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는이달 30일까지 2023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의 수상특전 초대전 ‘아구아 비바 – 이나하’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AG갤러리는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매년 6명의 선정작가를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을 통해 배출하고 있다. 선정된 작가는 멤버십
"그저 고맙다. 할 만큼 다 했다. 남은 가족들이 걱정이다."
소극장 '학전'을 운영하며 대학로 공연 문화 발전에 힘쓴 가수 김민기가 21일 이 말을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고인의 조카인 김성민 학전 총무팀장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학림다방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댁에서 요양 중이던 선생님(김민기)의 건강이 19일부터 조금 안
설경구ㆍ황정민ㆍ김윤석 성장판 된 '학전''지하철 1호선', 4000여 회 공연 횟수 기록김광석 등 대중가요 중심지로도 큰 역할
소극장 '학전'을 통해 대학로 공연 문화 발전에 힘쓴 김민기 대표가 21일 세상을 떠났다.
22일 학전은 김 대표가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1951년에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경기
'아침이슬' 등의 명곡을 남기며 소극장 '학전'을 통해 대학로 공연 문화 발전에 힘쓴 김민기 대표가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22일 학전은 김 대표가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고인은 1951년에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경기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미술대학에 진학해 회화학을 전공했다.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는 2024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2018년 시작돼 7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신사옥으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상금을 대상 1000만 원, 우수상 500만 원, 기타 선정작가들에게 200만
서울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에서는 서울대 미술대학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뿐만 아니라 협력학습에 필요한 배려, 협동심 등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예술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11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화가인 부인의 그림 판매와 관련한 이해 충돌 의혹에 대해 "상당수의 작품은 공직을 그만둔 후 한참 뒤인 작년에 판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준비단을 통해 "당시는 공직에 갈 가능성이 없던 상황인데 업무 관련성이 있을 리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송 모 씨가
고(故)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품을 전시할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로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 2곳이 선정됐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회장 기증품을 한 곳에 전시하는 기증관 건립 계획 등을 담은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추상 조각가 최만린이 1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 1세대 조각가로 추상 조각 발전을 이끈 '한국 추상 조각의 개척자'로 꼽힌다.
최만린의 대표작은 한국 전쟁의 상흔을 '이브'에 빗대 표현한 '이브 연작'(1958)과 서예 필법을 모티브로 한 '천(川)' '지(地)' '현(玄)' 시리즈(
GS건설 갤러리 ‘시선’은 김수연 작가와 송연주 작가의 2인전을 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TOWER 2 로비 갤러리 ‘시선’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을 기획한 김정희 서울대 미술대학 교수는 “두 작가의 작품은 소재와 표현 기법 면에서 서로 매우 다르면서도 같은 점이 공존하는 특징이 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 작가
안국문화재단은 7일 갤러리AG에서 ‘2020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최종 본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매년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를 후원하는 문화 환원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지원자 592명 중 포트폴리오 예심을 통과한 6명의
국내 토종 핸드백 업체 시몬느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대형 빌딩을 인수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건물 '드 로테르담(De Rotterdam)'은 홈페이지를 통해 라보(Rabo)부동산그룹의 소유권이 시몬느 자회사인 시몬느자산운용이 이끄는 컨소시엄으로 넘어갔다고 4일 밝혔다.
드 로테르담은 서울대 미술관 설계자로도 잘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가 방한해 각 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부족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지난 3월 서울 동대문운동장을 헐어낸 자리에 지어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문을 열자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장소의 역사성을 무시한 흉물이라는 의견이 엇갈렸다. DDP는 2004년 여성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이라
LG디스플레이가 서울대학교 미술관과 함께 OLED TV로 아름다운 감성을 전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LG디스플레이는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8일부터 12월7일까지 60일간 열리는 ‘하이브리드 하이라이트-스위스와 한국(예술-인간-과학 전)’에 비디오 아트 작품 전시용 55인치 곡면형 OLED TV를 지원한다.
OLED TV와 비디오 아트 작품
김흥수 화백 별세
'하모니즘'의 거장 김흥수 화백이 향년 95세를 일기로 9일 별세했다는 소식에 43세 연하 부인 고 장수현 화백과의 절절한 순애보가 회자되고 있다.
김흥수 화백은 74세이던 1992년 30대 초반인 장수현 화백과 재혼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43세. 당시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의 만남은 물론 엄청난 나이 차이를 극복한 순애보
‘하모니즘’ 창시자 김흥수 화백이 별세했다.
원로화가 김흥수 화백이 9일 오전 3시 15분께 평창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함경남도 함흥 출신의 김 화백은 1944년 도쿄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해방 후 1952년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장 및 서울대 미술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이때까지 구상적 양식에 바탕을 둔 향토애적 주제나 인물, 정물
KRX국민행복재단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30일 서울대 미술관 대강당에서 ‘2014년 KRX-SNU 차세대 경제·금융 리더스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경제·금융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고등학생들이 건전한 경제의식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차세대 경제·금융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심화교육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는 청
한샘은 권영걸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를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 1조원를 달성한 한샘은 회사의 정체성을 ‘디자인 기업’으로 잡고, 이를 총괄할 최고디자인경영자(CDO)로 권영걸 사장을 영입했다.
권영걸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UCLA)에서 디자인학 석사를, 고려대학교에서 건축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