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배달업계에 안전한 운행환경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향후 2년간 100억 원 규모의 추가투자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이더 안전사업 투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홍배 의원과의 간담회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안전 관련 사업·프로그램을
SPC그룹은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SPC그룹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3대 중점사항(물·그늘·휴식)’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특별 점검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SPC삼립은 공장장과 보건관리자가 근로자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이온 음료
한국중부발전이 협력기업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부발전은 11일 대학교수와 안전전문가 및 협력기업 근로자 대표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Co-Work Together 안전동행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책은 협력기업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경영개선을 위해 대·내외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통 △역
한국동서발전이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 확산 등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동서발전은 1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기업 및 외부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분야 전문가와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등 안전당사자가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이다.
위원들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4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 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서, 위원장인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을 포함한 외부전문가 2명, 노동조합 추천인 1명, 내부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중진
DL건설은 최근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수립했던 안전보건경영계획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책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계획이란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회사 안전 및 보건에 관련된 계획이다. 해당 계획은 매년 전사 임직원에게 공유되고, 이행에 대한 실적을 관리하게 된다. DL건설은 올해 초 ‘안전하지 않으면, 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일 오후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 분야 심의 및 자문기구다. 중진공의 안전경영책임계획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해 심의와 검토를 진행하고, 안전경영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우영환 중진공 부이사
SPC가 지난해 12월 27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기획 감독과 결과와 관련해 모든 개선요구 사항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
SPC는 고용노동부의 조사 수검과 동시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 즉각 개선을 시작했으며 산업 안전 관련 총 277건, 근로감독 관련 총 116건에 대한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 안전과 관련해 연동장치(인터락), 안전
노동부, SPC 감독 결과 산업안전 277건 법위반 확인…체불 임금은 12억으로 드러나SPC 지적 겸허히 수용… 조사 수검과 동시에 즉각 개선 진행해 대다수 조치 완료임금 관련 지적은 개정법령 미숙지에 따른 오류로 고의성 없어… 교육 강화할 것내년 초 전사 ‘안전경영 선포식’ 예정,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 회복 나설 것
SPC가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와
SPC는 안전경영과 관련된 국제적 인증 확대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SPC 안전경영위원회는 9일 양재동 본사에서 ‘제2차 안전경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권고했다. 이는 최근 안전사고를 계기로 회사의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높여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SPC는 다양한 글로벌 인증기관을 통한 컨설팅
기자의 지인 A는 파리바게뜨 팥빵을 정말 좋아한다. 집 근처에 다른 빵집이 있음에도 파리바게뜨 팥빵을 먹기 위해 10분 이상 걸을 정도다.
그런 A가 한동안 파리바게뜨 팥빵을 먹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SPC 계열사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로 불매운동이 일어나서다. A는 불매운동에 동참했기보다는 파리바게뜨 매장에 들어갈 때 왠지 모르게 눈치가 보였다고
SPC는 안전경영을 강화하고자 자체 시행한 전 생산시설 외부 전문기관 안전진단을 최종 완료하고 개선요구 사항의 약 90%에 대해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SPC는 안전진단 결과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안전경영위원회에 보고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진단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를 관리 감독하고 최종 조치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진단은 10월 21일부터 지
SPC는 안전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안전경영위원회, 노동조합과 함께 ‘근로환경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TF는 노동환경 및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자 SPC와 안전경영위원회가 협의를 거쳐 구성됐다.
근로환경 TF는 안전경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SPC 주요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SPL 등이 사별로 인사노무
SPC는 안전경영위원회가 SPL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SPC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 강화 및 노동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 방문은 SPL 및 파리크라상 성남 공장, 샤니 성남 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정갑영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과 조
SPC삼립이 올해 초 선보인 포켓몬빵이 누적 판매량 1억 개 달성을 코앞에 뒀다. MZ세대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마케팅이 성과를 봤다. 포켓몬빵은 다른 업체들의 캐릭터빵 출시를 이끌 정도로 유통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SPC 계열사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여파로 성과는 빛이 바랬다.
연내 1억 개 판매 확실시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PC는 SPL 사고 후속 대책 안에 따라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으로 정갑영 전(前) 연세대 총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SPC는 위원회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분야 별 실무자로 구성된 안전경영사무국을 별도로 설치해 실행력을 갖췄다.
안전경영위
SPC그룹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였다.
SPC그룹 계열사 중 샤니에서 일하던 40대 근로자가 23일 컨베이어벨트로 올라가는 빵 제품 중 불량품이 발생, 이를 빼내려다가 기계에 손가락이 끼는 바람에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앞서 SPL과는 다르게 현장에 해당 근로자 외 2명이 더
SPC가 인명사고가 발생한 계열사 샤니 성남공장 해당 라인의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10분 샤니 성남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한 직원이 손가락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봉합수술이 완료됐다.
SPC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저희 회사의 사업장에서 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께 사과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별도의 질문은 받지 않는 등 이번 사과로 SPC 불매운동이 수그러들지 의문이다.
허영인 회장 “사고 바로 다음 날 공장 가동, 잘못된 일”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향후 1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나흘 만에 다시 사과…허영인 회장 “사고 원인 파악 노력할 것”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계 당국의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