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쏠(SOL) 환전 얼굴로 찾아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쏠 환전 얼굴로 찾아가기 서비스는 ‘쏠편한 환전’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또는 출금 매체인 카드 등이 없어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쏠 앱이나 영업점에서 고유 생체정보 중 하나인 얼굴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
신규 청약통장 개설자가 올 들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전국 아파트값도 지난달 낙폭을 대거 만회하면서 상승 반전을 꾀하자 지난달 평균 청약 경쟁률도 치솟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약통장 전체 가입자는 소폭 줄고 있지만, 올해 정부의 대규모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신규 청약족은 되려 늘어나는 모양새다.
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올해 1월
신한은행은 청각·언어장애가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키오스크 서비스’를 시중은행 최초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입출금통장 신규 △통장 재발급 및 이월 △각종 증명서 발급 △신한카드 업무 △제·신고 및 전자금융 업무 등 간편상담창구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은행업무를 대기없이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입된 자동화기기다
토스뱅크가 오픈한 지 2주 만에 신규 고객을 받기 시작했다. 365일 24시간 영업하는 인터넷전문은행임에도 토스뱅크는 지난 주말 신규 가입을 막았다가 18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앞서 금융당국의 규제로 신규 대출을 중단하면서, 신규 가입도 차단했다..
이날 토스뱅크에 따르면 오전 11시부터 무조건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통장’의 신규 가입
금소법 위반땐 ‘징벌적 과징금’ 은행 영업현장 상품안내 ‘진땀’ 금융위 가이드라인 이달 발표
“그러니까 상품 만기가 1년이라는 거죠?”
1일 새로운 금융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서울 은평구 A은행을 방문한 고객은 영업창구 직원에게 이같이 물었다. 고객이 직원의 요청에 따라 상품의 정확한 이름과 원금 손실의 위험, 만기 등 상품의 세부 내역이 담긴 스크립트
최근 다양한 수법으로 보이스피싱 대포통장(사기이용계좌)을 수집·활용한 사기범들이 급증하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6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 등 영향으로 통장 신규개설이 어려워지자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여러 수법을 동원해 대포통장을 수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상 상거래 목적으로 공개된
#자영업을 하는 A씨(52세)는 어느날 “ㅇㅇ저축은행입니다. 고객님은 저리로 대환대출 가능하십니다. 대출전용 앱을 설치해 모바일로 신청”하라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앱을 설치하고 대출을 신청하자 대출상담원이 “기존 대출상환을 위해 알려주는 계좌로 O천만원을 입금하라”고 말했다. 의심이 든 A씨는 전화를 끊고 해당 저축은행으로 전화했는데 동일인이 전화를
# “○○○ 씨 되시죠? 저희가 사업용으로 쓰려고 하는데 통장 명의만 빌려주면 100만 원 입금해 드릴게요. 그냥 은행에서 통장 쉽게 만들 수 있잖아요. 어차피 빈 통장인데 그 통장을 빌려주시면 됩니다. 진짜 불법적인 용도로 쓰이는 게 아니에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한 달 후.
“△△경찰서입니다. ○○○ 씨 명의로 된 통장이 보이스피싱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오늘(31일) 출시되면서 신청 가능 은행과 가입 조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저소득·무주택 청년의 주택 구입 및 임차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재형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가장 큰 혜택은 우대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다. 일반 청약저축과 마찬가지로 청약기능이 부여되며 연간 600만 원 한도 내에
KEB하나은행은 한국의 전통 보자기 디자인이 적용된 입출금 및 목돈통장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통장에 적용된 보자기는 한국자수박물관 소장품으로 입출금 통장에는 명주조각보, 목돈통장에는 항라조각보 디자인이 각각 적용됐다. 작고 커다란 네모와 세모 형태의 면으로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조각보의 미학적 가치를 안정적이며 든든한 통장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가 출시 두 달여 만에 20만 명(10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입 후 실제로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한 고객 비율이 전체 가입 고객의 8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중 기존에 농협 거래가 없거나 인터넷, 스마트뱅킹을 사용하지 않았던 고객 수는 3만7000여 명에 달한다.
우리은행은 대포통장을 이용한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 미사용 계좌에 대해 거래를 중지한다고 12일 밝혔다.
거래중지 대상은 △예금 잔액이 1만 원 미만이면서 1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 △예금 잔액이 1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이면서 2년 이상 입출금이 거래가 없는 계좌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이면서 3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신입금계좌지정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신입금계좌지정제란 신·변종 금융사기를 막기 위해 고객이 사전에 지정하지 않은 계좌에 대해서는 소액만 이체를 허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미지정계좌로는 최대 100만원까지 이체 가능하다.
신입금계좌지정제 관한 궁금증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풀어봤다.
Q. 미지정계좌로의 이체한도를 1일 최대
NH농협은행이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티켓을 주는 '수험생 응원 선물'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은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다.
수험생이 수능 수험표 지참 후 이벤트기간 중 영업점에 방문해 'N돌핀적금' 또는 인터넷(스마트뱅킹) 전용상품인 '꿈이룸 적금'을 가입하고, 수험번호를 입력하면 이벤트에 응모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녀교육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를 만기 후 5년까지 가입당시 이자율을 그대로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5월 현재 만기 후 유지중인 적립금과 매칭지원금에 1.5%~1.7%의 이자가 제공됐다. 하지만 31일부터는 가입당시 이자율(3년 만기 4.6%, 5년 만기 5.0%, 7년 만
주택청약 전략이 대거 수정될 예정이다. 새로운 형태의 청약저축통장이 5월부터 본격 출시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청약통장은 종전 민간과 공공 등 아파트 공급 주체와 주택형에 따라 가입자를 따로 받았지만 새로운 통장은 이 같은 불편함을 없앴다. 통장 하나를 일단 가입한 후 이후 자신의 청약 전략에 따라 다양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새로운 주택청약종합저축
직불카드가 꾸준하게 발급되고 있지만,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망 구축은 정체상태에 빠져 결국 현금카드 이상의 기능을 못하고 있다.
또한 직불카드가 이처럼 현금카드 기능밖에 못하고 있어 현금카드의 100% IC카드전환은 결국 ‘수치상의 오류’라는 지적이다.
22일 은행계에 따르면 금년 9월말까지 신규로 발급된 직불카드의 매수는 은행별로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