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 및 창업진흥원이 ‘한ㆍ러 혁신플랫폼’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2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한ㆍ러 혁신플랫폼 사업은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창업기업이 러시아 등 해외진출과 창업아이템을 현지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6월 양국 스타트업 간 교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등 한국
한국과 러시아가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막심 오레슈킨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양국은 작년 6월 한·러 정상회담에서 한·러 서비스·투자 FTA
공유경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온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차량 공유 사업에 진출한다.
현대차는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첨단산업의 메카인 스콜코보 혁신 센터와 차량 공유 스타트업 법인 신설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러시아의 실리콘밸리인 스콜코보 혁신 센터 내에 ‘현대 모빌리티 랩’을 신설해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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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물 사진 1장만 있으면 다양한 얼굴 표정과 움직임이 담긴 가상 인터뷰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AI(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24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러시아 모스크바 AI 연구센터는 얼굴 이미지 사진을 ‘말하는 얼굴 동영상’으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최근 선보였다.
러시아의 스콜코보 과학기술연구
국내 혁신기업의 러시아 진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한-러 혁신기업 플랫폼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러시아 시장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혁신기업 러시아 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을 계기로 한·러 간 사회복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한국 의료기관들이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에 진출하고, KT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성과도 거뒀다.
이번 협약은 양국 방문 배석 하에 체결됐다. 한국에서는 박능후 복지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한국과 러시아는 한반도와 유라시아가 함께 평화와 번영을 누리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을 대비해 한ㆍ러 양국이 우선 할 수 있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 대궁전에서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
창업진흥원은 지난 2일(현지시간)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서 현지 스콜보코 재단과 창업지원정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스콜코보 재단은 러시아 과학기술 혁신단지 설립과 운영을 위해 2010년 정부 주도로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창업기업 지원 정책 교류를 강화하고,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양국
ASD테크놀로지는 러시아 정부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 ‘스콜코보 프로그램(이하 스콜코보)’에 선정 됐다고 15일 밝혔다. 스콜코보에 선정된 ASD테크놀로지는 창업 혁신 센터 입주 혜택을 비롯해 각종 세금감면과 초기 창업·연구비 지원 등의 금전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현지 네트워킹까지 러시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2013년 설립된 AS
러시아가 자국 기술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기술자와 연구진 포섭에 직접 나섰다고 3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리코드가 보도했다.
러시아는 신 기술연구단지 ‘스콜코보(Skolkovo)’조성을 위해 부지에서부터 투자 종자돈, 연구대학 확보에 성공했으며 마지막 인재 영입만을 남겨놓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스콜코보의 부대표인 이고르 보가체프는 이번주 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공식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북정책의 확실한 지지를 확보하고 경제적 협력 성과를 다졌다. 특히 미국, 중국에 이어 러시아까지 한반도 주변 3강 및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과 정상외교를 통한 대북기조 지지를 확보했다.
박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북핵 불용'과
한국과 러시아는 13일 열린 양국의 정상회담에서 경제적 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은행 개발펀드를 통해 10억달러의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총 30억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을 구축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양국이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과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VEB)이 10억달러 규모의 개발펀드를 조성, 공동으로 인프라와 에너지 등 협력사업에 금융지원을 하는
러시아판 실리콘밸리인 ‘스콜코보’가 정치적 싸움에 휘말리면서 글로벌 IT기업들의 진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콜코보는 모스크바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글로벌 IT기업들은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우고 지적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라며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정부가 러시아와 북극 항로와 극동지역·북극해 연안 항만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우리 기업의 극동 지역 농업투자 진출 지원을 함께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한·러시아 양국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국에 새 정부가 들어선 뒤 처음으로 열
정부가 러시아에 한·러 경제동반자협정(BEPA) 체결 논의 재개를 제안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2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에 상응하는 협력의 틀을 구축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양국은 2007~2008년 BEPA 공동연구그룹을 만들어 두
한국과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 국영기업 민영화에 한국 기업의 지분 참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교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러시아에서 북한을 통과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가스관 설치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1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
지식경제부가 선진국 수준의 R&D 향상 방안을 마련한다.
지경부는 국가 R&D의 개방적인 혁신을 위해 융복합, 부품소재, 정보통신, 주력산업, 에너지 등 5개 분과에서 총 15명으로 구성된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 산하 해외자문단을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문단에는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로저그 콘버그 스탠포드대 교수와 노벨 물리학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