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는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김민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두산로보틱스에 합류해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사업전략, 신사업, 연구개발(R&D) 부문을 총괄했다.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 이후 차세대 로봇 및 지능형 솔루션 개발, 사업모델 개편, 조직문화 트랜스포메이션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NH농협금융지주가 23일 전략기획부문장에 이재호 신임 부사장을 임명했다.
농협금융은 “이 부사장은 약 22년간의 금융 업무경력을 보유해 농협금융의 비전, 영업전략, 사업 계획 및 전략체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전략기획 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전문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방통위, MBC 경영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해임권 이사장, 해임 처분 불복 소송 1심 선고 승소
법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해임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1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권 이사장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방문진 이사 해임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1급 인사 앞둔 금융위 절차 중단캠코, 차기 사장 선임 무기 연기서금원 등도 인사 논의 후순위로산은 본점 부산 이전 물 건너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로 그간 추진되던 금융 정책이 동력을 상실한 채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교체 시기를 앞둔 금융 공공기관장의 경우 인선 차질이 불가피해 질 수 밖에 없어 인사 공백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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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오동헌 부사장 겸 비서실장을 사장 승진과 함께 티와이홀딩스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 사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오 사장은 춘천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해 비서팀장, 경제부장을 역임하고 SBS 계열 경제 채널인 SBS비즈 대표로 근
HLB그룹에 지난 10월 인수된 산업용 효소 전문기업 HLB제넥스(HLB Genex, 옛 제노포커스)의 신임 각자대표에 김도연 전 HLB생명과학 사장이 선임됐다. 김도연 대표가 경영부문을, 기존 김의중 대표는 사업부문을 맡아 각자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공시에 따르면 HLB제넥스는 지난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제노포커스의 사명을 HLB제넥스 변경하고,
SK하이닉스, 차세대 AI 반도체 선도… 강한 원팀 구성 중점SK디스커버리, 손현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신임 사장 선임SK이노베이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합병 시너지 초점
SK그룹이 5일 단행한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은 그룹 캐시카우인 '반도체' 사업에서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이 핵심이다. 대부분 계열사에서 임원 감축과 조직 통
글로벌 시장 대응·성과주의 기조 이어가국내 대기업 중 첫 외국인 CEO 탄생성 김, 대외협력·PR담당 사장 선임현대트랜시스·현대건설 등 사장 인사
현대차그룹이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을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특히 외국인이 국내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서울시 주택공급에서 중책을 담당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김헌동 사장 후임자 찾기를 시작했다. 김 사장의 임기 만료가 코앞이지만 아직 후보군은 흐릿한 윤곽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11일 SH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달 9일 차기 사장 모집 공고를 내고 새로운 수장을 뽑기 위한 절차를 공식화했다. 통상 공모부터 사장 선임까지 2~
강훈 전 대통령실 정책홍보비서관이 8일 한국관광공사 사장 지원을 자진 철회했다.
이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강 전 비서관은 이날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대통령님의 국정 운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국정 쇄신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면 그 길을 걷겠다”며 “사장 지원을 자진 철회한다”고 밝혔다.
강 전 비서관은 정치권 일각에서
상상인증권은 31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주원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 2년이다. 주 대표는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을 시작으로 키움증권 상무, 유진투자증권을 거쳐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과 흥국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5년 사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3개 계열사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역량을 갖춘 사장단으로 꾸려졌다. 새로 선임된 사장들은 모두 이공계 출신으로, 기술과 현장에 집중하는 한편 S
형지에스콰이아는 장해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미국 워싱턴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한국예탁결제원 경영전략기획부장·국제서비스본부장(상무) 등을 역임하면서 글로벌증권대차시스템, 외화증권홈트레이딩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 자본시장 글로벌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재정경제원 부총리·금융감
두산퓨얼셀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이두순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CEO는 2016년부터 ㈜두산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CEO를 맡아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이끌어왔다. 1월 수소연료전지 대표기업 두산퓨얼셀 COO로 선임됐다.
이 신임 CEO는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Cornell Uni
인텔은 인텔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배태원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배 신임 사장은 권명숙 전 사장을 대신해 인텔코리아를 이끌 예정이다.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배 사장은 1999년 인텔에 입사해 25년 이상 영업,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직무를 수행했다. 특히 삼성사업총괄 부사장을 지내며 삼성 어카운트 팀을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은 이달 2일부로 북아시아 제약부문 총괄에 크리스찬 로드세스(Christian Rodseth) 신임 사장이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신임 로드세스 사장은 한국얀센 대표이사이자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북아시아 총괄로 한국과 대만, 홍콩을 포함한 북아시아 클러스터 3개국을 이끌게 된다.
그는 2006년 남아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