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채기와 사랑은 숨길 수 없다지만, 굳이 그 사랑을 티 낸 이들이 있는데요. 원하지 않았지만 애써 알려준 ‘사랑꾼’은 연예인도 별반 다를 바가 없었죠.
최근 알아서 자신의 ‘열애 사실’을 공표한 이들이 있습니다. 가수 미주와 현아인데요.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는 지난달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열애설의 출처는 다름 아닌 두 사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정준영이 이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BBC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하다'에 출연한 강경윤 기자가 나와 뒷이야기를 전했다.
강 기자는 정준영의 근황에 대해 "해외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검찰이 축구선수 황의조 씨의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하고 협박해 재판에 넘겨진 형수의 1심 판결에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형수 이모 씨에 징역 3년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해자들의 성관계 동영상이 SNS 등을 통해 실제로 광범위하게 유포돼
“윤 씨가 성폭행” 주장했다 무고죄로 기소돼대법, 상고 기각…“무죄로 판단한 원심 확정”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 접대 의혹 사건’ 발단이 된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전 내연녀가 윤 씨를 허위 고소한 혐의에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별장 성 접대 의혹’에 연루된 윤 씨와 내연관계였던 여성 사업가 A 씨가 무고 혐의로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와 그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황의조 친형수가 같은 로펌을 선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법조계에 따르면 14일 A법무법인은 전날 황의조 형수 B 씨의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이중민)에 변호인 사임계를 제출했다.
B 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피해자 신상을 제3자에게 알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황의조는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피의자가 본인 형수라는 사실을 알고 난 직후인 이달 중순 피해자에게 연락했다.
황의조는 "용의자가 누군지 경찰에게서 들었느냐", "나에게 연락하기 싫다면 내 매니지먼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측이 성관계 동영상 속 인물을 ‘기혼 방송인’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차 가해 행위’라고 지적했다.
25일 이수정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황의조 법률 대리인이 발표한 입장문에 피해자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라며 “이는 피해자의 신원을 특정해서 사회적인 비난을 받도록 만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31·FC 서울) 선수에 대한 사생활 폭로 파문이 확산 중입니다.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향후 거취에도 중대한 변수가 생긴 만큼 황의조 선수는 폭로자에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황의조 선수가 ‘리벤지 포르노’의 피해자라는 취지죠. 반면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한 이는 황의조의 휴대전화에 불법촬영물로 여겨지는 영상물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신고한 혐의를 받는 여성 사업가 A 씨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윤 씨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의 시작점이 됐던 인물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16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 검찰이 성관계 촬영물 사본을 무고죄의 증거로 제시했지만 변호
만남을 거부한 기혼자 동료를 성폭행하고 불법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20대 공무원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4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성주)는 강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남성 A(27)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이 선고한 징역 9년을 파기하고 징역 12년을
직장 동료 성착취한 공무원, 징역 12년 중형
직장 동료를 협박해 오랜 기간 성착취를 하며 각종 성범죄를 저지른 20대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4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강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성관계 불법촬영’ 30대, 리조트·언론사 회장 아들 체포
경기도 안산시 소재 대형 골프 리조트 및 온라인 기독교 언론사를 운영하는 한 기업 회장의 아들인 30대 남성이 수십 명 여성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 및 보관하다 8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서 권모(39) 씨를 불법 촬영 등 혐의로
“성관계 영상 담긴 노트북 도둑맞아…아버지 대선 때문에 걱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의 성관계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과거 헌터가 한 러시아 여성과 성관계를 나눈 뒤 침대에서 벌거벗은 채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9년 4월 델라웨어주 웰밍턴의 한 컴퓨터
운전석 밑 카메라…'수강생 불법촬영' 운전강사 구속
운전 연습을 하러 온 여성 수강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운전 연수 강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1일 강사 최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씨는 4년간 서울 지역에서 일하면서
운전 연습을 하러 온 여성들을 미리 준비한 소형 카메라로 불법 촬영해온 운전 강사가 입건됐다.
18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등으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주행 연습을 도와주는 업체 소속 강사로 지난 4월간 서울 지역에서 일해왔다. 이 과정에서 차량 운전
배우 지수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반성의 시간을 갖는 것과는 별개로 허위 루머에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지수는 27일 인스타그램에 “15년 전 중학생 시절 옳지 못한 행동으로 인하여 그 당시 상처를 받은 분들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많은 감사한 분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치게
BJ유화가 자신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BJ 짭구를 용서하겠다고 밝혔다.
BJ유화는 지난 22일 개인 SNS를 통해 짭구의 폭력 이후 근황을 전했다. 앞서 BJ유화는 짭구로부터 물리적 폭력을 당했다며 당시 피투성이가 된 손과 목에 남은 흔적들을 사진으로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었다며 짭구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BJ
BJ 유화와 짭구가 불화설을 전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BJ 유화는 지난 4월 이미 한차례 짭구와 나란히 앉아 폭로전을 벌인 바 있다. 짭구는 당시 BJ 유화가 자신 몰래 클럽에 가 다른 남자의 번호를 땄다고 폭로했다. 흥분한 그는 유화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중 유화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 두 사람의
"매년 개인전을 해온 작가가 자신의 사생활 문제로 전시를 못 하게 되면 욕망과 에너지는 더 커집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19일 서울 마포구 양화로 진산갤러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초대전 '스칼렛 페어리(Scarlet Fairy)'를 여는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올해 낸시랭은 '시선 37.7도', '스칼렛 판타지'에 이어 세 번째로
고(故) 구하라 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종범(29) 씨가 징역 1년을 확정받았다. 구 씨의 동의 없이 신체를 촬영한 혐의는 원심 판단과 같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5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과 상해ㆍ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