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MRO(소모성 자재) 전문 기업인 엔투비와 구매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MRO는 기업과 산업시설에서 필요한 장비, 기계, 인프라 등의 유지, 보수, 운영 등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를 뜻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전기자재, 공기구, 철강설비 부품 등을 최적의 조건으로 조달하게 됐다.
현대제철은 철강업 특화 품목에 대
LG그룹이 비상장 자회사 서브원의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사업을 홍콩계 사모펀드 운영사인 어피너티에퀴티파트너스에 매각할 가능성이 커졌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어피너티를 서브원 MRO 사업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다음 달 1일 서브원에서 분리, 신설되는 MRO 회사의 지분 50% 이상이다.
서브원
‘스타트 업계 맏형’ 야놀자가 최근 일본 진출을 필두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히며 스타트 업계 1세대의 글로벌 진출에 가세했다.
◇모텔 O2O? 이젠 해외로 뻗어가는 ‘글로벌 여가기업’ = 야놀자는 글로벌 여가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인 ‘R.E.S.T 플랫폼’과 함께 온라인·오프라인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야놀자는 7일 일본 온라인
올해는 제약업계에 도약의 해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유한양행·녹십자·광동제약 등 ‘빅3’는 이제 연매출 1조 원을 넘어 ‘1조50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종근당과 한미약품, JW중외제약 등이 ‘1조 클럽’ 진입을 목표로 약진하면서 제약업계 전체가 몸집 불리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하지만 제약업계 대부분이 자체 생산품이 아닌 해외 의약품의 국내 판
모텔 청소부 경험으로 ‘인터넷 카페’ 출발
음침한 공간은 안녕… 객실 첨단·현대화
젊은층 VR게임하며 데이트·호캉스 즐겨
‘新놀이문화’로 10년만에 年매출 1300억
해외진출 속도… 2022년엔 ‘1조 클럽’ 목표
#‘러브’가 연상되던 한국의 모텔 산업이 변화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모텔에 모여 과제를 하거나 가상현실(VR
광동제약은 16일 소모성자재 구매대행 사업을 영휘하고 있는 코리아이플랫폼 주식 410만6759주를 407억3803만원에 현금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B2B 유통사업 인수로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계획"이라며 "B2B기반의 유통사업을 기반으로 양사간 내부 역량 및 브랜드가치를 포함한 총괄적인 기업가치 제고가 목적
대법원이 웅진그룹의 부당거래 과징금을 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옛 웅진그룹이 5개 주력 계열사를 동원해 소모성 자재(MRO) 구매대행 사업체인 웅진홀딩스를 부당 지원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을 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부당한 자산·상품 등의 지원 행위는 사업자가 특수관계인 등에 대
SK그룹이 잇따른 ‘통 큰’ 결단을 내리며 경제민주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SK그룹은 계열사별로 연말까지 계약직 총 58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한화에 이어 10대 그룹 중 두 번째 정규직 전환 결정이지만 규모 면에서는 사상 최대다.
재계에서는 SK그룹의 이번 방침이 ‘대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현대증권은 14일 LG에 대해 NAV(순자산가치) 분산효과로 강한 주가하방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NAV 하락과 실적 전망이 낮아짐에 따라 적정주가는 7만5000원으로 19.4% 하향 조정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와 LG화학이 LG의 NAV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로 이론적으로 LG전자와 LG화학이
우리나라 재벌그룹들이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무역 1조달러 시대를 연 것도 바로 재벌인 대기업들의 힘이다.
하지만 경제력 집중과 탐욕이라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재벌 스스로도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것도 그 때문이다.
재벌가 2,3세들이 빵집은 물론 라면, 순대, 떡볶이사업까지 진출한 것은 일반인들이 생각
웅진·한화·STX 기업집단이 계열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부당하게 지원을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소모성자재 구매대행 사업(MRO)·유통·건설 분야에서 발생한 웅진, 한화, STX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의 부당지원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0억31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웅진, 현저히 유리한 조건으로 일감
◇상승
△아가방컴퍼니-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무상보육 확대 추진 발표에 7.14% 급등한 1만2750원으로 마침.
△케이피티-별다른 이유 없이 상한가인 5400원으로 마감.
◇하락
△이상네트웍스-대기업의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사업(MRO) 철수 발표에 장 초반 상승했으나 8.1% 급락한 4425원으로 마침.
△미주제강-북한과 러시아가 이달 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출근길에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나란히 모습을 보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부진 사장은 4일 오전 8시38분 이 회장과 함께 롤스로이스 팬텀 승용에서서 내렸다. 먼저 나와있던 오빠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의 뒤에서 이 회장을 수행해 사옥 내부로 들어섰다.
이건희 회장의 출근길에 이 사장이 함께 하기는 처음이다.
조달청은 4일 열린 조달부서장 회의에서 하반기 내수 활성화, 중소기업ㆍ중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는 등의 하반기 역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하반기에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사업(MRO)사업자 선정에서 중소 MRO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소기업ㆍ소상공인 물품구매 적격심사 때 납품실적을 우대평가, 수주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20억원 이상 소프트웨어(S/W)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사업(MRO)에 진출한 대기업들이 중소업체들을 상대로 한 사업 확장 중단에 합의했다.
중소기업청은 3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한국산업용재협회ㆍ한국베어링판매협회단체연합회와 3곳의 대형 MRO 업체가 사업조정 자율합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율합의에 참여한 대기업은 삼성 계열 아이마켓코리아, 포스코 계열 엔투비, 코오롱 등 10개
시노펙스그린테크가 매출확대 및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통합 자재구매대행(MRO)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MRO사업은 기업의 운영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의 구매 대행 사업을 일컫는 말로 시노펙스그린테크는 전 계열사에서 필요한 소모성 자재 및 원재료까지 일괄적으로 구매하여 공급하고 있다.
시노펙스그린테크는 MRO사업을 통해 효율적
대기업들의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사업(MRO) 진출에 대해 소상공인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와 한국산업용재협회, 한국베어링판매협회 등 소상공인 업계 단체장들은 27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대기업들의 MRO진출에 대해 규탄 집회를 여는 등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MRO사업은 공구와 모터, 베어링 등
MRO(기업소모성자재) 전문업체인 MRO코리아가 국내 최대 건설사인 현대건설의 현장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사업자로 선정됐다.
MRO코리아는 3일 "현대건설이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구매했던 안전용품 및 전기자재ㆍ사무용품 등을 온라인으로 통합구매키로 하고 MRO코리아를 구매대행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MRO코리아는 SK네트웍스의 자회사로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