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방미를 앞둔 민간 경제사절단에 "그간의 대미 투자 성과를 충분히 설명하고 미 신정부와 협력해 나갈 기회를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경제사절단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 입장이 미국 측에 잘 전달
수출전략회의 임박…美 관세 피해기업 지원책 논의한미 고위급 접촉 확대…민간 경제사절단 곧 방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 반도체까지 예고되면서 정부도 대응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과도기 정부에서 불가피한 정상외교 한계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대미 접촉면을 늘리는 한편, 관세 타격
수출기업 5개사 오찬간담회"멕시코·加 정부 및 현지진출 기업과 지속 소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멕시코·캐나다·중국에 대한 미국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조치와 관련해 "우리 경제·기업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출기업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내수시장 활력 회복, 수출 확대에 있어 모든 부처가 주무부처로 생각하고, 과감하게 대책 마련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주요 부처별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 해법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금
생활용품, 건강·헬스, 뷰티, 식품 등 소비재와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등 미래산업분야 전시를 융합해 열린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지페어코리아는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전문 전시회로 올해 2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27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G-FAIR KOREA 2024’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기글로벌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 대선, 중동 긴장 고조,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불안정해진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 도내 수출기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가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 2024(G-FAIR KOREA 2024)는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전문 전시회다.
‘재밌게 산다’는 슬로건 아래 생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7일 '영수회담' 개최를 제안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경제 비상상황 대처와 초당적 위기 극복 협의를 위해 여야 영수회담을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위기는 윤석열 정부 혼자 힘만으로는 돌파가 어렵다. 여야가 '톱다운(상향식 의사결정)' 방식의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민관 합동으로 우즈베키스탄 철도청(UTYㆍUzbekistan Temir Yo’llari)이 발주한 2700억 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의 KTX-이음(EMU-260)과 유사한 이번 고속차량은 시속 250㎞급 동력분산식 차량으로 총 6편성이 공급되며 편성당 7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방산수출전략회의에서 방산업계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방위산업 수출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판교에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제2차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지속 가능한 방산수출을 위한 정책 방향을 보고받고, 민간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윤석열 대통령이 방위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위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한 윤 대통령은 첨단 전략산업 육성과 수출 성장세 확대를 위한 지원 계획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있는 방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제2차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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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해외를 안방처럼 누벼야 우리 경제에 활력이 돌고,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다"며 "대한민국 영업사원인 제가 우리 기업과 무역인 여러분이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리 기업의 운동장을 전 세계에 계속 넓혀나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찾아 '대한민국 수출 역사'에 함께한 기업인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격려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윤 대통령은 '규제 혁파'와 함께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힐 것이라고 약속했다. 수출 품목 다변화와 서비스 수출 지원, 미래 수출 주역으로 청년과 중
폴란드 K방산 수출 대박을 터뜨린 방산 업체 협력사가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30억 원의 수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게 됐다.
무보는 19일 '폴란드 K9 수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 영풍전자에 제1호 '파트너 보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파트너 보증'은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에 운전자금을
정책금융기관별 수출기업 전용상품 도입 13조 추가 공급시중은행별 수출기업 우대상품 마련해 5조4000억 공급
금융당국이 시중은행과 함께 23조 원 규모로 중견기업 등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NH농협)은 수출기업에 대한 별도의 우대상품을 마련해 총 5조40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16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 등 활력 높이기 위해 사활산업부 하반기 산업정책방향 발표…로봇·바이오 등 수출경쟁력 전략 마련
정부가 하반기 우리 수출의 플러스 전환 등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ㆍ수출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건다. 아세안 전기차, 중동 LNG 운반선 등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전략 프로젝트 추진하며 로봇, 바이오 등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글로벌 방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국내 방산 수출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파트너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파트너)에게 운전자금을 신속·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수의 협력사가 수주 기업으로부터 수취한 구매확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IAT)은 28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3회 산업기술정책포럼’을 열었다.
산업기술정책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리더가 모여 산업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기술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11월 처음 개최했으며, 지난 포럼에서는 미국 인플레감축법과 국내 자동차 산업(1회), 생성형 AI 산업 동향(2회)을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역대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사 수주 소식에 대해 "양국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두 나라가 공동으로 번영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억 달러(6조4000억 원) 규모의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정부가 대한민국 '소프트파워'인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7년까지 5000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이를 통해 디자인 전문 기업의 매출액 10조 원을 달성하고, 디자인 인력 1만 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DDP 디자인랩에서 열린 제8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K-디자인 혁신전략'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