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영애로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최대 5년까지 늘려주고, 배달료 부담 완화와 전기료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경영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3일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하는 금융, 배달료, 인건비 등 주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기반도 확충할 방침이다.
정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내년 고용허가제 비전문취업(E-9) 외국인력 도입 규모가 올해보다 4만5000명(37.5%) 확대된다. 허용 업종도 식당 등까지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E-9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16만500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계도기간 종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가 조속한 시범사업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21일 촉구했다.
원산협에 따르면, 정부는 시범사업 평가를 위해 의·약계, 산업계, 소비자·환자 단체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했음에도 관련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다.
시범사업의 시행 근거인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시행을 앞둔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획’에 대해 의약계와 산업계 모두 불만을 드러냈다. 의약계는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친 뒤 시범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비대면진료 관련 산업계는 이번 시범사업안이 사실상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면서 정부에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17일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의 당정협의회 이
감염병 위기 ‘심각’ 단계에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를 정부가 6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시범사업에서는 재진을 원칙으로 일부 예외 상황에서만 초진을 허용하기로 했다.
17일 국민의힘과 정부는 코로나19 기간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진료를 시범사업을 통해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1일 감염병 위기 단계가
내년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장애인 활동지원급여의 일부를 자가용 개조비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개인예산제도 시범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서비스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자 연령을 전년 대비 5세 상향한다. 또 출산모, 대사증후군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특별모집도 한다.
서울시는 5일부터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2기 참여자를 총 18만 명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손목닥터9988'은 건강활동 데이터 수집, 분석, 모니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대전 본사에서 경북 김천시, 경기 양평군, 충북 영동군, 강원 인제군과 함께 물 이용 취약지역 주민 물복지 향상을 위한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은 산간지역 등 지리적으로 상수도 공급이 어렵거나 수량 및 수질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지역에 수
올해 8월 민간 업무용 건물 2곳과 교회 건물 1곳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보급 시범사업’ 대상으로 강남구 ‘아리빌딩’, ‘알파빌딩’과 양천구 ‘세신교회’ 등 최종 3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건물 옥상에 구조물을 세워 설치하는 기존 태양광발전시스
정부의 대표적인 균형발전정책인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이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지역발전투자협약은 지자체가 각 부처의 개별적 칸막이 사업들을 재설계해 묶음 형태로 제안하면 중앙정부가 상호 협약을 체결해 우선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7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케이블TV 아날로그 서비스 종료에 따라 전문가와 시청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케이블TV 아날로그 종료 지원협의체’를 발족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날 미래부가 밝힌 지원협의체 운영계획을 보면 협의체는 아날로그 종료 시범사업이 개시되는 2분기부터 아날로그 종료 승인제 시행시까지 운
“이란 보건의료 시장 진출은 경제 제재가 풀리기 이전부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이란에 ‘한국형 병원’ 6개를 세우는 등 앞으로 5년간 2조300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취임 8개월째를 맞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난달 29일 여의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집무실에서 만났다. 메르스 사태 이후인 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평가 결과 비급여항목의 급여화로 총 진료비 중 환자부담이 2.4% 감소하고, 재원일수가 8.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 남윤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실시 평가 결과자료에 따르면 전체 총진료비 중 환자부담금은 2.4% 감소했다. 신포괄 지불방식이 적용된 진료 건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제7회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학과 연구기관 등의 연구책임자, 안전관리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연구실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 및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 수여 등 각종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세미나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연 1~2% 금리로 대출해주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이 1일 인터넷 신청 시작 1시간도 안돼 조기 마감되는 등 대박을 터뜨렸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임을 반영 할 때 이같은 행보는 매우 이례적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초저금리 대출이라는 점과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게 주어지는 취득세 면제 등 혜택이 올해 말로 종료되면서
정부의 원격진료 재추진에 동네병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병원을 가지 않고도 화상을 통해 의사로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진료를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정부와 지자체, 민간 영역이 u-헬스(Health) 육성을 위해 활발한 논의를 벌이고 있으나 기술 중심 논의에 그쳤고 의료 체계 등 제도적인 관점에서의 논
최근 기획재정부가 병원을 가지 않고도 화상을 통해 의사로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진료 제도화를 추진하자 논란이 수면위로 급부상했다. 정부는 지난 2009년에도 원격진료를 추진했지만 의료계와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됐고 이번에 재추진하는 것이다.
IT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의 요구인 원격진료는 향후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을 것이므로 실제 물이
닥터헬기가 다른 이송수단보다 환자 생존수가 평균 4.4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예정된 신규 사업 시기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시범사업 효과분석을 위한 평가보고회를 12일에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닥터헬기 운용에 대한 항공기술부문과 의료부문별 성과와 중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종합전문병원의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 가감지급 시범사업 평가 결과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단국대부속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 두 가지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전남대학교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에서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