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후 2시. 약속시간을 부득이하게 미뤄야겠다고 알려왔다. 겨우 10분 늦는다는 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색을 표하는 이만의 전 장관은 근처 회의에 참석했다가 점심도 못 먹고 걸어오느라 늦은 것이었다. 그는 공공연하게 ‘BMW(Bus&Bicycle, Metro, Walk) 예찬론자’라고 말한다. 장관 재임 시절에도 전용차량 ‘에쿠스’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예비군 사격 훈련 시스템이 개선될 예정이다.
예비군 사격장 조교에게 신형 헬멧과 방탄복을 착용하도록 하고 통제관 장교가 실탄을 휴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국방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예비군 훈련 총기사고 재발 방지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우선 사격장에서 예비군 1명당 조교 1명을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모(23)씨에 대해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많은 목격자의 증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씨 바로 곁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한 예비군은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최씨가 교관에게 자리를 바꿔달라고 하면서 순서를 바꿔 총을 쐈다"고 말했는데요. 최씨는 총기사고 당시 자신의 옆사로에서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던 예비군들을 향해 차례로 4발을 발사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씨 "사격 순서 바꿔주세요"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모(23)씨가 사격훈련 직전 순서를 바꿨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가 사격순서를 바꾸면서 주변에 있던 예비군들의 생사가 갈렸다고 추론할 수 있다.
13일 오전 10시37분 서울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가 있을 당시 가해자 최씨 바로 곁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예비군의 아버지 김모씨는
예비군 총기사고 낸 최씨, 사격자세에서 앞사람 조준하고 웃어 "잘 쏘시네요"
예비군 총기사고를 낸 최모(23)씨에 대한 증언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문모씨는 총기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나오며 가진 채널A와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문씨는 최씨와 함께 사격훈련 7중대 2조에 속했다. 그는 최씨가 총기사고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의 총기 난사 사건 현장에서 가수 싸이와 배우 정석원이 조기퇴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예비군 훈련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서추고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해자 24세 최모 씨를 포함해 3명이 사망했다.
이날에는 싸이,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 사고로 중상을 입은 황모씨(22)는 현재 입안에 큰 파편만 제거된 상태로 추가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16분 응급실에 도착해 지혈 등 응급처치와 CT검사를 받고, 오후 1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1차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윤인식 교수
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 있던 예비군들이 14일 오후 2시에 전원 퇴소한다. 이는 당초 예정된 오후 5시보다 3시간 앞당긴 것이다.
육군은 이날 "210연대 예비군들은 오늘 오후 2시에 210연대와 211연대 정문을 통해 퇴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당초 예정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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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사격훈련 중 총기를 난사해 5명의 사상자를 낸 최모(23)씨가 이달초 길이 1m짜리 일본도 소지허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씨는 지난달 말 날길이 72㎝, 전체길이 101㎝ 크기의 일본도검에 대한 도검(刀劒) 소지허가를 신청해 이달 1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양도자와의 관계를 적는 칸에 '선생님'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유서 "다 죽여버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다" (전문)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모(23)씨의 유서가 발견됐다.
앞서 13일 최씨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동원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를 내고 자살했다. 최씨의 유서는 최씨 바지의 우측 주머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최씨가 남긴 유서 전문이
13일 일어난 예비군 총기사고의 가해자 최모(23)씨가 사건 전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는 자살한 최씨의 바지 우측 주머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에 따르면 최씨는 "영원히 잠들고 싶다.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박증으로 되어간다"면서 "다 죽여버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다"고 적었다.
또한 "무슨 목적으
'예비군 총기사고' '정석원'
13일 오전 서울 송파 강동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일어난 총기사고로 사망자 2명, 부상자 3명이 발생했다. 총기 난사 예비군은 그 자리에서 자살했고 부상자 4명 중 1명은 인근 삼성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다.
이날 총기사고사 일어난 예비군 훈련장에는 가수 싸이와 장수원, 배우 정석원 등도 훈련을 받은
예비군 총기사건과 관련해 온라인 등에서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13일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현장에 있던 것처럼 가장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글에서는 "가해자가 '강남구 선착순 다섯명'을 외치면서 조원 4명에게 총을 쐈다"고 밝히고 있고, 다른 글에서는 "확성기
예비군 총기사고
가수 싸이(38)와 배우 정석원(30)의 예비군 훈련 조기 퇴소 특혜 논란을 확산되고 있다. 13일 발생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의 총기난사 사건 당시 두 사람이 연예 일정을 이유로 조기 퇴소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싸이는 입소 1시간30여분 만에 퇴소했다. 예비군 훈련장의 입소 시간은 오전 9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