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나면 당신의 부인 옆엔 다른 남자가 누워 있고 당신의 보상금을 쓰고 있을 것입니다”
유명 아파트 건설 현장에 수 년간 사용된 안전광고 문구다. 건설노동자들은 이런 ‘저질 광고’가 건설노동자와 여성을 비하하고 안전의 책임을 노동자 개인에게 전가한다며 퇴출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22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국전력이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6680억원의 혈세를 지원받으면서도 공익광고에 비해 10배 많은 금액을 이미지 광고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주승용 민주당 의원은 한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내 유일의 전력회사인 한전이 매년 거액을 들여 이미지 홍보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전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