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등이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에너지효율화 추진실적을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조차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은 국가기관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매년 3월 31일까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실적을 의무적으로 산업부에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속적인 기업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윤리경영, 사회공헌과 함께 환경·안전·보건을 경영의 고유가치로 삼고 기업경영에 우선하여 고려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기대와 요구를 만족하게 함은 물론 제품의 기획, 연구개발, 제조, 판매, 유통,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사전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LG전자가 16~19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대전’에 참가한다. 약 270m²(평방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 LG전자는 에너지 생성, 에너지 활용, 에너지 관리 3가지 컨셉으로 구성해 학교, 빌딩 등 건물에서의 에너지 흐름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에너지생성존’에서는 버려지는 폐열의 80%를 재
대주이엔티는 집단에너지 사업체중 하나로 지난 1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하면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중보온관 사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에서 또 다른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 주력 사업은.
"이중보온관 제조 및 판매업이다. 이중보온관은 열병합발전소에서 열의 손실없이 수요지까지 열원을 공급하는 배관을 말한다."
△ 코넥스에 상장한 이유는
서울시가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사용하거나 창호에 비닐을 씌워 외풍을 막는 방법 등으로 에너지 절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서울시는 2009년도 대비 에너지사용량 543.6TOE(23.2%)를 절감, 전국 지자체 평균 절감률(8.11%)의 약 3배(286%)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서소문청사, 을지로청사, 남산청사, 도시안
서울시가 지난 9월 국토해양부 고시로 지정된 ‘서울시 소재 건물분야 온실가스ㆍ에너지 관리업체 23개소’에 대한 특별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하는 융자를 받기 위해서는 건물 에너지 절약시설인 건물단열, LED조명 설치 등 11개 항목 중 7개 이상 항목을 설치해야 한다. 총 사업비의 50%에 한해서만 융자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12일 에너지합리화 사업 자금을 2014년까지 매년 300억원씩융자해 주기로 했다.
서울시는 건물 에너지합리화 사업은 창문과 조명, 공조기 등을 개선해 에너지 절약형 구조로 바꾸는 것으로 최근 2년간 민간 건물 50개소에 18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금까지 7곳이 20억원의 융자를 신청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했다.
에너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사진)은 28일 "에너지사업을 주력사업군 중 하나로 육성해 석유화학기업에서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으로 변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날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에너지사업 비중을 2012년가지 30% 수준으로 확대하고 매출규모도 8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끌어오릴
에너지절약ㆍ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너지솔루션즈가 정부로부터 2년 연속 우수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 Energy Service Company)으로 선정됐다.
에너지솔루션즈는 14일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2009 우수 ESCO로 선정돼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여식 및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에너지솔루션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국토해양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독주택 등 기존주택에 대한 주거서비스 지원센터인 '해피하우스 시범사업지역'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해피하우스 사업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주거서비스 문화를 기존주택으로 확산시켜 에너지효율 개선, 관리비용 절감, 주거 향상 등을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주거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시범사업지
갤러리아백화점이 올해 여의도 면적 70%에 해당하는 넓이에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올해 여의도 면적의 70% 넓이에 해당하는 소나무 심기 효과를 목표로 'G-O2' 배출에 나선다"고 전했다.
'G-O2'는 이산화탄소를 뜻하는 CO2가 아닌 갤러리아(Galleria)와 그린(GRE
앞으로 지은지 오래된 건물의 리모델링 가능 연한이 단축되고, 증축규모도 확대되는 등 리모델링 기준이 완화된다.
서울시는 현재 20년으로 제한되어 있는 건물의 리모델링 가능연한을 15년으로 단축하고 증축규모를 10%에서 30%로 확대함은 물론 층수 증가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서울시와 삼성물산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한 건물 에너지 합리화사업(BRP)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BRP(Building Retrofit Project)는 에너지 진단을 통해 건물에서 사용되는 열, 전기 등의 에너지가 손실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아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을 최대화 하는 사업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
에너지관리공단은 능동적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마련에 앞장선 서울특별시를 에너지절약우수단체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공공기관 에너지소비총량제 및 친환경 건축기준을 제정하고 하이브리드 버스 도입과 태양광 주택 보급에 앞장서는 등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합리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삼성토탈이 업계 최초로 '에너지 하이브리드 공장'을 선언하고 향후 3년 동안 에너지 비용을 30% 절감키로 했다.
6일 삼성토탈은 충남 대산공장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프로필렌 전용생산공장인 OCU(Olefins conversion unit)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고홍식 사장은 "현재 석유화학업계는 고유가의 지속, 세계적인 금융위기, 중동 증
삼성건설이 클린턴재단과 건축물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건물에너지 합리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은 기존 건물의 개조를 통해 약 20~25%가까이 에너지 사용을 낮추는 사업으로 서울시를 비롯해 해외 16개 도시가 추진하고 있으나 국내 민간 기업이 참여하기는 삼성건설이 처음이다.
사진은 11일 서초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삼성건설이 클린턴재단과 손잡고 ‘저탄소 친환경’ 건축물 정착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1일 클린턴재단과 기후변화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건축물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건물에너지 합리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은 기존 건물의 개조를 통해 약 20~25%가까이 에너지 사용을 낮추는 사업으로 서울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