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웨일, ‘닥터눈’ 내년 美FDA 허가 목표…“해외 진출할 것”
“의사들이 자기가 발견하지 못했던 것을 인공지능(AI)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면, 점점 활용이 늘어날 것입니다.”
이근영 메디웨일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제 의료현장에서 AI 기술은 당연히 자주 쓰이게 될 것이다. 의료기기에 AI가 붙어있는 게 당연한 시대가 올 것”이라고 의료 A
대웅제약이 본업인 신약개발에 더해 의료기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제약사업 분야 마케팅 역량에 기반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11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최근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아크와 인공지능(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와 안저 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
대웅제약은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아크와 인공지능(AI) 실명질환 진단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와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 이하 옵티나)’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위스키와 옵티나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아크는 제품의 제조·생산 및 기술 지원을 맡는다.
당뇨 및 고혈압이
내달 19일까지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 통해 공모
삼성전자는 다음 달 19일까지 사람과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재활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공모전은 △오래 된 삼성 제품을 업사이클링, 재사용한 디자인 △삼성 제품에 적용된 재활용 소재를 활
하이투자증권은 휴비츠에 대해 안과용 진단기 제품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휴비츠는 국내 검안기 시장점유율이 약 50%로 1위이고 세계 검안기 시장에서는 점유율이 15%로 3위”라며 “114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 중이고 지난해 기준으
메디콕스(054180)가 제약ㆍ바이오 유통망을 기반 삼아 수익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메디콕스는 안과용 의료기기 ‘ABS 누점플러그’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콕스가 판매에 나선 ‘ABS 누점플러그’는 안과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 유엠아이옵틱스가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방식으로 생산 중인 제품
랩에스디(LabSD)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소셜벤처다.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면서 혁신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 극대화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랩에스디의 방향성은 소셜적인 면에 무게감을 크게 두고 있었지만, 이익과 확장 관점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키를 쥐고 있다.
27일 김윤승 랩에스디 대표이사는 서울 강남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는 ‘안양시 취약계층아동 검안 및 시력교정 지원사업’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휴비츠 박인권 상무, 안양시황규학 복지문화국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임용순 중부지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휴비츠는 안광학 진단기기 제공 및 검안 버스 운영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비츠가 세계 최초 PC 기반 5 in 1 망막단층진단기 ‘HOCT(에이치오씨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OCT는 안과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 경과를 확인하는 대표적 망막 단층 촬영 장비로 현재 안과 의료 영상장비 시장에서 사용 비중이 가장 높다.
휴비츠가 출시한 HOCT는 PC 기반으로는 세계 최초로 △망막 진단기(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비츠의 안저 카메라 ‘HFC-1(에이치에프씨 원)’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북미 안과용 진단기기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1조 원으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 안과용 진단기기 시장으로 글로벌 탑 티어(top-tier)가 모두 경쟁하는,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시장이다.
코로나1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술을 기반으로 삼아,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해 진단ㆍ치료 융복합 의료기기까지 제품을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의료기기 1회성 소모품 매출액이 근 몇 년 간 급격히 늘어나면서 손익도 빠른 개선 추세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용한 대표이사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서울 영등포구 일대 ‘한림메디컬타운’ 조성에 나섰다.
병원은 주변 재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와 교통시설의 발달로 첨단 및 정밀의료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도입하고 특성화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신관을 건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관은 최근 대지면적 5292㎡(1600평), 총 연건평 2만6268㎡(7946평) 규모에 지
디오스텍은 29일 삼성전자가 개발하는 안저카메라용 렌즈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안저카메라는 안구질환 진단의 기회가 적은 개발도상국 환자를 위해 개발 중인 기기이다. 안저에 생긴 출혈, 종양, 융기 또는 혈관과 황반부 등의 변화를 검사할 때 사용한다.
해당 기기는 안저의 정확한 기록과 데이터 장기보존이 가능해 시간을 두고 촬영한 사진을 비교함으
(주)메디웨일이 실로암 안과병원과 인공지능 안과검사기기 고도화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술적인 연구성과를 넘어, 임상에서 유용하게 사용가능하고 실명 인구의 감소에 기여하는 일체형 안과자동검진기기 고도화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안저카메라 및 인공지능 판독이 포함된 일체형 검진기의 임상 내 성
2019년이 글로벌 의료 혁명 원년이 될지 주목된다. 인공지능(AI)이 이미지에서 질병 징후를 찾는 ‘AI 진단’ 시대가 내년 개막하려 한다고 15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소개했다.
질병에 가장 적합한 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의료기기 업체가 스타트업과 제휴하는 움직임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2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사회공헌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의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인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 현안 해결책을 찾고 실행하는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과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공모전인
“니콘의 기술과 타사의 기술의 조화를 통해 산업현장의 눈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았지만 니콘이 아직 축배를 들지 못하고 있다. 카메라 시장 침체로 지난해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적자 전환한 가운데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미래 준비로 발걸음이 분주하다.
1990년대까지 세계 카메라와 반도체 장치 시장
카메라 제조업체로 명성을 떨쳤던 일본 캐논의 사업 다각화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캐논은 도시바의 의료기기 자회사인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를 6655억 엔(약 6조95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앞서 도시바가 지난 9일 캐논에 우선 협상권을 부여해 양사가 인수 합의를 계속한 끝에 이날 합의에
일본 의료기기업체들이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도시바는 9일(현지시간) 의료기기 자회사인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 매각 우선협상자로 캐논을 선정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캐논의 인수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7000억 엔(약 7조560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캐논과 후지필름홀딩스가 도시바 의료기기
한양증권은 14일 휴비츠에 대해 환율 상승의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희성 한양증권 연구원은 "휴비츠는 2007년 기준으로 매출액의 83%가 수출인데 비해, 원재료의 98% 이상을 국내에서 조달하고 있어 환율 상승이 동사에게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1분기에 일시적으로 통화옵션과 관련된 평가손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