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건설 회장이 올해 상반기 주요 건설사 임원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보수는 현대건설이 최고로 많았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반기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퇴직자를 제외하고 상반기 보수총액이 가장 많은 임원은 허 회장이다.
허 회장은 올해 상반기 12억6300만 원을 받았다
4대 은행 상반기 평균 급여 6050만원희망퇴직 땐 최고 8억∼10억 원씩 수령5대 금융은 평균 8500만 원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직원들의 올해 상반기 평균 급여가 6000만 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월 평균 급여가 1000여 만 원에 달하는 것이다.
이는 같은 기간 삼성전자(월 평균 5400만 원)나 현대자동차(4200만
올해 상반기 주요 금융 지주와 은행의 최고경영자(CEO) 중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대 금융(KB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 지주 회장 중에서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15일 주요 금융 지주·은행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명순 행장은 상반기에 급여 2억8000만 원과 상여 17억9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54억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한화그룹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화로부터 18억 원, 한화솔루션에서 18억100만 원, 한화시스템에서 18억 원을 수령해 총 54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같은 기간 46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삼성전자, 14일 반기보고서 공개노태문 사장 10억‧경계현 전 사장 7억 등
디바이스경험(DX)부문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 11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4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가 공개한 이사‧감사의 개인별 보수현황에 따르면 한 대표는 올해 상반기 11억2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중 급여는 8억200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액이 1억 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SK이노베이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9700만 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9500만원)보다 200만원 늘었다.
김준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24억35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로 10억 원, 상여로 14억3500만
LG전자, 14일 반기보고서 공개조주완 상반기 22억1200만 원 보수 책정지난해 동기 대비 41.7% 올라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올해 상반기 22억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0% 늘었다.
14일 LG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사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22억1200만 원을 받았다. 이 가운데 급여는 7억82
대형 건설사들이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전을 앞두고 기지개를 켜고 있다. 대형사들은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를 앞두고 서울 내 노른자위 정비사업장 수주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용산구에선 서울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지인 한남 4·5구역이 줄줄이 시공사 선정을 앞둬 대형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 강북 지역에선
신한투자증권은 18일 ASML에 대해 신규 수주가 기대를 하회하며 전반적인 투자 기조가 아직은 보수적인 분위기라고 밝혔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분위기 반전이 가속되며 내년부터 외형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EPS는 52.9억 유로, 3.11유로를 기록해 컨센서스(54.6유로, 2.91유로)를 각각 하회
와이오엠 경영정상화 소액주주연대(대표 손정진·이하 소주연)가 법무법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임시주총을 통한 경영진 교체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회사와 표 대결을 선언했다.
와이오엠 소주연은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회사 경영참여를 위한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소주연은 바이오라는 재료를 내세워 5000억 원에 이르는 시가총액을 만들었다가 이
건설업계에서 GS건설 임원들이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업계 평균을 3배 이상 웃돌면서 유일한 10억 원대를 기록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2023 시공능력평가' 상위 30개 건설업체 중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21개사 등기이사(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 제외)의 올해 상반기 평균 보수액
박정원 67억, 구광모 60억, 조원태 55억, 김승연 54억 전문경영인 SK수펙스 조대식 50억·LG엔솔 권영수 35억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총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년째 무보수였다.
14일 각사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 상반기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에서 작년 동기(102억85
지난해 동기 대비 16% 감소…권영수 LG엔솔 부회장 35.2억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 총 59억9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LG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상반기에 급여 23억3800만 원과 상여 36억5700만 원을 수령했다.
LG 측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인플레이션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국내외 경제 성장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던 지방금융지주들의 순익이 올해 1분기 꺾였다. 전반적으로 연체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등이 악화해 건전성 지표 관리가 올 한 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ㆍDGBㆍJB 등 3대 지방금융지주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58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억 원(2.8%) 줄었다.
지주별로는 BNK금융
최근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의 최근 보수가 크게 늘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 회장의 올 상반기 보수는 17억4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헤서는 55% 늘었고, 2년 전보다는 2배 이상 치솟았다. 회사 측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내부적으로 정한 중장기 성과 목표 달성에 따라 상여를 지급하는 임원 장기
올해 상반기 전문경영인 중 카카오 대표에서 물러난 조수용·여민수 전 공동 대표가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주요 대기업 총수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00억 원대로 가장 높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무보수로 경영에 임했다.
16일 각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수용·여민수 전 공동 대표는 각각 361억4700만 원, 332억1700만 원
최대 분기실적 달성하며 보수 급등'한화 3세' 그룹내 입지 공고해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 겸 한화솔루션 사장이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30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사장의 그룹 내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면서, 한화의 승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한화와 한화솔루션의 2022년 반기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17억1819만 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2022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상반기 대한항공에서 8억6919만 원, 한진칼에서 8억49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수령한 급여 17억1520만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는 사내 복리후생에 따른 의료비 30
현대자동차 등기임원으로서 임기(2022년 3월 21일)를 100일 남긴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커졌다.
2019년, 스웨덴에 거주 중인 비어만 사장의 자녀가 득녀하면서 그는 손녀를 얻었다. 이후 가족이 머무는 유럽(스웨덴)으로 복귀를 꾸준히 희망해왔다.
그러나 2020년 당시 경영진의 만류로 임기를 한 차례(2년) 연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