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형지 회장인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섬유산업의 미래 설계의 축으로 '친환경'과 '디지털'을 제시했다.
최병오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거센 풍랑을 한마음으로 함께 헤쳐왔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의 장기화,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지속된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은 우리 산업에 많은 도전을 던졌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는 17일 오전 서울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이상운 회장의 후임으로 최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6대 섬산련 회장으로 선임했다. 회장 임기는 2026년 8월 18일까지 3년이다.
최 회장은 1953년 부산 출생
이상운 섬유산업연합회 회장 겸 효성 부회장이 문승욱 산업자원부 장관과 만나 섬유패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10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섬유패션 디지털전환 간담회'에서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업생태계 혁신이 절실하지만 디지털 전환에 관한 관심에도 불구
효성은 김규영 대표이사가 11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33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정부포상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김 사장은 스판덱스의 제조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제조 설비를 국산화해 한국 섬유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했다
한세실업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섬유글로벌 생산 현장 책임자 양성과정’에서 최종 선발된 5명이 자사 베트남 법인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의 원부자재 입출고 관리와 봉제공장 교육, 생산현장에 투입되며 3개월 후에는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선발 인원들의 모든 복리후생은 한국인 기술직 관리자와 동일하게 적용받게 된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신화를 이룩한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8월 27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 패션산업의 부활을 책임져야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과 동시에 영원무역의 수출 1조원 목표도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두 가지 역할에 분주할 법도
‘노스페이스’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이끌던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제13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화학섬유협회, 의류산업협회 등 31개 섬유ㆍ패션단체를 회원사로 둔 거대 경제단체의 수장으로 올라선만큼, 성 회장은 향후 국내 섬유패션업계를 이끄는 ‘큰 형’의 역할을 맡게될 전망이다. 그동안 외부 노출을 꺼리며 ‘은둔형 경영자’로 불리던 성 회장이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제13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 회장으로 선출됐다.
섬산련은 19일 섬유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노희찬 회장의 후임으로 성 회장을 선출했다.
1947년생인 성 회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 1974년 영원무역을 창업해 해외유명 아웃도어ㆍ스포츠 브랜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아웃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대구시가 22일 대구시청에서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발전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건립 및 성공적인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섬산련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섬유패션단체 및 업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희귀 섬유관련 유물이나 자료를 DTC 섬유박물관에 기증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DTC 비즈니스 센터 업무 시설에 기업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삼일방직 회장)이 3연임이 결정됐다.
섬산련 회장 추천위원회는 20일 제3차 회장 추천위원회를 개최해 노 회장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섬유패션업계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노 회장이 2008년 3월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세 번째 연임이다.
1943년생 경북 영천 출신인 노
국내 섬유·패션산업인들이 올해 재도약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9일 대치동 섬유센터 3층에서 2014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정홍원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 국회 서상기 정보위원장, 이완영 의원, 이현재 의원, 전순옥 의원, 홍의락 의원을 비롯해 섬유패션 단체장, 섬유패션업계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다음달 14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휴비스, 효성, 코오롱FM과 함께 ‘신소재 개발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섬유개발연구원신소재연구팀이 ‘2014년 글로벌 소재 트렌드 동향’이란 주제로 올해 프레미에르비죵, 텍스월드 전시회에 출품됐던 소재 동향과 내년도 트렌드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국내 화섬
지식경제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9일 섬유센터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 노영민 의원, 노희찬 섬산련 회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섬유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에선 총 54명이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OEM으로 시작해서 폴햄, 지오지아, 탑
지식경제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국제 섬유소재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12(PIS)’를 오는 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5일 오전에 개최된 개막식은 김황식 국무총리, 윤상직 지경부 1차관, 노희찬 섬산련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수출업체는 물론 미국, 스위스, 중국
섬산련이 오는 6월 발표를 목표로 ‘2012 신섬유 기술로드맵’ 수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신섬유 기술로드맵 작업은 ‘슈퍼섬유’, ‘스마트섬유’, ‘에코바이오섬유’ 등 3대 분야로 구성, 첨단 기술과 섬유산업의 융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향후 정부와 섬유 유관기관에 섬유산업 육성방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로드맵은 과거
섬산련이 오는 6월 발표를 목표로 ‘2012 신섬유 기술로드맵’ 수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신섬유 기술로드맵 작업은 ‘슈퍼섬유’, ‘스마트섬유’, ‘에코바이오섬유’ 등 3대 분야로 구성, 첨단 기술과 섬유산업의 융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향후 정부와 섬유 유관기관에 섬유산업 육성방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로드맵은 과거
섬유업계가 3일 최근 고용노동부의 근로시간 주 52시간 제한 방침과 관련, 현행 근로기준법을 유지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 섬유패션 관련 8개 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켜 제한할 경우 업계는 근무 체계의 전환에 따른 인력 추가 고용이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다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섬유패션업계는 산업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이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섬산련은 21일 열린 '제3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노 회장이 산업훈장 최고 영예인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38년간 삼일염직, 삼일방, 삼일방직을 경영해 오면서 한국섬유기술연구소 이사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섬산련 회장까지 맡아 우리나라 섬유패션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오는 15일 발효되는 한-미 FTA 발효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섬산련은 13일 성명서를 내고 "한-미 FTA 발효는 주요 경쟁 상대국에 앞서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산업으로의 선진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국내외적인 경기둔화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9일 오전 섬유센터 2층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창립식 및 전용교육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섬산련이 추진 중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소개 및 섬유패션 교육훈련과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 교육훈련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