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스타트업 직토가 미국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서 40여일간 16만4000달러를 투자받았다. 웨어러블 기기 ‘아키밴드’를 본 미국 개인투자자 822명은 제품이 아닌 아이디어만 보고 ‘티끌모아 태산’을 완성했다. 직토는 투자받은 자금으로 내년 4월께 제품을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같은 크라우드펀딩 사례가 왜 국내서는
주변에서 "아이디어는 있는데 돈이 없어 창업을 못한다"는 말을 들으신 적이 없으신가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넘쳐나지만, 현실적인 여건이 맞지 않아 도전을 못하고 있다고들 모두들 자위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직토'라는 스타트업 사례를 보면 이런 말은 이제 쉽게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직토’라는 국내 스타트업이 미국 개인투자자 수백 명에게서 16만
국내 스타트업이 미국 개인투자자 수백명으로부터 16만달러(약 1억7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스타트업이 이같은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미국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웨어러블 밴드 제작업체인 직토는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15만9665달러를 확보했다. 이날 오전 8시 현
신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24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용한 서비스가 대거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26개 스타트업이 부스를 통해 관람객과 만나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전시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받은 곳은 큐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