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번화가 한복판 술집 간판이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식민통치 구호인 ‘내선일체’를 연상케 한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건대입구 간판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에 있는 한 술집 간판 사진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건대에 서울시 광진구 오사카동 생겼다”는 글과 함께 해당 지역에 새로 생긴 프랜차이즈 술집 전경 사진을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며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5년간 국내 태풍 기간 강풍으로 인한 사고 건수가 호우로 인한 사고 건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8년~2022년 5년간 20개의 태풍이 발생한 기간 자동차보험에 접수된 9500여건의 피해를 분석한 결과 피해 건수 기준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제6호 태풍 카눈 10일부터 한반도 관통강원영동 등 최대 600㎜ 이상 폭우 전망행정안전부·서울시 등 태풍 대비 총력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이후 남에서 북으로 종단하며 한반도를 관통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인해 강한 비바람이 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들은 태풍 대비에
이마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 절감에 앞장서기 위해 WWF(세계자연기금)의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를 정례화한다.
이마트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을 ‘어스데이’로 지정하고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옥외 사인을 소등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지구에 휴식을
금감원, DB손보에 기관주의 처분과태료 3000만 원ㆍ직원 7명 징계
DB손해보험이 보험업법 위반 등으로 금융감독원의 기관주의와 과징금 4억90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보험약관에서 정한 내용과 다르게 보험금을 삭감해 지급하거나 미지급한 점 등이 드러난 데 따른 제재 조치다.
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DB손보에 대한 검사에서 대주주와 거래제
서울시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다.
5일 서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며 유관기관 비상상황 대응인력을 2800명에서 6400명으로 2배 늘렸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내 27개 하천을 통제하고 2만 9000여 개의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고 청소하는 등 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2
정부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중대본을 선제적으로 가동하는 등 대응 태세를 철저히 하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소방청, 경찰청, 산림
하나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나 파워온 스토어(Hana Power on Store)'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회복지공
삼성생명 등 삼성 금융사들이 7월부터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사용한다. MZ 세대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명함도 새롭게 공개했다.
삼성 금융사들은 지난 4월 협업체인 '삼성금융네트웍스'를 출범한 데 이어 내달 1일부터 새로운 국·영문 CI를 적용하고 함께 새로운 명함을 내놓는 등 새 출발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생명을 포함해 삼성화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그룹 5개 금융 계열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이미지 형성을 위해 공동브랜드(BI)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삼성 금융 BI는 '삼성(Samsung)' 표기 아래에 금융 협업을 의미하는 '파이낸셜 네트웍스(Financial Networks)'를 함께 표기함으로써 금융사
제8호 태풍 '바비'가 26∼27일 한반도에 상륙한다. 장마로 인한 각종 피해를 복구하지 못한 상황에서 강한 바람으로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바비는 26일 오후 제주도 서쪽 해상에, 27일 밤에는 황해도 부근 연안으로 상륙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한 뒤 28일 오전 중국 하얼빈 부근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바비는 이날
검은색 계통의 옷을 입고 무단횡단하던 사람을 차로 친 50대 운전자가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야간에 편도 3차로인 도로에서 운전하다 길을 건너던 B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소상공인연합회가 국회를 향해 소상공인기본법 통과와 규제 철폐를 촉구했다.
27일 소상공인연합회는 국회 앞에서 소상공인기본법 통과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상임위를 통과한 소상공인기본법은 정쟁에 밀려 이날 이때까지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여야가 합의한 소상공인들의 현안인 소상공인기본법을 민생법안으로 시급히 처리해야 함에도 불구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4일 오후 6시를 기해 강화·옹진군을 포함한 인천 전역으로 강풍주의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인천에는 초속 7m의 강풍이 불고 있으며 밤에는 초속 14m 안팎으로 바람이 더 세질 것으로 수도권기상청은 내다봤다.
앞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먼저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7월 시청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시청점은 서울시청 인근 센터플레이스 빌딩의 최상단부 4개 층(20~23층)에 걸쳐 입주하며, 7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강남권을 제외한 스파크플러스 지점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센터플레이스는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에서 도보 4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나란히 스위스 다보스포럼을 찾아 미래 글로벌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글로벌 한화로 진일보하기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한화그룹은 22일 다보스포럼에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 한화케미칼 김창범 대표,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23일 ‘대한민국만세 정기 예금·적금’을 공동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만세 예금의 가입 한도는 1인당 100만~5000만원이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이날 출시일 기준으로 우대 금리(0.2%)를 포함해 최고 2.05%의 이율을 제공한다.
대한민국만세 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2년·3년·5년이다. 가입 금액은 1000원 이상으로
우리 국민이면 누구든지 표준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국가표준(KS)로 제정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 누구나 표준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국가표준(KS)로 제정할 수 있는 국민행복 표준화 사업 절차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표원은 올해 7월부터 국민 행복 표준화 사업