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는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입법조사처, 윤재옥 국회의원, 박성준 국회의원, 부승찬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등 21개 기관과 함께 '더 좋은 법률과 입법영향분석: 각계가 말하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미나는 입법영향분석 법제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법률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윤재옥ㆍ
4·10 총선 결과 여소야대 정국이 지속되면서 22대 국회의 협치가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협치를 위해 법학자들은 '입법영향분석제도'의 도입을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4 국가비전 입법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21대 국회의 입법과 22대 국회의 비전, 법학자들의 의견을 듣다'라
국회의원 재선거는 전주을 유일진보당 첫 국회 입성
5일 치러진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마무리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열린 전북 전주을 지역에서는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당선됐다. 진보당에서 국회의원이 당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 당선인은 6일 1만7382표(39.07%)를 얻어 1만4288표(32.11%)로 2위를 기
성낙인(64) 전 경남도의원이 창녕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쯤 개표율 99.99%%에서 성 후보가 24.21%(7229표)를 얻어 당선됐다. 성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6명을 꺾었다.
성 당선인은 창녕군이 고향이고, 9급 공무원부터 시작해 창녕군청에서 34년간 근무한 지역 토박이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례가 21일로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빈소를 찾는 정ㆍ재계 조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날 오후 12시 15분경 권영수 부회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다만 구 회장은 고인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했다.
‘유통 라이벌’ 신세계의 수장 이명희 회장도 아들 정용진 신세계 부회
오세정 바른미래당 의원이 서울대 총장 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21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오 의원은 이날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했다. 오 의원은 이날 중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원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회법 제29조 ‘겸직금지’ 조항을 보면 국회의원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이외에 다른 직을 겸할 수 없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4년 임기를 마치고 19일 학교를 떠난다.
성 총장은 공식 이임식 없이 이날 오후 대학본부 보직교수들과 간단한 모임을 하고 인사를 나눈 뒤 퇴임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총장 최종 후보였던 강대희(56) 의과대학 교수가 성추행·논문표절 의혹으로 후보에서 사퇴하면서 성 총장은 후임 총장을 정하지 못한 채 임기를 마치게
호암재단은 1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2018년도 제28회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오희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고등과학원 스칼라 △공학상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의학상 고규영 KAIST 특훈교수·IBS 혈관연구단장 △예술상 연광철 성악가 △사회봉사상 강칼라 수녀 등 5명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3억 원의 상금과 순금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이 다음달 중국 보아오포럼 연차 총회에 참석한다. 4일 보아오포럼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4월 8~11일 중국 하이난(海南)에서 열리는 '2018 보아오 포럼'에는 각국 정부와 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 170여명이 초청됐다.
국내 재계 인사 중에는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한라는 지난 7일 시흥시·서울대학교와 함께 시흥 배곧신도시내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 현장에서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이하 시흥스마트캠퍼스)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동시에 조성사업이 본격화됨을 대내외 천명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황인규 기획부총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는 장원준 신풍제약 사장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건축 및 시설확충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해 별세한 신풍제약 설립자이자 장원준 사장의 선친인 고 장용택 회장이 지난 2010년 서울대 약대에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어 부자가 총 20억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날 정오에 서울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낙인 서울
서울대학교는 덕산종합건설 박병주 대표가 서울대 사범대학에 ‘관사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성낙인 서울대 총장과 박병주 대표를 비롯해 관사장학회 이기례 회장과 김경애 총무, 서울대 사범대 김찬종 학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이 개최된다.
박 대표는 ‘관악구와 서울대 사범대를 사랑하는 모임’인 관사장
서울대 이사회가 기존 이사가 새 이사를 뽑는 ‘셀프 선임’ 방식을 유지하기로 함에 따라 학내 교수 사회 반발이 전망된다.
이사 선출 방식을 바꾸자고 주장해온 서울대 평의원회와 교수협의회는 항의표시로 개교 70주년 기념식 등의 학내행사 불참을 선언했다. 평의원회는 차기 이사 선출도 불참하기로 했다.
서울대 이사회는 올해 말 이사 6명의 임기 완료을 앞두고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은 12일 시흥캠퍼스 철회를 주장하며 행정관 점거 농성중인 총학생회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0일 밤 학생들이 행정관을 점거한지 이틀만에 대화의 장에 나선 것이다.
서울대 측은 “1시간여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성낙인 총장은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미래지향적 시흥캠퍼스 조성 필요성, 향후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등을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시설확충기금 6억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이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기금, 선한 인재 장학금 등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총 13억원을 기부했다.
1일 서울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과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봉진 약학대학 학장, 이은방
SK그룹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부인 노순애(89) 여사의 발인이 31일 오전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러졌다.
발인에는 최신원 SKC 회장과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유가족과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뜻에 따라 조촐하고 엄숙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결식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영상이 방영
아산(峨山)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범 현대가 인사 외에도 정치권, 재계 총수,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식’에는 정홍원 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위원장 외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4일 고(故)정주영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저와 자손들은 선친의 뜻과 가르침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세계경제에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식’에서 “선친개선은 난관과 역경을 극복하고 우
아산(峨山)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아산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기고 창조적 도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렸다.
아산 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념식은 24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홍원 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위원장을 비롯 이명박 전 대통령,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관·재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