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회장에 이상훈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자의 임기는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치협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소재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31대 회장단 선거 결선투표에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6580표(52.1%)를 득표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총 선거인 1
같은 맛을 보유한 식품도 지닌 음식의 굳기에 따라 선호하는 정도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다양한 감각의 상호작용 원리의 단초를 제공한 이번 연구는 인간 인지 기전의 기초자료가 될 뿐 아니라 향후 식품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문석준 교수팀은 최근 ‘음식 굳기와 맛인지 상호관계 규명’
웃을 때 잇몸이 과하게 드러나는 것을 흔히 ‘잇몸미소’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잇몸미소는 콤플렉스로 작용해, 크게 웃지 못하거나 웃을 때 입을 손으로 가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이러한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조사결과 잇몸미소를 치료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6월 9일은 치아의 날로, 전국 각지의 의료기관과 지역치과의사회를 통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이 치아의 날을 기념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도 행사가 개최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1시 부터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틀니의 날 기념,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선 치과대학병원 보철과 문홍석 교수가 ‘
아래턱쪽 어금니를 상실했을 때 사랑니를 포함한 다른 어금니들을 이동시켜 대체하는 치료방식의 안전성이 입증됐다. 무작정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에 앞서 교정치료를 통해 자신의 자연치아로 손실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이기준·백형선 교수팀은 교정치료를 통해 자연치아로 임플란트 시술을 대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