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4억5000만 달러(약 4900억 원) 규모의 미얀마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사로부터 미얀마 가스전 3단계 사업인 가스승압플랫폼 1기에 대한 발주의향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스승압플랫폼은 총 2만7000톤 규모로 기존 가스생산플랫폼에 연결돼 가스전의 압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에 검사를 위한 진단키트를 지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 코로나19 진단 키트 100개를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전달했다.
이는 1만 회 검사할 수 있는 분량으로, 진단 키트 구입에 따른 약 1억7000만 원 상당의 비용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쉐가스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일 미얀마 A-3 광구 해상 시추선에서 신규 발견한 마하(Mahar) 유망구조의 가스산출시험을 한 결과 1개 공 일일 약 3800만 세제곱피트(ft 3)의 생산성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스산출시험은 시추 후 가스를 발견한 지층의 가스 생산성을 직접 확인하는 작업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12일부터 수심 1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에너지 전문기업 맥더모트와 미얀마 가스전 3단계 개발 기본설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맥더모트와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미얀마 가스전 3단계 개발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10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대중공업과 미국 맥더모트 등 2곳을 미얀마 ‘쉐’ 가스전 3단계 공사를 위한 기본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0일 종합상사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에너지본부 산하 자원개발실을 미얀마로 이전했다.
자원개발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미얀마 가스전 개발 작업을 전담하는 부서다. 산하에 자원사업그룹, 시추생산그룹, 개발운영그룹, 개발2기추진그룹 등이 있었다.
이
포스코대우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미얀마 가스전 몸집 부풀리기에 나섰다. 생산 가동부터 포스코대우의 수익성 창출에 기여한 미얀마 가스전은 올해도 ‘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포스코대우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인 맥더멋, 베이커휴즈와 미얀마 가스전 2단계 개발 EPCIC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PCIC는 설계(E
대우인터내셔널은 12일 미얀마 해상 AD-7광구 내 딸린(Thalin) 유망구조에서 상업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가스층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 시추를 위해 대우인터내셔널은 1월 22일부터 딸린 유망구조에서 지하 3034m까지 시추를 시행했으며, 시추 결과 목표 지층에서 약 64m 두께의 두꺼운 가스층을 확인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해상 쉐(Shwe) 가스전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대우인터는 지난해 7월 가스생산이 시작된 A-3 광구의 미야(Mya) 가스전에 이어 지난 10일부터 최대 가스 매장지인 A-1 광구의 쉐 가스전에서도 생산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생산 개시는 그동안 해상 플랫폼에서 직접 실시한 쉐 가스전의 생산정 시추와 생산
“저 위에 불 보이시나요? 저 불이 가스가 생산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지난 17일 미얀마 북서부 해상에 위치한 대우인터내셔널 쉐(Shew) 플랫폼에 방문했다. 짝퓨지역에서 25분여 간 헬기를 타고 망망대해를 건너 해상 플랫폼에 도착하자 110m 길이의 플레어타워 위의 화염의 열기가 느껴졌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00년 탐사권을 획득 후 탐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사업의 탐사·개발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7월 가스 판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인터는 내달부터 해상 플랫폼에서 가스를 생산 개시할 예정이며, 이후 시운전을 거쳐 7월 미얀마 짝퓨 지역의 가스 인수지점에서 중국 국영석유회사인 CNPC에게 가스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된 가스는 이달 말 완공 예정인 약 800km 길이의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미얀마 A-3광구 미야(Mya) 가스전 모든 시추작업과 가스 산출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4개의 생산정을 시추해 당초 기대했던 가스 매장량을 확인했고, 산출시험에서도 상업생산이 가능한 양의 가스가 생산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달 30일 현장을 방문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한 이유
대우인터내셔널이 최근 미얀마 가스전의 시추작업과 가스 산출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본격적인 상업생산은 모든 인프라 구축이 끝나는 오는 2013년 5월께가 될 전망이다.
미얀마 A-3광구 미야(Mya) 가스전 해저에는 미얀마 해상 최초의 해저생산시설(일명 크리스마스트리)이 설치됐고, 추후 해저 가스관을 통해 A-1광구 쉐(Sh
현대중공업은 23일 서울 연세빌딩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이 개발하는 미얀마 쉐 가스전 개발공사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이후 3개월 만에 본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A-1, A-3 광구의 가스전인 쉐, 쉐퓨, 미야 등을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수주하게 된 현대중공업의 이번 사업 규모는
현대중공업이 총 공사금액 14억달러(약 1조6600억원)의 미얀마 쉐(SHWE) 가스전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성과는 조선업계의 수주불황으로 플랜트 수주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지난 10월 호주 고르곤 해양플랜트 수주에 이은 것으로 현대중공업의 육지와 해상플랜트 구축 능력이 부각된 것에 의미가 있다.
현대중공업은 2일 대우인터내셔널이 개발하는 미얀마
대우인터내셔널은 22일 미얀마 해상 A-1광구 및 A-3광구 가스전의 평가정 시추가 완료됨에 따라, 매장량 인증 획득으로 해상 3개 가스전(쉐, 쉐퓨, 미야)의 매장량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관인 GCA에 따르면 인증 매장량은 원시매장량이 A-1 광구 내 쉐 가스전 3.35~5.42, 쉐퓨 가스전 0.49~1.17, A-3 광구 내 미야 가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공인인증을 통해 미야 가스전의 총 원시매장량은 5.7조~10조 입방피트로서 이는 국내기업이 발견한 해외가스전 중 최대규모라고 밝혔다.
또한 지층내 존재하는 매장량을 말하는 원시매장량과 달리 채굴 가능한 매장량인 가채매장량도 총 4.8조~8.6조입방피트로 인증받았다고 덧붙였다.
국제공인인증을 받은 미야만 A-1 광구 “
대우인터내셔널은 10일 미얀마 A-1광구 및 A-3광구 내 미야 가스전의 매장량에 대해 국제공인기관 GCA로부터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가스전은 A-1광구내 쉐 가스전과 쉐프 가스전으로 구성되어 있고 A-3광구내에는 미야 가스전이 포함되어 있다. 이미 A-1광구내 가스전들은 매장량을 평가받은 상태였고 이번에 새롭게 미야 가스정의 매장량
대우인터내셔널은 15일 미얀마 북서부 해상 A-1광구(탐사연장 3기) 시추결과 및 A-3광구 시추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지난 2005년 3월, A-1 광구 탐사정 시추에서 가스발견에 성공하였던 대우인터내셔널은 2006년 상반기중 A-1광구 내" 쉐퓨(Shwe-Phyu)" 가스전에서 평가정 3개공을 시추하여 그중 2개 공에서 가스층이 매장되어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