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4년산 벼 매입가를 전년대비 인하한 미곡종합처리장(RPC)에 대해 벼 매입자금 지원을 축소하고 금리 부담을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소재 RPC(농협 및 민간)가 2024년산 쌀의 수급 상황에 맞는 벼 매입가격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부 벼 매입자금 및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 지원 정책을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개편 내용은 기존에
정부가 식량안보와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쌀 공공비축 매입 물량을 전년보다 5만 톤 늘어난 45만 톤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농가는 중간정산금으로 포대(40㎏ 조곡 기준)당 3만 원을 지급을 받게 되며, 친환경쌀의 경우 일반벼 대비 5%포인트(p) 오른 가격으로 정산금을 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농협이 쌀값 하락에 따른 산지 농협의 자금 상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4000억 원의 특별 지원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해 지원한 1차 벼 매입자금 중 2, 3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4000억 원에 대해 3개월간 지원기간을 특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농협의 벼 매입량은 2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하지만 이달 5일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단가 인상과 농지은행 매입 확대 등을 통해 올해 벼 재배면적 2만6000㏊ 감축을 추진한다. 생산 예측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확기에 앞서 9월에 수급 대책을 마련해 수급 과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쌀 수급 정책 추진 현황'
올해 정부의 목표치였던 80㎏ 20만 원을 넘어선 쌀값이 수확기 들어 하락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공매를 금지하고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에 나서는 등 대책을 마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쌀값 동향과 현장 의견 등을 감안해 수확기 산지 쌀값 유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급락했던 쌀값은 올해 9월 1년 6개월 만에 80㎏ 한 가
정부가 올해 공공비축 쌀 40만 톤 매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의결하고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올해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농가가 직접 배정받는 물량을 지난해 2만 톤에서 5만3000
올해 공공비축 포대벼에 대한 매입 검사가 11일부터 시작된다. 시장격리곡 45만 톤은 이달 중 검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검사를 전국 3500여 개 검사장에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비축 벼는 수확 후 건조·포장한 포대벼와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로 나눠 매입을 한
쌀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수급 안정을 위해 2019년산 정부양곡 6만 톤을 시장에 추가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발표한 21년 정부양곡 공급계획에 따라 정부양곡 6만 톤을 18일 입찰해 24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장마와 태풍으로 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정부는 정부양곡 37만 톤을 시장에 풀기로 했다.
정부가 공공비축미 7만6000톤을 13일부터 산지 유통업체에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건조하지 않은 상태의 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7만6000톤(벼 기준 10만6000톤)을 인수 의사를 밝힌 245개 산지 유통업체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또 설 명절 떡쌀 수요 등을 감안해 2018년산 정부양곡 4만 톤은 14일 자로 입찰하고
지난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쌀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요 증가로 가격은 계속 오를 전망이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8일 기준 쌀 20㎏ 평균 도매가격은 5만6240원으로 1년 전 4만7100원에 비해 19.4%가 올랐다. 평년 가격인
정부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을 시장에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에 따라 1∼2월 중 정부양곡 18만 톤을 산물벼 인수도와 공매를 통해 시장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쌀 생산량이 전년보다 6.4% 줄어들면서 정부는 쌀 수급 여건을 감안해 37만 톤의 정부양곡을 단계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지난
역대급 장마와 태풍에 올해 쌀 생산량이 20만 톤 이상 감소하면서 정부가 수급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정부양곡을 수급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2020년산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양곡 37만 톤 범위 안에서 시장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긴 장
농협중앙회가 농업인의 판매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 벼 농가 출하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5일 전남 담양군 벼 수확현장을 방문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관내 농업 관계자와 함께 농업인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쌀 수확기 대책을 밝혔다.
이번 대책은 △수확기 농가 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벼 매입자금 2조
정부가 공공비축을 위해 올해 재배한 포대벼를 매입하기 위한 검사를 시작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검사를 전국 4000개 검사장에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비축 벼는 포대벼와 산물벼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공공비축 총 매입량은 포대벼 34만7000톤, 산물벼 13만9000톤
농식품부는 2018년산(産) 쌀 35만 톤을 공공비축용으로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입 기한은 이달 27일부터 연말(12월 31일)까지다. 농식품부는 27일부터 산물 벼 매입을 시작하며 다음 달부터는 포대 벼도 매입한다. 농식품부는 포장에 드는 농가의 품을 줄기 위해 산물 벼 매입량을 지난해보다 1만 톤 늘린 10만 톤으로 정했다.
매입 가격
정부가 만성적인 쌀 공급 과잉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와 내년 5만㏊씩 총 10만㏊의 벼 생산 면적을 줄인다는 계획을 내놨다. 현재 벼 재배 면적 75만5000㏊의 13%에 이르는 규모다. 하지만 농가의 신청이 절반 이하로 저조해 이를 보완할 대책이 요구된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등 농업계에 따르면,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한 쌀 생산
정부가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생산된 쌀 39여톤을 전량 매입하고, 우선지급금도 벼 40㎏당 4만5000원을 잠정 지급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6일 밝혔다. 쌀값이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기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경 발표하던 예년보다 서둘러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이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2015년산 쌀 총 39만톤을 매입하기로 했다.
우선 공공비축용 쌀 36만톤을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가로부터 사들일 계획이다.
이 중 수확 후 미곡종합처리장(RPC)이나 건조저장시설(DSC) 등을 통해 매입하는 산물벼는 8만톤,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는 건조벼(포대벼)는 28만톤이다.
공공비축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에 매입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건조저장시설(DSC)에 보관 중이던 2014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7만3000톤을 31일부터 정부로 일괄 이관한다고 밝혔다.
산물벼란 건조되지 않은 수확상태 그대로 매입한 벼를 의미한다. 지난해 매입한 공공비축미곡 37만톤 중 산물벼는 7만5000톤이며 이 중 7만3000톤을 이관하는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산 쌀 37만t을 매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되는 쌀은 지난 28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공공비축미로 매입계획이 확정된 것이다.
공공비축미 37만t은 포대벼 형태로 29만t, 산물벼 형태로 8만t이 매입된다.
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10월부터 12월 수확기 산지쌀값(80kg)을 벼값(40kg)으로 환산해 산정하고 산물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