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14일 삼성E&A에 대해 그린수소 플랜트 시장을 목표로 투자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장단기 전망이 모두 긍정적이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2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E&A는 그린수소 플랜트 시장을 위해 프로젝트 개발 및 투자(신기술, 벤처기업 등)를 다수 진행 중이며 수전해, 친환경 등
삼성E&A가 노르웨이 수소기업 ‘넬’의 지분을 인수해 본격적으로 그린수소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E&A는 11일(미국 현지시각) 글로벌 수소기업 노르웨이 넬(Nel)의 지분 9.1%를 약 476억 원에 인수하고 전략적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미국 휴스턴 매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남궁 홍 삼성E&A
정부가 K-그리드의 수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100개 사에 해외전시와 수출 촉진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전기협회는 '2025년도 K-그리드 해외전시·수출촉진회 지원사업'을 추진,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그리드는 전선류,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기자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 설비·운영 솔루션 등을 말한다.
이번
KB증권은 10일 DL이앤씨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5200억 원)을 고려하면 소형모듈원전(SMR) 표준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기업가치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5만3000원을 6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4세대 SMR 표준화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는 엑스에너지(X
수소사업 내실화로 대한민국 수소 생태계 전환 '앞장'천연가스 연 278만 톤 사용 줄여5만2000㎞ 도시가스 배관 사용으로 수소 배관 구축 비용 줄여
한국가스공사가 도시가스에 수소를 섞어 연간 766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에 나서는 등 수소사업 내실화로 대한민국의 수소 생태계 전환에 앞장선다.
가스공사는 정부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뒷받침하고 친환경 에너
김완섭, 3~5일 프랑스 파리行…OECD 등 고위급 면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3~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가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 면담을 마치고 "이번 면담을 계기로 기후·환경 분야 주요 국제기구와의 협력망을 강화하고 발굴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내실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한미 에너지 동맹에 기반한 SMR-300 모델 상용화에 착수하며 에너지 전환사업을 가속한다.
현대건설은 25일(현재시간) 홀텍과 미국 팰리세이즈 원자력발전단지 내 SMR 부지에서 'Mission 2030'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연말 착공을 앞둔 '팰리세이즈 SMR-300 FOAK 프로젝트'의 순항을 알리는 동시에 203
중국 의존 큰 웨이퍼, 잉곳 지원 집중
인도 정부가 태양광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 계획을 마무리하는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계획은 인도 신재생에너지부가 내놓은 것으로, 인도 태양광 산업에서 가장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웨이퍼와 잉곳 제조업계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등 2개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Initiative)다. CDP는 기후와 물 관련
탄녹위 2기 출범식 및 전체회의2031~2049 온실가스감축 장기비전 마련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 연내 수립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재생에너지, 원전 등 무탄소에너지를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동시에 탄소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9월 국제연합(UN)에
‘KOWEPO 혁신성장 프로젝트’ 선포구미·공주·여수·용인에 대체 복합발전소 건설
한국서부발전이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매출액 감소 등 회사의 미래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에 대해 톱티어(Top-Tier‧일류) 혁신과제를 가동해 미래세대 성장을 위해 씨앗을 뿌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부발전은 24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코웨포(KOWEPO‧KOr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간2023년 탄소 425톤 감축 성과
LG가 2050년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등 환경 분야에 중점을 두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는 그룹 차원의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통해 그룹 차원의 탄소 감축 이행 목표와 추진 계획을 담은 LG그룹 통합 로드맵을 제공하는 등 탄소 중립 추진을 가
기술혁신으로 신환경경영 전략 수립DX, 2030년 탄소중립 목표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내달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추가 예정수소 관련 사업 다방면 확장 나설 전망상반기 수소전기차 ‘넥쏘’ 후속 모델 출시그룹 내 수소 역량 결집ㆍ글로벌 협력 강화
현대자동차가 사업목적에 ‘수소 사업’을 추가하며 본격적으로 수소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 올해 수소전기차 신형 모델을 출시하며 전환점을 마련하는 동시에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현대차의 입지를 넓히겠다
수출입은행과 사업타당성조사 추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규모 청정암모니아 생산‧도입으로 무탄소 에너지 전환 선도
한국남부발전이 무탄소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호주 중서부 청정암모니아 개발 사업' 타당성 조사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남부발전은 17일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과 '호주 중서부 청정암모니아 개발사업'의
동물등록 의무대상을 부모견까지 확대하고 친환경 농업직불 단가는 인상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반려동물 테마공간 반려마루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성장모델 구축'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농식품부의 릴레이 현장간담회의 일환으로 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환경친화적 농축산업 분야의
아모레퍼시픽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 부문을 비롯해 처음으로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업장에서
개발도상국의 기술·환경·에너지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손을 잡았다.
KIAT는 14일 경기도 성남 KOICA 본부에서 KOICA와 '개발협력사업 품질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ODA 업무 노하우와 전문성을 결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증권업계 최초로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03년 발족된 CDP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유일의 환경 및 기후영향 평가기관으로 공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2만3200개 이상의 기업이 CDP를 통해 온실가스
한국남부발전은 12일 '제9차 KOSPO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무탄소 신기술 활용을 통한 화력발전소의 에너지 전환 방향을 모색했다.
김준동 사장은 "화력발전소가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원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최적의 무탄소 전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