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자회사 5곳 중 3곳 '신규 선임'부산은행ㆍBNK캐피탈 연임 결정자추위 "조직 안정ㆍ혁신 강조 결과"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경남은행장은 김태한 부행장보가 내정됐다.
BNK금융그룹은 17일 자회사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자회사 5곳(부산은행ㆍ경남은행ㆍ캐피탈ㆍ자산운용ㆍ신용정보)에 대한
국민의힘은 18일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AI 등 첨단 기업을 위한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AI 산업을 둘러싼 전 세계적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민
강력범 쫓던 수사관 출신 베테랑보험범죄 적발 업계 1위 이룰 것
연간 보험사기 규모가 8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사기 알선 혐의로 넘긴 용의자만 400명이다. 치밀한 시나리오를 꾸며내 보험금을 속여 뺏고, 선량한 가입자의 보험료를 올리는 보험사기단은 지금도 활개를 치고 있다.
보험사는 고객으로 가장해 숨어들어 시장을 병들게 하는 사기꾼
상반기 사전조회 기능 시스템 적용BNK부산ㆍ경남은행 '머니무브' 참전
올해 상반기에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제도 기반이 완성된다. 특히 퇴직연금 적립액 1위인 삼성생명이 합류하면서 400조 원 규모의 ‘쩐의 전쟁’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퇴직연금 상품의 실물이전 가능 여부를 사전에 조회할 수 있는 사전조회 기능 시스템 개발
임 회장 "내부통제 혁신방안 이행에 속도" 그룹 준법감시인 정규황 부사장 전 일정에 동행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전 자회사를 직접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특히 임 회장은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신뢰회복을 다짐했다.
11일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이날과 이달 5일, 10일 등 총 3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외부 인사 과반수로 위촉 운영해 독립적으로 후보를 심사·선정 후 최종 후보자를 각 자회사에 추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후보자 모집방법 및 심사기준 등은 위원회 의결로 결정되며 2월 초 처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가입'나 몰래 나가는 대출' 막을 수 있어
설 연휴 전후로 명절 선물 배송을 사칭하거나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부과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문자사기를 주의해야 한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면 휴대전화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돼 금융정보가 유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가
2032년 생성형 AI 시장 7兆…10년 새 18배↑보안규제 엄격…디지털 신기술‧금융혁신 저해클라우드 허용정책 역행…우수인재 유출 우려보안수준 따라 논리적 망 분리 방식 선택해야“R&D 등 망 분리 적용 예외 사유도 확대하자”‘자율보안-결과 책임’ 디지털금융보안법 필요
지난해 8월 13일 금융당국은 금융분야 망 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금융회사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에 개인정보 넘겨 59억 원 과징금·시정명령애플 고객 지불 능력 점수 평가 위해 이용자 동의 없이 정보 넘겨"애플이 주체"…카카오페이, 금융위 제재도 받을 전망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카카오페이에 과징금 59억 6800만 원, 애플에 과징금 24억 500만 원과 과태료 220만 원을 부과했다. 카카오페이가 고객 동의 없이 애플의 이용자
'임원 친인척 개인정보 등록제' 가동 본격화대출 심사에 반영…지주 윤리경영실 총괄
우리금융그룹은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출 취급에 임원이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친인척이 청탁하지 못하게 하는 장치다.
임원 본인 및 그 친인척의 개인(신용)정보를 등록하고 이를 대출 심사에 반영한다. 은행 등 대
현대해상은 건강한 유병자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의 치료 이력 구분을 세분화해 맞춤형 가격을 제공하고 '무사고 계약전환 제도'가 포함된 ‘현대해상 내삶엔(3N)맞춤간편건강보험’을 선보였다.
기존 간편 보험의 경우 입원과 수술 경과 기간을 통합해서 알리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해당하더라도 입원과 수술을 동반한 유병자와 같은 보험료를 내야 했다.
그러나
외부채널로 내부자 신고 받아…익명 신고 시스템 도입
우리은행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강력한 내부고발제도 도입에 나선다. 내부자신고의 익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채널을 통해 내부자 신고를 받기로 한 것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4일 컴플라이언스(내부통제) 전문업체인 레드휘슬이 제공하는 익명 신고 시스템 '헬프라인'을 도입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서 윤리경영 실천 서약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윤리적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또 다시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15일 회현동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2025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경영전략 공유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
네이버는 통신비밀보호업무 처리에 대해 외부 독립 감사기관에 검증받은 결과를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통신비밀 보호를 위한 업무를 각 법령에 따라 적절하게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2015년부터 3년마다 독립적인 외부 감사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검증 대상 법인을 네이버클라우드까지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혁신금융서비스를 총 207건 지정했다. 신청은 436건이 접수됐다. 지난 5년간의 신청 건수를 넘어서는 규모다.
8일 금융위에 따르면 분기별 신청 건수는 지난해 1분기 39건에서 2분기 114건으로 대폭 늘었다. 이후 3분기 183건, 4분기 1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부터 신청 건수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 5월 신청 방식
7일 새마을금고법 개정안 시행, 설립 근거 마련자산관리회사 설립지원 TF…상반기 출범 목표개정안 시행 따라 중앙회장 권한 축소·감독실효성 제고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NPL)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6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상반기 자산관리회사가 설립되더라도 현재 채권매입과 추심을 각각 맡고 있는 MCI대부와 MG신용정보의 기능을 유지
윤리기반 둔 기업문화 만들고임원 친인척 정보등록제 시행디지털 기술 활용해 모니터링
국내 8개 금융지주사 회장들은 올해 핵심 경영 키워드로 ‘내부통제 강화’를 꼽았다. 이달부터 본격 가동된 ‘책무구조도’에 대한 최고경영자(CEO)들의 압박감도 상당했다. 이들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와 함께 윤리의식에 기반을 둔 기업문화 정립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한목소리를
고용노동부는 고액·상급 임금체불 사업주 94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141명의 신용을 제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명단공개·신용제재 대상은 기준일 이전 3년 이내에 임금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되고, 1년 이내 체불총액이 3000만 원(신용제재 2000만 원) 이상인 사업주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 중 가장 고액을 체불한 사업주는 충북 증평군에서
금융권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신용정보협회 등 7개 금융협회는 이달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
SK텔레콤이 SK커뮤니케이션즈 등 자회사 및 손자회사 3곳을 삼구아이앤씨에 매각한다. 본업인 통신과 인공지능(AI) 사업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2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와 F&U신용정보, 손자회사인 SK엠앤서비스를 삼구아이앤씨에 매각했다. 구체적인 매각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인터넷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