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할 때 체중 이동의 가장 중요한 것은 리듬 중에 “울”과 “셋”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울”에서 체중 이동은 되고 연결 동작인 히프턴이 안 될 경우, 자신의 오른쪽에 거울이 있다고 가정을 하고 그 거울을 보게 되면 임팩트 시에 오른쪽 다리 대퇴부 측면만 보이게 될 것이다.
제대로 힙턴까지 연결됐다면 응당 양쪽 엉덩이가 거울에 훤히 보여야 한다.
어프로치샷이 스코어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어프로치샷에서 중요한 것은 리듬이다. 리듬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50미터 내의 쇼트게임에서는 더욱 그렇다. 보통 50미터를 보내야 할 때 35미터를 갈 때도 있고 60미터를 보낼 때도 있어 이 거리에서 거리조절이 난감할 때가 많다.
그래서 중급자 이상이 되면 연습장에 도착하면 첫 연습으로 어프로치 샷
[골프에서 백돌이들이 참 지긋지긋하게 듣는 소리 중에 하나가 ‘헤드업해서 그래~’ 일 것이다.
말은 알아듣겠지만 일단 듣기만 해도 짜증나는 단어다.
어드레스 때처럼 다운스윙 시에도 머리를 고정하거나 오히려 아래로 더 숙이고 볼을 히팅하라는 말인데 그렇게 되면 뒷 땅을 칠 것 같은 공포심에 쉽게 따라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번주는 머리를 고정하거나 더 숙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드라이버 잘 치는 법’을 알아보자.
드라이버의 방향성은 오른손 왼손의 역할과 이미지만 잘 익혀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따라서 드라이버 방향성을 결정짓는 이미지 훈련에 대해 집중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다른 얘기지만 요즘 필자는 KBSn 스포츠에서 오는 17일부터 방송하는 ‘김국진의 깨백리그’라는 골
많은 아마추어들이 우측으로 볼이 확 휘는 슬라이스로 고민한다. 슬라이스는 골프가 안 되는 원인처럼 헤아릴 수가 없다.
골퍼의 스윙 개성에 따라 교정하는 방법도 다양해서 한 가지로 딱 꼬집기는 좀 그렇지만 대표적인 사례 한 가지를 들어보자.
드라이버에서 슬라이스의 대표적인 경우가 어깨 회전이 덜 되는 골퍼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백스윙에서 왼쪽
좀처럼 비거리를 내지 못하는 상당수 아마추어 골퍼들을 보면 그립을 매우 강하게 잡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실 골프에서 몸 특히 상체에 나도 모르게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 근본 원인은 그립을 잡는 손의 힘조절로 부터 시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양손의 엄지손가락의 압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팔과 어깨 등 상체 전체를 경직시킴은 물론 헤드스
파워가 약한 여성골퍼, 왼손목만 잘 써도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레슨을 받다 보면 백스윙 톱 포지션에서는 손목을 꺾지 말고, 펴라고 교습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그립에 따라 크게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손목을 펴게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골프그립에 따라 손목 꺾어야 할 때와 펴야 할 때가 있다는 얘기다.
우선 모던그립으로
요즘 강남에서는 20·30세대들의 젊은 골퍼들이 크게 늘어 골프레슨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들을 상담해보면 젊은 감각에 맞게 스윙 폼을 멋지게 해달라는 주문이 많다.
옳은 얘기다. 골프는 스윙 폼이 멋있어야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포커스를 그쪽에만 치우치게 잡는 것은 반대다. 기본기에 더 많은 정성을 들이기를 조언한다. 어차피 기본기가 잘돼 있으면 스
가장 중요한 것은 리듬 중에 “울”과 “셋”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울”에서 체중이동은 되고 연결동작인 힙턴이 안 될 경우, 자신의 오른쪽에 거울이 있다고 가정을 하고 그 거울을 보게 되면 임팩트 시에 오른쪽 다리 대퇴부 측면만 보이게 될 것이다.
제대로 힙턴까지 연결됐다면 응당 양쪽 엉덩이가 거울에 훤히 보여야 한다.
“울”에서 왼발바닥 바깥
요즘 골프레슨을 해보면 초보이거나 중상급자이거나 모두 자기만의 스윙리듬이 없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심지어 그게 뭐냐고 되묻기 까지 한다.
때문인지 이들의 스윙에는 주로 일관성을 찾아보기 어렵다.
보통 일명 똑딱이라는 코스를 배우는 초급과정, 마음속으로 주문을 외우듯 “하나~둘” 하면서 타이밍을 찾기 위한 리듬을 익히게 한다.
그러나 똑딱이를
일반인도 과연 프로가 될 수 있을까?
한국사이언스골프아카데미 김동하 원장이 프리미엄 경제지 이투데이와 함께 사회인 골프 외인구단을 창단하고 프로 만들기에 도전한다.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도전이다.
향후 12개월의 특별훈련을 통해 국내외 4대 협회에 티칭프로 테스트 30% 합격을 목표로 하는데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지친 사회인 골퍼들에게 우리도 할 수
골프는 샷을 한 뒤 다음 샷까지의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특징이 있다. 다음 샷을 하기 위해 이동해야 하고, 자기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매 샷 간에는 이렇듯 자연스러운 시간적 틈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시간적 틈 사이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머리 속을 가득 채워진다.
또 자신의 차례가 되어 샷을 준비할 때도 목표지점의 거리나 지형 등을 파악하게 되는데
‘끼’가 다분하다. 능력을 타고난 탓일까. 전혀 색다른 골프를 교습한다. 보고만 있어도 즐겁다. 사실 누구를 가르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그는 설명을 적절한 비유를 섞어 잘한다.
예를 들면 이런 거다. “자, 날개를 핀 비행기처럼 양팔을 펴시고, 팔을 아래, 위로 움직이세요. 오른팔은 아래로, 왼팔은 위로. 이때 엉덩이를 빠르게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