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서울시가 앞으로 5년간 24만 가구의 공적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좀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공공자금이 투입되는 공공임대는 12만 가구, 펀드 등의 자금으로 짓는 공공지원 12만 가구다. 연간으로 치면 4만 8000가구에 달한다. 적지 않은 숫자다.
서울의 연간 총 주택 공급물량은 2016년 기준 다가구 개별 주택수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청년주택이 부동산가의 화두다.
부동산 디벨로퍼(개발업자)를 비롯한 크고 작은 주택업체들이 앞다퉈 청년주택 건설사업에 뛰어드는 추세다.
그뿐만 아니다. 일반 투자자들도 청년주택 건설부지 매입에 열을 올린다.
이 때문에 청년주택이 들어설만한 역세권 주변 땅값이 급등하는 분위기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을까.
서울시가 청년주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역세권 2030청년주택’ 추진이 표류하고 있다. 고가 월세 논란으로 서울시가 준월세 방식으로 운영계획을 바꾸면서 사업자 측과의 임대료 협상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당초 ‘역세권 2030청년주택’을 연내 2만5000여 가구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올
지난해 10월 개통한 서울지하철7호선 부천구간 역세권 땅값이 평균 7.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지역내 표준필지 1427필지를 제외한 전체 6만267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어 공시지가를 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천의 땅값은 평균 2.1% 상승했고 지역별로는 원미구가 2.1%, 소사구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