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제니스(THE ZENITH)’. 두산건설이 최고급 주거 브랜드로 내세운 로고다. ‘정점’ ‘절정’이란 뜻을 가진 영단어 ‘ZENITH’에 고급 주거문화를 대표한다는 회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도(일산), 대구, 김해, 포항 등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그 중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높이(8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짓고 있는 롯데월드타워에 ‘초고층 콘크리트 수직압송 기술’을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초고층 건물은 높아질수록 더 높은 강도의 콘크리트 시공이 필요하지만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콘크리트를 목표로 하는 높이까지 한번에 쏘아 올리는 것은 매우 어렵다.
물보다 2배 이상 무거운 액체 상태의 콘크
롯데건설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309m 높이로 수직 압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공사 현장에서 실물테스트를 통해 150MPa(메가파스칼, 단위면적 1㎠당 1.5t의 하중을 지지할 수 있는 강도)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309m 높이로 한 번에 쏘아올렸다.
이는 1000m 이상의 초고층 건
올해는 국내 건설사가 해외로 진출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국내 건설사는 그동안 우수한 시공능력과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그 폭을 넓혀 가고 있다.
특히 건설사들은 세계 각국에서 랜드마크 건설에 적극 나서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미 수년 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세계 최고층
지난 8월 삼성물산이 인도에서 초고층 복합빌딩 공사를 수주했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 뭄바이 중심지에 주거복합 빌딩을 건설하는 공사로 83층과 52층 높이의 2개동이 건설된다. 이 공사는 발주처가 부르즈칼리파를 건설한 삼성물산의 명성을 알고 먼저 사업을 제안해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성사됐다. 지난 2010년 1월 완공된 부르즈칼리파를 통
세계 최고 높이의 인공구조물인 '버즈두바이'가 약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4일 개장한다.
3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착공한지 6년만에 완성되는 이 건물은 셰이크 모하메드 현 두바이 국왕의 즉위기념식에 맞춰 개장하게 된다.
버즈두바이의 총 높이는 800m 이상에 162층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장과 함께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빌딩으로 기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