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북 서남권 1GW(기가와트) 해상풍력 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북 서남권 1GW 해상풍력 사업(확산단지1)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북도는 부안군·고창군 해역에 총 1.4GW의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집적화단지로 조성할
산업부, 10대 제조업 대표 기업과 '제5차 산업투자전략회의' 개최업계, 정부에 임시 투자세액공제 연장 및 금융 지원 요청안덕근 산업장관 "AI, 제조업 혁신 핵심수단…관련 투자해달라"
올해 10대 제조업에 전년 110조 원 대비 7% 늘어난 119조 원의 투자가 이뤄진다. 반도체와 자동차는 투자 증가가 예상되지만, 이차전지와 철강은 수요가 줄고 공급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이 올해는 5월에 개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국내 주요 청정수소 관련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대 발전사 및 민간 발전사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E&S, 한화임팩트,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물산, 롯데케미
전력망만 선점하고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허수사업자, 즉 전력망 알박기가 전국적으로 1.7GW(기가와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확인된 허수사업자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계통 여유 물량을 신규 발전사업자에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허수사업자 관리를 통해 확보한 여유물량 일부를 13일부터 한국전력 홈페이지(https://
12~14일 코엑스서 '일렉스 코리아 2025' 열려 260여 개 기업 참여…최신 전력·전기 기술 및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전시
국내 최대 전력·전기산업 국제 전시회가 막을 올렸다. 올해는 국내외 26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력 효율화 기술과 직류 전력 시스템 발전 방향 등을 조명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스
최대 철강 수입국은 단연 캐나다브라질과 멕시코가 2~3위 국가중국, 수입 상위 10개국 중 10위
중국을 상대로 이미 10% 관세 인상을 단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전체 수입 철강ㆍ알루미늄을 상대로 25%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다만 중국 경제매체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초 중국발 미국향 철강재 수출은 상대적
친환경선 운반·추진 기술, 디지털전환 등 투자…전년 대비 40% 증액세계 최초 암모니아 연료 공급 전용 선박 건조 사업도 착수
정부가 K-조선 산업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대 최고인 2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친환경선 운반·추진 기술, 디지털전환은 물론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연료 공급 전용 선박 건조 사업도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세청, 2월 1~10일 수출입현황 발표1~10일 수출 0.8% 증가…일평균 수출은 6.4% 줄어산업부 "2월 수출 플러스와 흑자 전환 기대…트럼프 관세 조치 업계와 공조"
지난달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수출 플러스 행진이 멈춘 가운데 이달 시작은 일단 증가세로 문을 열었다. 정부는 이달 전체로는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 전환을
한국서부발전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국가보안점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점검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출입증 복제방지 시스템 도입, 보안 문화 내재화 활동,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작동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울산 울주군의 한 공장에서 벌어진 탱크로리 폭발 사고와 관련해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 및 인원을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해당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울산광역시에 이같이 지시했다.
특히 소방청에 "인명
정부가 성장 유망기업의 대출·보증 한도를 늘리고 금리를 줄이는 금융 지원은 물론, 민간 투자유치와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벌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장이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산업부·금융위 등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은 지난해 말 '정책금융 지원
지난해 주요 전기설비 및 전기안전관리 위탁․대행사업자 10곳 중 1곳은 전기안전관리자 미선임, 법정검사 미실시, 대행업무 범위 초과 등 중대한 위법 사항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벌금과 과태료,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전기안전관리업무 실태조
산업부,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 지원기업 모집 공고전년 대비 예산 500억 원 증액…1~2% 저금리 대출
정부가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110억 원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투자·운영자금에 대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1500억 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 지원기업 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외교·통상 장관들과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25%) 언급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관세에 대해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우건설은 국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평가에서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인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경영전략, 리스크 및 기회 관리 능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에 대한 정보공
역대 보수·진보 아우르는 사령탑과 경제 논의상의 “원로 경험 이어 우리 사회 문제 풀 것”
노무현 정부부터 이명박ㆍ박근혜ㆍ문재인 정부까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역대 정부의 정책 사령탑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경제의 나아갈 방향과 해법을 제시한다.
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12일 역대 보수와 진보 정부를 아울러 경제 정책 사령탑을 이끈 인사들을 초
무탄소에너지 글로벌 작업반 제1차 회의 개최CFE 이니셔티브 이행 기준 및 참여기업 혜택 등 논의
정부와 CF연합이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 국제기준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9일 산업부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이 주도하는 'CFE 이니셔티브' 글로벌 이행협의체인 'CFE 글로벌 작업반' 제1차 회의가 이달 7일 화상으
미국, 친환경 차량 관련 규제 등 78건 통보…전년 대비 2배 늘어정부 "산·학·연·관 협력 강화 및 기업 협력 구축 적극 대응"
연초부터 세계 각국의 기술규제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기술규제 건수가 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역기술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을 세웠다.
9일 산업통상자원
정부가 규제샌드박스 전용 연구개발(R&D)을 통해 차세대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규제샌드박스로 시장성이 확인된 기술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후속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규제특례신산업창출'의 지원대상 과제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란 아이들이 모래놀이터(sandbox)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것처럼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