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발표한 노라조 앨범 ‘야심작’ 수록곡 ‘형’이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가족에 의해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자 노라조 멤버들이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SBS ‘도전 1000곡’ 녹화에 참여하고 있는 노라조 멤버들은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양학선 선수가 금메달을 땄을 때도 감격스러웠는데, 덕분에 우리 노래 ‘형’이 재조명
올림픽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양학선의 비닐하우스 집이 공개돼 화제다.
양학선은 7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노스그리비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시기 평균 16.533점을 획득, 라이벌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같은 양학선의 선전 뒤에 가난했던 어린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양학선 선수가 2012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종목의 금메달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종합편성채널 MBN이 자막 실수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MBN은 6일 밤 방송된 ‘고수의 비법 황금알’ 방송중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 획득 소식을 올림픽 속보 자막으로 내보냈다. 이 과정에서 양학선 선수의 이름을 ‘망학선’으로 표기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망학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