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시신 부검 결과 ‘다발성 예기 손상’교사 주거지 등 압수수색, 체포영장 발부
정부가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에 의한 초등생 피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정신질환 교원에 대해 직권휴직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한다. 관련법의 약칭도 아예 피해 아동의 이름을 따 이른바 '하늘이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2일 이주호
서울시교육청이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지난 11일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교안전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교육감 주재로 열렸으며 정책기획관, 안전총괄담당관, 유·초·중등교육과, 민주시민교육과 등 관련 부서 모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 대해 즉시 아동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
서울시교육청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대해 교직원 인건비는 실질 급여를 반영해 지원하고 학생 수에 따라 지원하던 학습비는 학급수, 학생수, 건물연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운영비’로 전면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보조금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평시설은 근로 청소
대전교육청 질환교원심의위원회 2021년후 한 차례도 안 열려전문가들 "교사 된 이후 정신적 문제 걸러내는 과정 없어"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가해 교사가 우울증으로 휴직했다가 복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사건이 교육당국의 교원 정신건강 관리 공백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사의 교직 생활 중 발생하는 정신 질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대전에서 초등학생이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엄청난 충격 앞에서 참담한 마음”이라며 애도했다.
정 교육감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생이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사망하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학생을 서울교육
올해 서울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고시에 총 869명이 합격했다. 남성 비율은 전년보다 증가해 30%대를 넘겼다.
11일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국·공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
총 24개 과목에서 선발했으며 수학(123명), 영어(92명), 국어(91명) 등 주요 과목이
강동구는 고덕강일3지구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및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아파트 단지내 (가칭) 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설립안이 서울시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만나 행정절차가 정상적으로 추진돼 2029년 3월 안전한 통학
올해 서울 공립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남성 비율이 11%에 그치면서 서울 초등교사의 여초(女超)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공립 초등교사 합격자 263명 중 남성은 30명으로 11.4%에 불과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7~21일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현장과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7~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서 17일부터 20일
올해 서울 지역의 중학교 신입생은 전년보다 약 2000명 늘어나 6만8000명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흑룡띠 출생아가 많았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지역 11개 교육지원청의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에 따르면 전년보다 2.96%(1955명) 증가한 6만7985명의 중학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서울 지역 일반고 신입생이 지난해보다 4000여 명이 줄었다. 이는 전년 대비 8% 감소한 규모로, 2년 연속 감소했다.
31일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 배정 대상자는 4만5846명으로 전년 4만9826명에서 398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일반고 신입생 수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배타적이고 과도한 경쟁교육의 한계를 직시하고 경쟁과 협력의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 할 때”라며 “올해를 미래를 여는 창의와 공감의 협력교육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22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 교육감은 “서울교육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4~30일 설 연휴 7일간 지역 주민과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학교는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26개교다. 관악구가 29개교로 가장 많고, 성북구 24개교, 동작구 20개교, 강남구 16개교 등이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서울교육청이 주최·주관하며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교육부장관, 국회의원 및 서울시의원과 자치구청장 등 사회·교육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번 행사는 ‘미래를 여는 창의와 공감의 협력교육
17개 시·도교육청 중 13곳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지위가 ‘교육자료’여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구독료와 무선인터넷망 구축 비용 등이 포함된 AI 교과서 예산으로 1602억 5980만 2000원을 편성했다.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교육청이 약 3
서울시교육청이 지정한 ‘학생인권의 날’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제10회 ‘서울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개회사 △윤명화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과 학생참여단 대표단의 환영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15일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초 학생과 학부모를 향해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 이어지기를 간곡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글을 올리며 “서울시교육청은 사회적 갈등 속에서도 교육공동체의 안전과 평화, 학습권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로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서울 학생들의 수리력 수준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 수리력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비율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12~1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진단검사)’ 시행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11월 4~7일
지난해 말 서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결과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이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고등학교에서 수리력이 기초 수준에 못 미치는 비율은 12~13%에 달했다.
14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시행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진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시·도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수시 취소할 수 있는 규정을 법에서 삭제하기로 하자 “교육청의 자사고 관리 감독 권한을 약화시킨다”면서 반발했다.
13일 서울시교육청은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가 지난 7일 입법 예고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교육감의 자사고 수시 지정 취소 관련 조항을 삭제한 데 대해 의견을 달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