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드리히 1세 명언
“과인은 국가에서 첫째가는 심부름꾼이다.”
신성로마제국(독일) 황제. 붉은 턱수염 때문에 ‘붉은 수염’이라 불렸다. 완벽한 무장(武將) 자질과 예리한 웅변술을 갖춘 그는 새로운 제국제후(帝國諸侯) 시대를 연 황제로 평가받는다. 십자군을 거느리고 소아시아 원정 중 강을 건너다 익사해 오늘 세상을 떠났다. 1122~1190.
박원순 서울시장은 요즘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더욱 바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소비경기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 보호 등 과제가 산적했다.
박 시장은 12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뉴노멀 저성장 시대가 계속됐지만 지난해에 간신히 2% 성장을 맞췄다”며 “이번에 코로나19가 덮치면서 국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를 위해 긴급 자금지원과 관광수요 창출ㆍ관광 시장 다변화 등 관광생태계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14일 ‘서울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관광업계를 종합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광업계 따르면 중국 단체여행 상품이 아웃바운드는 95%, 인바운드는 74% 취소된 상황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설중송탄(雪中送炭)의 반대말은 낙정하석(落穽下石) 또는 투정하석(投穽下石)이다. 함정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구해주기는커녕 오히려 해친다는 뜻이다. 비슷한 말에 다리를 건넌 뒤 그 다리를 부숴 목재를 훔쳐가는 과하탁교(過河坼橋), 불난 틈에 도둑질을 하는 진화타겁(趁火打劫), 나무에 올려놓고 사다리를 치우는 상수발
엄동설한에 누군가가 땔감을 보내주면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가. 불우이웃을 돕는 정성이 바로 눈 속에 땔감을 보내는 설중송탄(雪中送炭)이다. 안도현의 시 ‘연탄 한 장’은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삶이란/나 아닌 그 누구에게/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이라고 시작되는데, 그렇게 연탄 한 장 돼주는 마음일 것이다.
설중송탄의 원전은 송사(宋史) 태종본기(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