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감정원과 함께 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를 서울도시가스의 고객용 모바일 가스어플리케이션과 연계해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는 국토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에서 공개하고 있다.
가스앱 사용자는 사전 동의 절차 후 그린투게더에서 제공하는 △우리집 에너지 사용량(전기·가스·난방) △우리단지 에너지사용량 비교(단지 내 평균 사용량
한국에너지공단이 ‘중ㆍ대형 건물 에너지성능 통합진단 플랫폼 구축사업’에 나선다.
9일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에너지공단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진단정보, 에너지사용량 신고 자료, 온실가스 배출 정보 등의 데이터를
한국감정원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 공개 및 활용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감정원은 정부의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 운영․위탁기관으로서 녹색건축포털인 그린투게더를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정보 제공 및 공개 업무를 지원해 왔다.
그린투게더 외에도 네이버부동산, 부동산114 등의 부동산 포털
국토교통부는 녹색건축 활성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정을 담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내년 1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녹색건축물 조성사업 범위의 구체화 △건축물 에너지ㆍ온실가스 정보 제출기관의 추가 △건축기준 완화 대상 건축물의 확대 △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 공개대상 주택단지의 확대 등의 내용을
내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가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시행규칙’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10.10~11.18, 40일간)한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고단열 건축자재와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해 외부 에너지의 유입을 최소화한 건축물이다
앞으로는 전국 어디든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의 에너지사용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의 에너지성능정보 공개를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녹색건축포털(그린투게더, www.greentogether.go.kr)에서 개별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의
정부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아파트의 열에너지 사용량이나 전기 사용량을 공개한다.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건축물 에너지 성능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부동산 포털 등에 건축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정보를 시범적으로 공개한다.
네이버부동산, 부동산 114, 부동산테크 등 주요 부동산 포털을 통해 수도권 소재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연간 에너지사용량
앞으로 수도권 대규모택지개발지구 주택의 우선공급비율이 서울은 줄어드는 반면 경기도는 늘어난다. 이에 따라 인천·경기도 거주자가 위례신도시 등 서울 지역의 주택을 공급받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또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이 확대돼 임신 중인 부부도 국민임대 주택을 우선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