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9억 원 상당의 쌀 사은품 4만 세트를 구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장애인연계고용 제도'를 활용해 구매한 사은품을 15일까지 전국 영업점에 배부한다. 직원들은 상품과 구매 취지를 고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연계고용 도입 품목을 △사회공헌사업 물품 △복사용지 △ 홍보물
코스콤은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장애인 IT 분야 창업 아이템 공모전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콤이 후원한 장애인 IT 창업아이템 공모전은 IT 분야 우수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공모와 심사 과정을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등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개사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개사는 밀알복지재단과 장애인 연계 고용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들에게
중증장애인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해 그간 민간ㆍ공공기관에만 적용되던 장애인고용부담금 연계고용 감면제도가 국가·지자체·교육청에도 적용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2개 부담금에 대해 경감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중 관련 고시 개정을 통해 그간 민간 및 공공기관에만 적용되던 장애인고용부담금 연계고용감면제도를 국가
장애인 고용이 저조해 10년 연속으로 명단이 공표된 기업 중 프라다코리아 등 4개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애인을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4월 명단공표를 사전예고했던 장애인 고용률 3.6% 미만인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 1.55% 미만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민간기업 중 장애인 신규 채용이나 구인 등 이행 노력을
12월 2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코액터스와 엠오피, 무빈, 지니파이 등이다.
△코액터스
유니버설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코액터스가 28억 원 규모의 시리즈A1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코액터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38억 원이 됐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일자리 창출 공로를 세운 100개 기업 CEO를 초청해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 CEO들을 초청해 오찬을 가지면서 “노동개혁과 교육개혁을 통해 민간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구조적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개혁은 노동자에게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을, 기업에게는 생산성과 경쟁
르노코리아, 7일 코액터스와 MOU 체결고요한M 드라이버 쉼터 제공 등 지원해코액터스는 QM6 중심으로 서비스 운영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가 사회적 모빌리티 기업 ‘코액터스’와 지난 7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드라이버를 고용하는 모빌리티 기업이다. 코액터스는 르노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엘코잉크 한국지점과 프라다 코리아, 한국 요꼬가와 전기주식회사 등 3개 기업이 10년째 장애인을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기관·기업 명단을 공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표 대상은 지난해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저조해 사전예고된 기
“팬 한분이 ‘키뮤스튜디오가 무채색 같은 일상에 예쁜 물방울 한 방울 떨어뜨려줬다’라고 말씀해주신 게 기억이 난다. 콘텐츠로 세상의 경계를 허물고 싶다.”
키뮤스튜디오는 ‘특별한 디자이너’라고 불리는 발달장애인들이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환경, 난민, 인권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디자인으로 풀어보자는 취지로 2018년 8월 출범했다. 현재 발
“실패는 경계하지만,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회단체가 아닌 하나의 기업으로서 품질과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발달장애인의 실수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베어베터 이진희 대표의 말이다.
22일 서울 성수동에서 만난 이 대표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기업’을 꿈꾼다. 베어베터는 직원의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이다. 사명 역시 발달장애인
앞으로 장애인 의무고용을 지키지 않은 대기업은 부담금을 더 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5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의 장애인의 고용률은 49.2%로 OECD 국가 평균(47.6%)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고, 월평균임금도 전체인구의
현대차그룹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청년, 여성,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이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사회적 일자리 3000개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19일 현대차그룹은 2022년까지 5년간 총 340억 원을 투자해 신규 사회적 일자리 3000개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 성장
한화생명이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역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생명 봉사활동의 핵심에는 2004년 7월 결성된 ‘한화생명 봉사단’이 있다. 봉사단은 본사 및 전국 7개 본부에 144개로 꾸려져있다. 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도란도란 원예교실’봉사는 조부모의
내년부터 공공기관이 청년 구직자 1399명에게 직무교육과 현장 훈련, 채용을 연계하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중 공공기관별로 고용디딤돌 대상자를 모집해 현장 교육, 인턴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고용디딤돌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업체 등과 함께 청년구직자에게 직업 훈련, 인턴 등을 실시하고 필요하면 해당 분야에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 윤병철 FP영업본부장 등을 비롯한 본사 임원 13명과 신입사원, FP 등 40여명은 26일 장애인 농촌자활시설인 ‘어유지동산’(경기도 파주시 어유지리 소재)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지금 한참 일손이 필요한 방울토마토, 고추 따기, 잡초 제거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번에 수확한 농산물은 물론 오
앞으로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한 국가·자치단체도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내야 한다. 장애인 고용저조 기관의 명단 공개 기준도 올해 상반기부터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에서 300인 이상 업체로 조정된다. 규모가 큰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29일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장애인 고용 종합대책
낮은 임금에 허덕이는 장애인들에게 일정 소득을 보장해주기 위해 최저임금 감액제도가 도입된다. 장애인 고용 실적이 저조한 기업 명단 공개 대상이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에서 300인 이상 업체로 조정되고 자회사 형태의 장애인 표준사업자 설립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화생명은 밀알복지재단과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계고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계고용이란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기업이 장애인표준사업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 납품 등의 도급 계약을 맺어 장애인 고용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간접고용제도다.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장애인들이 생산한 천연비누 5200여개
현대차그룹은 사회적기업의 설립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위한 재정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룹이 최초로 추진한 사회적기업은 2010년 출범한 ‘이지무브’다. 현대차가 경기도와 손잡고 다양한 보조기기를 생산하는 회사다. 자동차회사에서 설립한 사회적기업답게 차량용 승하차 보조기구를 전문으로 생산한다. 이밖에 자세유지 보조기, 이동 또는 보행 보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