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엔 한 명의 콘텐츠 제작자가 혼자서 애니메이션 영화 한 편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겁니다.”
무더위가 한창이던 8월 18일 금요일. 강남 언주역에 한 사무실을 찾았을 때 근무하는 직원들은 단 세 명이었다. 듬성듬성 불이 켜진 사무실에서 이준호 플라스크(Plask) 대표를 만났다. 플라스크는 주 1회 재택근무제를 해 직원들 대부분이
3주 연속 극장가 관객수 1위를 지키고 있는 '범죄도시3'가 9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이번 주말 1000만 관객까지 넘어설지 관심이 모인다.
19일 ‘범죄도시3’ 마케팅사 관계자는 “내일 중 9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오는 주말(24~25일) 중 1000만 관객 돌파 예측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나 영화계에서는
21일 개봉을 앞둔 소니픽쳐스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캠프 파워 감독이 “스파이더맨 단체 추격신은 배우의 감정과 액션이 함께 들어있는 우리 영화 최고의 세트피스 신”이라고 말했다.
14일 한국 언론을 대상으로 열린 화상 기자회견에 참석한 감독은 “단체 추격신은 원래는 더 길게 설계했었다”면서 “막상 촬영하고 나니 생각보다 너무 어지럽고
모든 차원의 스파이더맨이 총출동한다. 코믹스 시절 2D 캐릭터부터 2023년 버전의 3D 주인공까지 제목 그대로 ‘차원을 넘나들며’ 맹활약한다.
9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기자의 눈 앞에 펼쳐진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10대 주인공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다중 우주를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 콘텐츠 사업 협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미국영화협회(MPA) 건물에서 개최된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측에서 윤 대통령을 초청한 미국영화협회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
대·중견·중소·공기업에 6대 경제단체 등 역대급…"70% 중소·중견기업"주요기업인 개별면담에 美기업 투자신고식…"수십여 건 MOU 진행 중"한미 주요기업 CEO 30여명 라운드테이블…170개 기업 첨단산업포럼나사 고더드우주센터 찾아 '우주항공청 협력체계' 구축 나서넷플릭스·디즈니 등 참여 영상콘텐츠포럼도…문화 연대·협력 비전 제시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라운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를 위해 8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5일 소니픽쳐스에 따르면 영화 ‘불릿 트레인’의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19일 내한한다. 두 사람은 영화 개봉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 홍보 일정 등 다양한 국내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의 방한은 이번이 네 번째다. 그는 2011
흡혈박쥐 특성 띤 안티히어로 모비우스
마블 코믹스의 안티히어로 모비우스가 드디어 각성한다. 30일(수) 개봉하는 신작 ‘모비우스’에서 마이클 모비우스 박사(자레드 레토)는 자유자재로 고속비행하고 음파까지 이용하는 모습이다.
희귀병을 앓던 생화학자 마이클 모비우스는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고, 그 역효과로 인간의 피를 갈망하는 안티히어로로 거듭난
마블의 히어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기록적인 흥행과 함께 영화의 후원사인 한국기업인 현대자동차 또한 홍보 효과로 인해 웃고 있다.
28일 배급사 소니픽처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은 개봉 14일째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501만4000여 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극장가가 얼어붙은 가운데 마블의 빌런 히어로물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 닷새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배급사 소니픽쳐스에 따르면 '베놈 2'는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전국 누적 100만 관객을 넘겼다. 지난 13일 개봉한 지 5일 만으로, 팬데믹 이후 외화로는 최단기간
LG유플러스가 의장사(Facilitator)를 맡은 세계 5G 콘텐츠 연합체 ‘XR얼라이언스’에서 신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공개했다. 더불어 11번째 회원사의 합류도 알렸다.
16일 LG유플러스는 ‘스페이스 익스플로러(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 에피소드2를 공개했다. 이 에프소드는 3D 360도 VR 최초로
지난해 9월 공장 매각 후 예정대로 이달 말 중단하기로2019년 스마트폰 철수 후 두 번째...TV는 삼성과 LG에 밀려인기 많은 플레이스테이션은 유지하기로
일본 소니가 브라질 시장에서 사업 상당 부분을 철수한다. TV와 카메라, 오디오 등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한 판매 중단을 결정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판매는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일(현지시간) 소니브라
인수가 1조2800억 원…크런치롤, 무료회원 9000만·유료 300만 달해 넷플릭스에 의존 콘텐츠 공급망 자체 구축 나서
일본 소니가 미국 통신회사 AT&T로부터 미국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롤을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소니는 그동안 부족했던 콘텐츠 공급망 부문을 채울 수 있게 됐다.
1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가 "오는 2022년까지 2년 안에 미국과 중국, 동남아 시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최신 전망 및 각 기업 비전을 공유하는 'APOS(Asia Pacific Video Operators Summit) 2020’에 참석해 이 같은 비전을 공개했다.
'APOS(에이포스
통합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의 시큐리티대응센터는 19일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킹 이메일 공격 시도가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이러한 유형의 해킹 이메일 기반 APT(지능형지속위협) 공격 캠페인을 작전명 '무비 코인'으로 명명했다.
이 공격 캠페인은
#1. “제가 바로 일본 불매운동의 산증인이에요.”
8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화장품 코너에서 만난 최 모(27)씨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불매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 씨는 “음식이나 화장품 등 제 피부에 직접 닿는 먹고 바르는 것부터 서서히 피하게 됐다”면서 “이전에는 유난스럽단 소리를 들었는데 이번에 워낙 이슈가 되니까 다같이 동참하는
KT가 인터넷TV(IPTV) 올레tv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국내 미개봉 헐리우드 영화를 포함해 어린이ㆍ시니어를 겨냥한 콘텐츠를 확보해 시장 1위를 수성하겠다는 각오다.
KT는 23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올레 tv 800만 가입자 달성을 기념해 기자설명회를 열고 올레 tv 차별화 서비스를 발표했다.
올레tv는 2008년 11월 국내 최
썸에이지가 구글 게임 스트리밍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썸에이지는 전일 대비 60원(4.46%) 오른 1405원에 거래 중이다.
구글이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테디아’를 정식 공개했으며 스테디아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유럽에서 연내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
썸에이지의 경우, 자회사(지
오는 5월 방송을 앞둔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의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2018년 12월 31일 밤 열린 ‘2018 SBS 연기대상’에서는 2019년 방영될 신작 드라마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이승기-수지 주연의 기대작 ‘배가본드’도 함께였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통’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베놈’과 콜라보레이션 광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배달통을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 “이번 광고 콜라보레이션은 딜리버리히어로와 소니 픽쳐스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성사됐다”며 “한국을 포함해 영화 ‘베놈’의 개봉을 앞둔 총 10개 글로벌 국가에서 딜리버리히어로의 국가별 서비스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