업환경지수는 건설사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다. 주산연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에 소속된 500개 이상 회원사를 대
최근 분양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데 힘입어 건설사들이 느끼는 주택경기 역시 4월에 이어 5월에도 호조세를 나타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수도권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는 150.0로 전월대비 2.6p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역시 158.0으로 전월보다 5.8p 올라갔고 지방은 129.9로 6.1p 증가했다. 전국은 143.0로
최근 분양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느끼는 주택경기 역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는 146.2로 전월대비 3.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52.2로 2.8p 내려갔고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147.4, 123.7로 수도권은 4.6p 올랐고 지방은 0.9p 떨어졌다.
주
건설사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지표인 주택사업환경지수(HBSI)가 5개월만에 상승했다. 총부채상환비율(DTI) 및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확대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정부의 부동산시장 활성화 방침에 따라 시장 기대감이 커졌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8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다만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수도권 건설사 체감경기는 소폭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6일 발표한 전국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살펴보면 서울이 101.3으로 지난달보다 1.3포인트 오른 것을 비롯해 경기 101.3(13.3포인트 상승), 인천 86.8(2.
올 하반기에도 주택시장이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주택 구매 수요도 위축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일 '2014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 주택 매맷값은 1% 미만, 전셋값은 2% 내외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주산연은 "거시경제 악화 및 미분양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주태
2·26 전월세 임대소득 과세 방침 발표 이후 건설사들이 느끼는 주택시장 체감경기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의 주택사업환경지수가 101.0으로 전달보다 12.0포인트 떨어져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주택시장의 기대
건설사가 체감하는 주택경기 전망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올 들어 전국적으로 3개월 연속 상승하던 체감경기가 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2.26대책) 이후 지난달 서울과 수도권 시장 하락 전환에 이어 이달에는 지방 역시 4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2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5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전
건설사들이 체감하는 주택경기가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6일 발표한 전국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보면 서울이 133.3으로 지난달보다 39.1포인트나 하락했다. 경기와 인천도 각각 134.2와 116.7로 전월보다 28.4p, 21.1p 하락했다.
지난 2월 정부가 전월세 과세 정책을 담은 임대차 선진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체감하는 주택경기가 작년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3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가 서울 172.5, 수도권 150.2, 지방 123.3으로 조사돼 전월 대비 각각 23.6포인트, 수도권 26.4포인트, 13.0포인트 상승했
부동산의 가격에도 변동 주기가 있다. 미국의 경제학자인 한센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에 걸쳐 미국의 부동산 가격 변동을 연구하여 부동산 가격과 건축경기 경기 순환이 17년~ 18년을 주기로 움직이는 것을 밝혔다. 따라서 이 17년 주기의 건축 경기 변동을 한센 건축 순환이라 한다.
1970년 이후의 미국의 부동산 가격 변동을 보면 지금도 이 건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규제완화 등으로 인해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구매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월 서울 주택사업환경지수(HBSI)가 148.9를 기록, 전달보다 31.3포인트나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를 시작한 201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