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부회장, 스웨덴 의회 산업위원장 등 면담韓 기업 애로 전달…한·스웨덴 경제 협력 논의도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1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롬을 방문해 산업통상위원장을 만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애로를 전달하고 경제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정 부회장은 면담을 통해 그린 전환 및 에너지 분야의 한-스웨덴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으로 잘 알려진 웹젠은 최근 대규모 지분매각을 진행하며 지배구조가 크게 바뀌었다.
웹젠은 지난달 4일 NHN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19.24%(679만5143주)를 중국 게임업체 ‘펀게임 인터내셔널 리미티드’에 전량 매각했다. 펀게임은 중국 게임사인 ‘아워팜’이 이번 거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다. 특히 아워팜
서울시는 오는 29일 홍익표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젠트리피케이션 폐해 예방을 위한 법제화 마련’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상인을 비롯해 전문가, 관계공무원 및 국회의원 등 약 150명이 자리한다. 구체적으로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서울시 관계공무원과 국회산업통상위원회 장병완 위원장,
노영민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이 의원실에 카드 단말기를 두고 자신의 시집을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국회 기획비서관으로 아들의 취업을 청탁했던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노영민 의원이 산업통상위원회 산하 공기업에 자신의 시집을 판매하기 위해 사무실에 카드 단말기를 설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SK그룹이 지원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 1년 만에 벤처기업을 양성하는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SK의 맞춤식 인큐베이팅을 통해 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들은 사업기회가 확장돼 매출과 투자가 증가하고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효과를 보였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일 출범 1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제시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자원 개발로 빚더미에 올라 ‘청산’까지 검토 중인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부실 경영도 모자라 채용비리와 석연찮은 승진 등 인사장사 의혹까지 제기됐다.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광물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감사원 감사 통보서’에 따르면 광물공사는 2012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 인물을 뽑기 위해 면
‘세월호’, ‘메르스’ 등 국민안전과 관련된 대형 사태들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우리사회 안전의식의 제고와 이를 관리 예방할 전문인력의 충원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이같은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자 한국안전방송(회장 이병걸), 중소기업연합통신(회장 김준수)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 국회 안전 대한민국 리더스 포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 국회의사당에서
여야는 11일 중국·베트남·뉴질랜드 등 3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관련해 정부에 중소 제조업과 농수산업 등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중국과 베트남, 뉴질랜드 등 3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산업부는
김종훈 산업통상위원회 국회의원은 한·중 FTA가 양국과 산업 간 협력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FTA 타결을 계기로 남은 숙제를 더 풀어 자유화를 더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중 경제인 FTA 연합포럼’ 축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우리 이웃 중국은 세계에서 무역 규모가 제
한국과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활용방안과 효과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FTA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이투데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주한국대표처, 전자신문 등이 후원하는 ‘제1회 한·중 경제인 FTA 연합포럼’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소속인 김종훈 새누리
LG그룹 계열에서 분리된 외식·급식 업체 아워홈이 6일 순대·청국장, 예식장 사업에서 급작스럽게 손을 떼기로 발표하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에도 아워홈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에서 순대·청국장 사업 철수를 발표했지만, 국회가 구지은 전무를 오는 10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며 압박하자 공장설비까지 완전히 철수키로 결정
최근 5년간 신규로 지정된 산업단지의 60%가 착공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소속 윤영석 의원은 21일 지난 200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새롭게 지정된 357개 산업단지 중 60%인 215개 단지가 미착공됐다고 밝혔다.
시도 평균 미착공 산업단지 수는 15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미착공 산업단지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