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신화를 일으켰던 한신포차 1호점 건물이 350억 원대 매물로 나왔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지면적 592.1㎡, 지상 2층 규모인 한신포차 1호점(논현점)건물이 350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3.3㎡당 2억 원 정도다.
인근 시세가 3.3㎡당 1억5000 만 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5000만 원 가량 높게 책정됐다.
이 매장은
대중음악계 숨통? 소규모 공연장 '남일'공연은 가능해졌지만…여전히 적자"사실상 달라진 게 없다", "투잡으로 월세"
14일부터 거리두기 수칙이 완화돼 대중음악 공연장에서 최대 4000명까지 공연이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관객 수가 100명 미만으로 제한됐던 대중음악 업계에서는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이지만, 같은 음악계여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곳이 있다.
서울·수도권 평균 전셋값 1억8022만원 '역대 최고'신고가 거래 잇따라…전세가율도 85.37%로 치솟아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들어선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오피스텔에서 지난달 26일 전용면적 21㎡형 매물이 1억7413만 원에 팔렸다. 이보다 앞서 4일 전엔 같은 단지 동일면적 물건이 1억6300만 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비슷한 시기 같은 면적의
서울을 비롯한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이 수개월째 정체돼 있다.
8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4.77%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4.77%) 이래 6개월째 같은 수익률이다.
수도권 오피스텔도 상황은 비슷하다. 서울은 지난달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이 4.33%를 기록하며 신표본 집계가 시작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뛰면서 오피스텔 전세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1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전세가격은 1억670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피스텔 평균가격 조사가 시작된 201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오피스텔 전세가격은 신표본 통계가 적용된 지난해 7월(1억6352만 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요식업 폐업 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폐업한 일반음식점 수는 1만1437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폐업 수(1만2572곳)보다 9% 감소한 수치다. 2016년 1분기(1만1235곳) 이후 가장 적은 폐업 수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헬스장과 필라테스·요가 등의 교육을 영업하는 체력단련장 개업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폐업한 체력단련장 업체는 425곳이었다. 올해 1분기에 폐업한 체력단련장 업체도 214곳에 달했다. 휴업을 결정한 업체도 3곳이었다.
개업
코로나19 확산과 비대면 거래 증가로 올해 1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소득수익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2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소득수익률은 0.8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익률 0.96%보다 0,07%포인트(P) 내린 것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익률이다.
올해 상
올해 1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승인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신설 또는 변경 승인을 받은 지식산업센터 수는 36곳으로 조사됐다. 이는 1987년 이래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예상 건축 면적만 142만 8689㎡(약 43만 3000평)에 달한다.
지식산업센터
올해 서울ㆍ수도권에서 오피스텔 투자 수익률 1위 지역은 인천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지역보다 인천 오피스텔의 매매금액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해석된다.
13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인천 오피스텔 평균 투자 수익률은 5.16%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4.33%)과 경기(4.78%)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올해 1·2월 서울의 음식점 창업 수가 역대 3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의 인허가데이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의 1·2월 일반음식점 창업 수는 1350곳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기간 1261곳보다 89곳(약 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연도별 1·2월
올해 1분기 분양을 진행한 오피스텔 12곳 중 8곳이 모집 가구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분양된 전국 오피스텔 12개 중 8곳이 미달됐다. 약 66%가 청약기간 내 청약을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다.
수도권 오피스텔 분양시장도 침체됐다. 이 기간 분양에 나선 수도권 오피
올해 들어 2월까지 9억 원 이상의 고가 오피스텔 매매 거래가 작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날 기준 올해 1~2월 전국 9억 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은 124건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63건)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오피스텔 거래 통계가 집계된 200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수익형부동산 경매시장에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상가정보연구소가 법원경매정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 2월 전국 수익형부동산(상가·오피스텔·근린시설·겸용) 경매 건수는 2383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746건의 물건이 매각되면서 낙찰률(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은 31.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의 체감 매출이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상가정보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전국 소상공인 체감 매출 BIS는 32.5를 기록했다. BSI는 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로 100을 초과하면 '호전', 100미만이면 '악화'를 나타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올해 1월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5852건으로 전년 동월(4382건) 대비 약 33.5% 증가했다. 이는 상업용 부동산 매매거래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래로 역대 1월
작년 4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의 ㎡당 평균 임대료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의 ㎡당 평균 임대료는 2만6300원이었다. 2005년 통계 조사 이래 역대 최저치다.
전 분기보다는 200원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2만8000원)와 비교하면 1700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와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상가 시장의 위축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상가 가치 척도로 여겨지는 권리금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가 평균 권리금은 4074만 원으로 1㎡당 52만8000원을 기록했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코로나19 영향으로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 폐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문을 닫는 영화관은 총 81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폐업 영화관 수는 2019년보다 43곳(88.4%) 늘어났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기록한 88곳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작년 한 해 전국에서 새로 문을 연 헬스장ㆍ필라테스 등 체력단련장이 1300곳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개업한 체력단련장업은 1329곳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체력단련장업 개업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6년 941곳이 문을 열었고, 이어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